CJ ENM 커머스부문 CJ온스타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78억 원으로 10% 늘어났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 라이브 편성과 숏폼 커머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크래프톤의 효자 지식재산(IP) ‘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 카카오게임즈의 올 2월 신작 ‘롬’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 1분기 매출액 6659억 원, 영업이익 3105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6%, 전년 동기 대비 23.6% 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했다....
매출 5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比 6%↓신규 세일즈·AS 매장 확대 등 투자 지속“고객 접근성 높이고 사후 서비스 강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분기 3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신차 판매에서의 부진이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1분기 신차 판매는 5269대로 전년 동기(6288대) 대비 16...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한 가운데 회사 측은 성장 전략 이행에 따른 일시적 실적 감소라고 평가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1분기 연결기준 569억 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3%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6569억 원으로 8.9% 줄었고 순이익은 162억 원으로 59.5%로 감소폭이 다소 컸다.
롯데렌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신세계까사, 라이브쇼핑 등 연결 자회사들도 호실적으로 냈다.
신세계까사는 1분기 매출액 68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이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패션PB의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7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집계됐다.
면세점을...
추가로 공시했는데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나 나머지는 소각될 예정으로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고려아연의 실적은 귀금속 가격 상승과 자회사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2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26.6% 증가한 1845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223억 원) 대비 27.7% 늘어난 5329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하면 37.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51억 원으로 전년 동기(707억 원) 대비 6.2%, 2019년 1분기(578억 원) 대비 29.9%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최대 실적의 주요...
별도 기준으로도 2% 상당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은 연결 기준(현대홈쇼핑+현대L&C+한섬+현대퓨처넷)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68억원) 대비 247.4% 상승한 5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9970억 원으로 10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9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현대홈쇼핑 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이라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둔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3988억 원,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했다. 특수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 1685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제품 및 시장별 판매 조정을 통한 수익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질주의 중심에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출발한 올해 첫 분기 실적이 자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4296억 원, 2조8860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호실적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의료대란’의 소용돌이에도 비교적 선방했지만, 장기화하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사 대부분이 1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성장폭과 수익성 측면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매출 상위 5대 제약사(빅5) 중에서는 한미약품이 가장...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 7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고환율 기조가 지속된 점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조선사들은 장기 계약 후 후반부인 선박 인도 시기에 매각대금을 받는 구조다. 신규 선박 수주를 늘렸던 2021년 대비 환율이 널뛰면서 환차익을 거뒀다는 분석이...
금호타이어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26.00% 상승한 8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조445억 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1456억 원을 기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4.96% 오른 7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화장품 업황 회복으로 관련 기업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다만,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의지가 강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존재하므로 밸류업 관련 기업주 주가 하방 경직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1분기 기업 실적이 잘 나온 것보다 다음 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2주간 코스피 업종 12개월 선행 당기순익 전망치 상향 조정된...
주요 사업부문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미래 성장동력 순조로운 상업화 준비
SKC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4152억 원, 영업손실 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시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도 11% 개선했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매출 916억 원, 영업손실 399억 원을 냈다. 전방시장의 수요부진 및 구리...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1분기 경영실적도 공개했다.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566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6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6% 감소, 당기순이익은 54.8% 증가한 수치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가 아직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시장...
GC녹십자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마찬가지로 적자지속이다.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손실 85억 원을 냈다.
회사는 자회사의 국내외 임상 진행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마케팅 및 고정비가 반영되면서 영업손실이...
매출 1조9538억…전년 대비 5.6% 증가순익 15.5% 감소…기저효과·강수일 증가 영향2분기 차별화 상품 확대로 경쟁력 강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 3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34억 원으로 15.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