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2025학년도부터 면접을 폐지하고, ‘일반’과 ‘지역인재’ 2개 전형만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전대(교과면접)만 유일하게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됐다.
올해 경희대와 세명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했다. 경희대는 수학 및 탐구 계열별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하며, 세명대는 ‘지역인재’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수영 3개 합 5에서 6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 중 62.6%는 과학탐구 응시를 선택한 이과생들이었다. 반면, 문과생 선택 비율이 높은 ‘화법과 작문’은 지난해 62.4%에서 올해 62.6%로 늘었다.
수학 선택 과목 중에서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기하’ 과목의 응시 비율도 지난해 2.7%에서 올해 2.3%로 낮아졌다. 앞서 3년 전인 2022학년도 3월 학평...
현재 의대 수능기준 최저 합격선 국,수,탐 과목당 평균 95.3점에서 94.5점으로 0.8점 하락하며 이는 현재 전국 국,수,탐 과목당 평균 상위 4.7%이내에서 5.5%로 합격선이 확대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는 학과별 모집 정원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어 합격선 예측이 어렵다"며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를 해야 하는...
종로학원 측은 “일부 지방 교대는 수시에서 뽑지 못한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모집하는데, 사실상 수능 3~4등급대도 합격권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학년도부터 교대 모집정원이 12% 감축되면서 경쟁률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 경쟁률은 2024학년도의 경우 수시에서 수도권은 4.54대 1, 비수도권 전국 선발의 경우 8....
이화여대는 그동안 고교 3학년 재적 여학생 수 5%(최대 10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20명으로 추천 가능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에 재도전하는 졸업생의 경우 교과전형 지원 자격 및 전형 방법이 재학생이었을 때와 다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 성적, 수능 최저학력기준...
이에 오승걸 평가원장은 지난달 28일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일부 과목이 어려웠다는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려고 노력할 것”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입시 데이터 활용 못해...합격선 변동 클것”
이에 입시계에서는 올해 입시가 안갯속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들어서...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이하영 이투스 수학 강사는 “고난도 문항을 연습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정해 적어도 5주 전부터 2~3주간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를 다 풀어보고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면서 “내신시험은 지엽적인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문제보다 조금 더 복잡하고, 다양한 것을 물어보는 문항이 등장할 수 있어 다양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조건이 있지만, 학교장추천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영화 전공을 희망할 경우 명지대 교과전형과 한양대 논술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다. 명지대의 경우 2단계 전형으로 면접까지 치르기 때문에 면접 대비가 필요하다. 한양대 논술전형은 학생부가 10%가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봉사활동 등을...
한편, 한편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 방침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채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8일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로 출제할...
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오승걸 평가원장 "적정 난이도 출제할 것"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킬러 문항 출제가 배제된다. 올해는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고 무전공 입학 확대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한 적정 난이도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오승걸...
평가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수능 기조를 유지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매체가 선택과목이다. 수학은 수학Ⅰ·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출제진과 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육부는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 해당...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구성됐다.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해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한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실제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2025학년도 입시는 의대 증원 이외에도 복잡한 이슈가 많은...
이런 가운데 2025학년도 비수도권 모집 정원이 1639명 증원돼 정원이 총 3662명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정부 방침대로 지역인재전형 모집 비율을 60%로 확대하면 그 인원은 종전의 1071명에서 2197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종로학원은 2197명 중 이 중 80%인 1758명 이상을 수시에서 선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수도권 의대는 수능 고득점자가 적은 정시에서...
이어 “지방권의 경우 의대 모집 정원이 수능 1등급 학생 수를 초과하는 일이 사상 최초로 발생했다”면서 “지방권에서는 1등급 학생이 아니더라도 의대에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종로학원이 평가원의 전국 지역별 1등급 학생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 학생들 중 지방권 학생은 3346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정부...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EBSi 앱은 ‘2025 수능개념’, ‘2025 수능특강’ 등 다양한 EBSi 내신·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에 특화된 ‘'전용 플레이어’', 학습 현황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나의 학습방’, 모의고사·수능 당일 실시간 등급컷·오답률TOP15문항·해설강의를 제공하는 ‘풀서비스’,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입시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1:1...
교육부는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는 6월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지문 중복 등 수능 출제와 관련해 제기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오는 6월 모평 부터 이를 반영ㆍ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현직 입학사정관은 현행 법령상 퇴직 후 3년간 학원 취업 등이 금지 되어 있으며, 동 규정의...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지문 중복 등 수능 출제와 관련해 제기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오는 2025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 총 17곳이 됐다. 다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고3 입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에서 선택과목...
한양대는 기존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에서 학생부교과(추천형)으로 바꾸면서 교과정성평가를 1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역균형전형은 대체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따라서 해당 전형을 쓰기 전에는 학교와 충분한 상의를 해야 한다.
한양대·숙명여대 등 학종 변화도
대부분 학생들이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