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해 1월 취임사를 통해 공사의 시대적 역할 재정립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의 도약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선보였다.
먼저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검사·진단, 재난관리 혁신과 대규모 저장·공급시설의 특별 안전관리는 물론,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한국은 1월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말레이시아를 이끈 사령탑은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김판곤 감독이었다. 뛰어난 전략·전술로 '카잔의 기적'을 만들었던 신 감독이 한국을 상대로 맞춤 전술을 꺼내 들 가능성이 크다.
신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선수단 장악에 일가견이...
46(2015년=100)으로 집계, 전월(122.21)보다 0.2%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에 이어 4개월 연속 오름세다. 배추가 36% 김이 19.8% 오르는 등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공산품도 0.3% 뛰었다.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배추가 쌓여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월에는 '멜론의 전당'에서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100억 회의 '골드 클럽'은 임영웅을 비롯해 아이유, 엑소뿐이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분양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1억3770만 원으로, 이달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선보인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 921만 원과 비교하면 3.3㎡당 1억2849만 원 격차를 보였다.
3.3㎡당 아파트 간 분양가의 양극화는 같은 지역(지자체) 내에서도 뚜렷했다. 격차가 가장 컸던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김레아의 머그샷 공개는 1월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검찰이 신상을 공개한 첫 사례다. '머그샷 공개법'은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됐다.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때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얼굴을 공개하도록 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교통문제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2기 GTX 본격 추진과 함께 지방권 x-TX 도입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추진 과제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선정해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CTX로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이를 추진 중이며...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상생금융 태스크포스(TF)'도...
LS일렉트릭은 1월 영국의 ‘번리 BESS 리미티드(BURNLEY BESS LIMITED)’와 약 1500억 원 규모의 PCS(전력변환장치) 70MW, 배터리 167MWh급 ESS 구축 및 통합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국을 교두보 삼아 유럽 ESS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에 앞선 지난해 4월에도 영국 보틀리 지역에 사업비 1200억 원 규모 PCS 50MW 배터리 114MWh급...
2019년 1월 데뷔해 만 5년 3개월여 동안 체리블렛으로 활동한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FN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유주, 보라, 채린 등 3인은 FNC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는 "그동안 체리블렛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며 "멤버들에게...
삼성제약은 지난해 1월 자사 제품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품 상호를 ‘삼성제약’으로 표기하거나 삼성제약에서 제조된 것처럼 판매해 온 업체 및 대표자에 대해 부정 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후에도 업체들의 부적절한 영업행위가 지속해서 벌어져 소비자 피해 및 심각한...
다만 외국인 순매수 유입 강도는 1월 발표 당시보다 강하지는 않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미국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 9000억 원에 가까운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반도체에 대한 ‘바이 백(Buy back)’에 주목해야 한다.
◇한지영·김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정부의...
올해 1월 미국에서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이어 지난주 홍콩에서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며 거대 전통 자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20일에는 역사상 네 번째 반감기 업그레이드 진행되며 공급량은 오히려 줄어든 상황이다. 이번 네 번째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보상...
문제는 지난 1월부터 회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4월까지 평가를 진행한 뒤 평가방법론 초안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사가 저조하다는 것. 최소 10개사 이상이 참여해야만 정확한 평가방법론이 나오는데 표본이 너무 적은 탓에 추가 모집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중·소형 GA사들의 경우 선뜻 참여하기 어려운...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4%로 지난해 같은 기간(77.2%) 대비 2.2%포인트(p) 올랐다.
삼성화재는 77.3%에서 78.8%로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77.6%에서 80.3%로 올랐다. 이밖에 DB손해보험은 78.6%, KB손해보험은 79.9%로 전년(77.2%, 76.8%) 대비 악화됐다.
보험업계에서는...
따따블(공모가의 4배로 상승) 사례는 1월 상장한 우진엔텍이 유일하지만, 15개 기업(스팩 제외)의 상장일 종가 기준 수익률은 평균 123.73%로 상장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고평가를 받으며 올해 IPO 기업 모두가 희망 공모가를 초과해 공모가를 확정 짓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증시 불황에 따라 공모주 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소 분야에서는 40여 년간 쌓아온 에너지 유통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올해 1월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이달 1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석유관리원은 '수급상황 대응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소거래플랫폼 구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SK증권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하여, 지난 1월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고, 사내 환경 캠페이너 그룹인 ‘그린히어로’를 운영하며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복나눔숲 가꾸기’,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구성원 중심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민, 기업과 함께하는...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4는 내년 샘플링,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별로 최적화한 주요 고객사들과 세부 스펙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패키징 등 모든 공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이른바 '턴키 전략'을 바탕으로 차세대인...
중노위 판정서를 보면, 2021년 1월자 승진 인사에서 민주노총은 승진 대상자 20명 중 3명(15%), 한국노총은 승진 대상자 34명 중 30명(88%)이 승진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불법 파견을 지적하자 SPC는 자회사를 설립해 ‘제빵사 직접 고용’을 시행했다”며 “그 이후 회사 측 말을 잘 듣는 한국노총을 교섭대표 노조로 만들고 민주노총 조합원은 노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