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측은 “동물실험결과 발표에는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것을 확인하는 지표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시험결과가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동물시험데이터를 근거로 임상시험에서 월 1회 혹은 2회...
폴루스는 이 사업부지에 2018년 2월까지 인슐린 및 성장호르몬 등의 치료용 단백질의약품으로 대표되는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폴루스는 같은 해 3분기 바이오시밀러 생산제품의 글로벌 임상에 돌입해 2020년부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제품판매승인을 획득,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루스는 올해 유럽, 미국...
바이오벤처 1세대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LG, 글로벌파마 등 대기업에서 활약했던 인재들이 바이오텍 창업에 나서면서 바이오생태계가 풍부해지고 있다. 게다가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인프라산업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굳이 선진국 문을 두드리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런 변화를...
1세대 ADC 외에도 지난해 2세대 ADC 선두기업으로 분류되는 머사나(Mersana), 로슈의 캐사일라 ADC 기술을 개발한 이뮤노젠 (ImmunoGen)과도 공동개발 계약을 하는 등 다양한 차세대 ADC 기술에 대한 평가 경험 또한 보유하고 있다. 이런 다케다가 레고켐바이오의 ADC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다케다는 ADC 분야에서...
ConjuALLTM은 1세대 ADC의 문제점을 극복한 '단일물질 ADC'제작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약물을 분리(Toxin Release)할 수 있는 링커가 핵심이다. 이에 독성은 낮으며 약물효과는 높은 2세대 ADC라는 설명이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ADC 선두 기업으로부터 "Unmet Medical Need"를 충족하는 레고켐...
항체의 일정한 부분에 원하는 약물개수가 붙기 때문에 1세대 ADC가 가진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오영수 레고켐 연구소장은 “레고켐바이오는 이번에 등록된 구조 및 제조방법 특허와 작년에 등록된 혈중 안정성이 뛰어난 링커 특허를 통해 2세대 ADC 플랫폼 기술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1차적으로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허를 지속적으로...
또 알제리 사하라 사막에 건립한 새우양식연구센터에서 첨단 바이오플락 기술을 활용해 양식새우 5톤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공에 힘입어 알제리는 사막에 양식장 100개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뜻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양식장 개발사업의 설계 및 건설부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져 해외 건설사업 수주에도...
반감기가 1.4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앱스틸라는 임상시험을 통해 주 2회 투여가 효과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기존에 치료를 받던 환자들에게서 중화항체반응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SK케미칼 측은 설명했다. 중화항체반응은 약물 효과를 저해하는 항체가 형성되는 반응으로 A형 혈우병 치료제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목된다.
◇바이오젠 등...
국내 바이오 연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툴젠은 국내 유일한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1세대 징크핑거 유전자가위부터 시작해서 2세대 탈렌(TALEN)을 거쳐, 현재의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에 이르기까지 유전자교정 기술을 축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특허청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 2건이...
국내 바이오 연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툴젠은 국내 유일한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1세대 징크핑거 유전자가위부터 시작해서 2세대 탈렌(TALEN)을 거쳐, 현재의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에 이르기까지 유전자교정 기술을 축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특허청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
안과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벨리노그룹은 9일 영국 얼스터대의 타라 무어(Tara Moore) 교수 연구팀과 손잡고 각막이상증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벨리노그룹은 안과질환 스크리닝을 위한 글로벌 분자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안과질환 유전자치료 분야로 영역 확대에 나선 것이다.
영국의 유전자 치료분야의...
바이오기업 프로스테믹스는 멕시코 업체(GOMURA S.A de C.V)와 10억6038만 원 규모의 종전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앰플 공급 계약의 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현지 딜러가 현지 화장품 제품 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멕시코 보건당국이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 로서 제품 등록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이 제품은 내년 2월말 정도까지...
20여년 역사를 가진 바이오벤처 1세대 기업부터 1~2년된 신생기업까지 교류하고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일상화돼 있어서다.
항체 라이브러리를 가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ADC(antibody drug conjugate) 링커 기술을 보유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연구를 하고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 노하우가 있는 바이오큐어팜과 독자적인 진단기술을...
레고켐바이오는 1세대 ADC의 문제점을 보완한 차세대 ADC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오영수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미 중국의 푸싱제약과 ADC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글로벌 제약사의 1차 평가가 끝난 파이프라인도 있다"면서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차세대 항암제...
바이오 기업 프로스테믹스는 3분기 매출 39억7000만원과 영업이익 12억2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와 38.7%씩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 올 3분기 해외실적은 9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4% 늘었다.
이 회사의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억원과 34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종목돋보기] 의약품 제조 기업인 팬젠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EPO)의 신약승인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팬젠에 따르면 연내 말레이시아에 EPO 제품허가등록신청서(NDA)를 제출하고, 내년 1분기에는 국내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와 한국에 약 3개월 간격으로 NDA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당초 사업을...
젬백스는 체내에서 발견되는 이오탁신(Eotaxin)을 바이오마커로 규명, 혈중 이오탁신의 농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생존기간이 현저하게 상승했음을 확인했다.
GV1001을 적용한 면역 항암제 리아백스주(RIAVAX)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Gemcitabin/Capecitabine과 병용투여...
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면역관문억제항체를 도입해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신약개발과정을 거쳐 글로벌 수준의 제품으로 상업화할 계획이다.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공격해서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화학적 항암치료방법(1세대 항암치료제)이나 표적하는 암세포를 사멸...
PD-1 항체인 ‘옵디보’나 ‘키트루다’, CTLA-4 항체인 ‘여보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암 조직뿐만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공격해서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화학적 항암치료방법(1세대 항암치료제)이나 표적하는 암세포를 사멸 또는 성장을 억제시키는 표적항암제(2세대 항암치료제)보다 치료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존에...
유성은 카이노스메드 수석부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린 바이오투자포럼에서 "오는 10월 중순부터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 승인을 요청했으며 오는 10월 초에는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파킨슨병 치료제 KM-819는 'First in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