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GC Biopharma)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1일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 ‘LA-GLA(개발코드명: GC1134A/HM15421)’에 대한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1회 피하투여(SC) 용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개발코드명 GC1134A/HM15421)’에 대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 신약이다.
파브리병은 성염색
파로스아이바이오는 FMS 유사 티로신 키나아제 3(FLT3)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다국가·다기관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PHI-101의 임상 1상 시험은 국내와 호주에서 다른 치료제 사용 후 재발했거나 불응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최종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3월 개최한 1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
뇌전증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국내 치료 환경은 이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신약 도입 절차와 치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들은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해 전국을 떠돌고 있다. 뇌전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사와 시설을 보유한 병원이 희귀해서다.
국내에서 뇌전증 수술을 시행
디앤디파마텍이 섬유화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TLY012’에 대한 신규 물질 및 용도특허를 호주에서 최종 등록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특허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미국 자회사인 뉴랄리(Neuraly)를 통해 출원한 특허이다. 회사가 보유한 기존 특허 물질 대비해 잠재적 면역원성을 현저히 줄여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후보
아스트라제네카가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을 강화하며 희귀질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항암제를 다수 보유한 항암 분야 강자에서 희귀질환 분야 리딩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프랑스의 아몰리트 파마(Amolyt Pharma) 인수를 완료했다. 아몰리트 파마는 희귀·내분비계 질환
광동제약(Kwangdong)은 15일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키에시(CHIESI Farmaceutici)의 희귀의약품 4종을 추가 도입하고, 국내에 독점 판매∙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키에시로부터 ‘락손(Raxone)’, ‘엘파브리오(Elfabrio)’, ‘람제데(Lamzede)’ 등 총 3종의 희귀의약품을 도입한 데
GC녹십자(GC Biopharma)는 11일 노벨파마(Novel Pharma)와 공동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에 대한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1130A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임상1상 IND를 승인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인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국내 IND 승인으로 ‘GC1130A’의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인수합병(M&A) 규모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9632억 달러(약 1326조 6153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90개 이상의 투자자 가운데 상위 10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전체 거래금액의 57.7%를 차지했다.
삼정KPMG는 8일 이런 내용이 담긴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테크 기업
미래에셋증권은 에이비온의 ABN401에 대해 계열 내 최고신약(Best In Class)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통해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단독요법에서 유효성, 안정성 측면에서 계열 내 최고신약 가능성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파브리병 전문학회 ‘Update on Fabry Disease 2024’에서 GC녹십자(GC Biopharma)와 공동개발 하고 있는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LA-GLA는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월1
지씨셀(GC Cell)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The Liver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The Liver Week은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총 4개의 국내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애브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엡킨리주(성분명 엡코리타맙)’를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와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DLBCL는 가장 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코르다티코리아가 수입하는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소아 환자 치료 희귀의약품 ‘콰지바주(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를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의 기원인 미분화한 신경모세포가 성숙·분화하지 않아 발생하는 종양이다. 주로 5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고위험군,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를 대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렉 지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
한국IR협의회는 13일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공 및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 사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 기반의 희귀난치병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동사는 케미버스를 활용해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한 희귀의약품(ODD)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ODD지정은 GI-101의 메르켈 세포암에 이어 두 번째다. ODD는 희귀 질환 중 연간 유병률이 10만 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목표하는 치료제에 대한 장려 제도다. 희귀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가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 중인 간섬유화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L1512는 간과 폐 등의 장기 섬유증을 치료하는 경구용 약물로 개발 중인 CXCR7(C-X-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