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결과는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는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그동안 국내 복강경 술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그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복강경 수술은 환자의 배에 1㎝ 이내의 작은 구멍을 통해 복강경 기구를 배 속에 넣고 문제 부위를 절제하는 방식이다. 개복수술보다 출혈의 위험성과 통증이...
8일 대한폐암학회 김영태 이사장(서울대병원 흉부외과)은 17일 개최되는 ‘2019 비흡연여성폐암 캠페인’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암사망율 1위인 폐암은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남자들이 아닌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는 비흡연여성폐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정...
지난 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는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김대현 창원파티마병원 흉부외과 과장의 ‘예방접종’이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강민웅 대표이사는 “케모포트는 피부 밑에 이식하기 때문에 주사를 자주 맞아도 감염이나 통증이 적고 생활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간혹 주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약물이 흘러나와 주변 조직을 상하게 해서 항암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며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포트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조석기 교수가 이끄는 폐암 수술팀이 진행한 3D 흉강경 수술이 일본 규슈대학병원과 도쿄의과대학으로 생중계됐다고 3일 밝혔다.
3자간 생중계에는 학교와 연구기관 등에서 첨단연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코렌(KOREN)망을 활용했고, 이에 더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스마트 수술실에 갖춰진 고화질 카메라와 VR 시스템으로...
대한소아심장학회는 기존 소아과 주도의 소아심장연구회와 흉부외과 주도의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가 결합하여 설립된 연합학회로 2001년 창립됐다.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청소년기 심혈관계에 관한 치료, 연구 및 교육과 회원 상호 간의 교류,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은 전문과목 구분 없이 소아심장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를 하는 전문의들로...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와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공개했다.
삼성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하이펙센터는 부인암센터와 외과, 흉부외과 주도로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등의 복막전이 환자 및 폐암의 흉막전이, 흉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이펙 시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펙시술은 주로 복막이나 흉강으로 전이 또는 재발한 암환자들에게 주로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복강이나 흉강 내 전이가 있는 암들을 제거하는...
대한외래 지하3층에 위치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지난달 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지하2층에 들어선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 외과,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센터 등도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연면적 4만 7000㎡ 규모의 대한외래 지하1층~3층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분당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장)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SCVTS)’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 27차 ASCVTS 학술대회에서 이사회 투표로 선출된 전상훈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1993년 창립된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아시아...
첨단의료와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외래 개원식이 4월 3일로 예정된 가운데 25일부터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먼저 진료를 시작한다. 이후 3월 4일부터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와 외과, 장기이식센터,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가동된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김경환(흉부외과)·미래의료담당 고영일(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글로벌 유전체학’ 포럼에서 ‘한국의 정밀의학 플랫폼의 미래’라는 주제로 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를 도입, 임상과 유전체 데이터를 통합해 유전체 해석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현지 교육은 1년 차 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사업평가 및 보고회, 2년 차 사업 방안 논의 등과 함께 소아외과,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 20명이 참여하는 현지 공동 수술, 공동 콘퍼런스 및 강의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소아외과팀은 지난해 서울대병원에서 연수받은 미얀마 양곤어린이병원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시행하면서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