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선강퉁과 2년 전 시작한 후강퉁(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거래)을 합치면 해외투자자들은 시가총액 기준 80%에 달하는 중국 본토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 MSCI 등 글로벌 증시 벤치마크에 본토주식이 편입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또한 선강퉁으로 글로벌 투자자는 선전에 상장한 881개 종목을 거래할 수도 있다. 홍콩증시에서도 일부 중소형주가 본토...
주제로, 구자종 해외투자영업부 차장이 ‘해외투자 방법 및 세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에 관심있는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선착순 50명까지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상무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과 중국 상하이(후강퉁) 시장 중 더 저평가된 쪽으로 투자 비중을 높이면서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전략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이밖에도 랩 투자시 올해 유망한 해외 투자처로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이 제시됐다. 특히 특정 국가 집중이 아닌 유망 국가 위주로 통화를 배분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정 차장은 “유로건 달러건 통화를 집중시키는 것은 위험성이 높기...
후강퉁에 관심이 집중되는 사이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의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강퉁 선점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3월 중국 선전증권거래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B형’을 출시했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B형’은 상하이A주와 선전A주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자문형 랩 상품이다. 올해 예정된 선강퉁 제도가...
또한 작년 하반기 시작된 후강퉁(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를 가능케 하는 제도)으로 인해 중국 주식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중국 주식 직접투자도 많이 늘고 있다. 후강퉁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늘다 보니 최근 이루어진 설명회에 대한 고객들 문의도 많이 늘고 질문도 다양해지고 있다. 직접 주식 투자에 대한 위험 관리와 종목 선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문가들은 후강퉁의 단기적인 효과에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부가 큰 역할을 하는 중국 증시의 특성상 정부가 향후 자본시장 개방과 위안화 국제화를 꾸준히 추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길게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증시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요약하면 높은 배당성향, 향후 성장성, 세금부담 감소라는 세 가지...
회원 증권사와 연계된 국내 증권사에 해외증권 매매 전용계좌를 개설해 상하이 A주에 투자할 수 있다.
중국 재정부는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 A주를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앞으로 3년 동안 자본이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주식 매매차익의 10%를 물리던 세금이 면제돼 외국인의 중국 증시 투자 부담이 줄게 됐다. 중국 본토인에도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후강퉁 세금. 면세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17일 시행에 들어가자, 관련 수수료와 세금 등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가 후강퉁를 대비한 최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도 며칠 전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후강퉁 시행으로 국내 투자자는...
중국 재정부는 지난 14일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 A주를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앞으로 3년 동안 자본이득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 매매차익의 10%를 물리던 세금이 면제돼 외국인의 중국 증시 투자 부담이 줄게 됐다. 중국 본토인에도 면세 혜택을 준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을 비롯 상하이, 선전 등 중국의 3대 증권거래소의...
◇中 '후강퉁' 결국 연기
홍콩거래소 "당국 승인 못 받아"
당초 27일 시행될 것으로 알려진 후강퉁(중국 상하이ㆍ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의 서비스 시행 일자가 연기됐다. 홍콩증권거래소는 2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시행이 연기됐으며 언제 시행될지 일자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