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는 지난달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 80건 2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로 환경기술산업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만, 장비 의존문제, 상하수 및 폐기물 시설 및 인프라가 부족한 태국과 베트남 시장을...
취임 초 임명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같은 해 임명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교체 후보군에 올라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차관급에서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추진 경과 및 성과,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권 잎스㈜ 대표는 “다중투입방식 AI 재활용자원 수거로봇 '모이지'를 통해 폐자원 수거와 재생원료공급으로 자원순환과 탄소감축을 실현하고 있다”며, “환경부의 적극해석 특례로 불필요한 시설·장비 구비 규제에서...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무동력 일반 자전거를 한 달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더스윙이 운영하는 모빌리티 앱 스윙(SWING) 유저는 앱 내 일반 자전거를 6월 동안 시간ㆍ횟수ㆍ비용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스윙의 무료 자전거 정책은, 친환경 이동문화 확산을 위한 과감한 선택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부터 론칭한 공유형 일반 자전거는...
향후 현대엘리베이터는 2040년까지 71% 감축을 이뤄낸 뒤, 2050년 기업의 전력 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ESG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주차장, 캐노피 등으로 확대해 이전 초기 6㎿였던 연간 생산량을 7.4㎿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2543가구가 1년...
한국GSK 제네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GSK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제품이 환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라며 “GSK의 노력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이와 함께, 업사이클 롱보드의 바퀴는 캘리포니아 소재 생명과학 회사 ‘체커스팟’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해조 오일이 함유된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적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25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5년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열고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오전 8~9시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는 ‘자율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임직원의 업무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시와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는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이천시 모가면 일대에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ESG 산실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자리해 있다.
5일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성...
솔라 미니는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경량화한 모델로,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산업, 기업별 맞춤형 파인튜닝(미세조정) 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등 구축형에 특화됐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라이트업은 솔라 기반의 문서 작업용 앱이다. 설치형으로 폐쇄망,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동작해 솔라 LLM을 활용한 다양한...
경우, 기업가치 평가 대대적 변화 발현 가능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
◇밸로프
리퍼블리싱 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중
유연한 라이브 개발 역량 보유
‘소울워커’, ‘라스트 오리진’ 등 IP 확보 + 일본 진출 위한 GOP 활용 본격화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없어서 못 판다니까요
밀양 2공장 5개 라인 → 6개 라인
밀양 2공장 완공 후 CAPA 37% 증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자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에 힘을 주는 투 트랙 전략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신약개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 완공되는 혁신신약연구원(IDC)으로 추진력을 얻고, 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에 따라 CDMO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다만 고금리 부담 역시 해소된 상황에서 반도체가 주도주가 되지 않는다면 동해 가스전, SK 재산분할 등 이벤트 매매로 쏠림 현상이 심화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해당 테마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 원유 탐사기업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과 함께 심해 가스전 개발 계획 설명회를 연다. 아브레우 고문이 동해가스전에...
외국 기업 하나에 지급하는 셈이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는 삼성전자도 미국정부로부터 64억 달러(약 9조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반면 한국 상황은 어떤가? SK하이닉스는 2019년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조성키로 했는데 착공이 3년이나 지연됐다. 각종 환경평가, 시민단체의 제동에 지방정부의 몽니까지 겹쳐 아직도 터닦기 수준의 공사만 진행되고...
여기에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발주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전망도 밝다. 이처럼 쾌조를 이어가는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 E&A가 꼽히고 있다.
6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총 해외건설 수주 규모는 132억615만 달러다. 전년 동기(77억6855만 달러)보다 약 70%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일반적으로 고금리 환경에서는 기업의 향후 예상이익을 바탕으로 부여하는 현재 가치가 잠식돼 주가가 하락 압박을 받기 쉽다. 그러나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술기업과 칩 제조업체, 심지어 전력업체의 주가를 끌어올려 뉴욕증시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이날까지 포함해 무려 25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IPEF)가 기업과 투자자 등에게 실질적인 이익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프로젝트 수주와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장관회의 및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 참석했다.
IPEF는 팬데믹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이 '효율성'에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는 양사가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운영 경험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향후 이용자들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6일 전국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4.3%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애로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35.7%로 집계됐다.
응답 기업의 37.7%는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중국 등 경쟁국보다 ‘스타트업 규제 수준이 높다’고 답했다. ‘규제 수준이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