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회장은 지난달 취임사에서 "창업과 성장의 기반이 된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하겠다"며 "금융업의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의 제휴처를 다양하게 확대해 고객 일상 속에서 친숙하고 편의성 높은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은행권의 경쟁촉진 및 구조개선뿐 아니라, 금리체계, 성과보수체계 등 경영·영업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비이자이익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은행권 내 실질적인 경쟁 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도입하는 등 고객인 국민의 금융편익을 높여 갈 것...
유통 사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이날 소위원회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1호 사업인 KB리브엠의 최종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
리브엠은 2019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운영됐다. 기본 2년에 연장 2년을 합쳐 최대 4년으로 이뤄진 승인...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임통장, 개인사업자뱅킹 등 혁신상품 내놓으면서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개인사업자 뱅킹은 단순한 뱅킹서비스를 넘어 매출관리, 신용관리 등 사업과 관련한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5만 명을 돌파했다.
자체 CSS(신용평가모형)를 개발해 금융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이외에도 규제 장벽이 더 허물어져야 할 부분으로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의무대출 비율(60%) 완화 △법정 최고금리 규제 완화 △디지털 시대 금융사의 겸업 허용 범위 확대 △금융사의 헬스케어 및 고령화 웰빙 사업 진출을 위한 규제 완화 △보험사 요양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자본금을 갖춘 적격 사업자에 대한 민간부지 장기 임대 허용 등을 꼽았다.
또 경기 둔화로 고통받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 공급, 사업 컨설팅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어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 체계의 원점 재검토 △감면 요구권 확대 및 수용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둔화 등으로 고통받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재기와 성장을...
디지털 역량을 수치화하는 것은 금융권에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17일 해당 시스템 구축을 위한 ‘DT 대시보드 플랫폼(이하 플랫폼)’개발 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사업자 선정은 27일이다. 선정된 업체는 5개월 내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한다.
플랫폼 개발 사업은 전행 △DT 추진 사항 관리 △이행 DT 성과 관리 △본부부서별 DT 역량지수 측정 등이다....
극복하고 혁신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IT 리스크 및 소비자보호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데이터 전문기관을 추가로 지정해 금융·비금융 간 데이터 결합·활용을 촉진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및 활용성 높은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석간)
△'가루쌀 제품개발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서두르자
△ 제1기 청년농 CEO 과정 신입생모집 결과 발표
△상습침수 농경지 대폭 줄인다
24일(금)
△농식품부 장관 13:30 탄자니아 대사 면담(세종)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토골라니 마부라 탄자니아대사와 양자 면담
또 다른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 B씨는 “실명계좌 확보 뿐 아니라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센스를 받는 것 자체도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려 이것 자체가 높은 장벽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을 비교하면 업비트와 2위 업체인 빗썸간의 차이도 크다”고 부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두나무의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팀장은 IEO와 관련 자율 규제에 우려를 드러냈다. 안병남 팀장은 “실명 계좌를 획득한 거래소가 기술 검증은 힘들 것이고, 가능한 부분은 사기로부터의 자금운영 투명성 프로젝트 진행인데, 투명성 부분에서 가능한가”라면서 “지금도 CEX(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의존도 높은데, IEO가 도입되면 거래소 의존도 시장의존도가...
국내 자본시장은 201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종투사) 제도 도입 후 대형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 급속히 증가했으나, 외형적 확대와 비교하면 질적 성장은 부족하다. 예금 중심의 자산 구조, 낡은 규제 등이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국가 IB리그 순위 내에서 20위권 내에 진입한 국내 증권사는 전혀 없다.
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해 혁신,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결합데이터 재활용 규제 환경 조성, 개인사업자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도 요청했다. 비금융 전문 신용평가업(CB), 개인사업자CB가 금융이력 부족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 정교한 신용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 통계청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야...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보이는TM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됐고, 신속한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함께 지정된 회사들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화면공유(미러링)기술을 적용해 표와 이미지를 활용한 고객 화면을 모집인이 형광펜으로 짚어주면서 꼼꼼하게 보험...
Bank DKI는 자산 7조 원, 고객 수 100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지방은행으로 현재 소매금융 강화 일환으로 매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BC카드가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Mandiri)’ 카드결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 경험을 높이사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협조 하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접근대로 개별 라이선스 취득요건을 완화하는 쪽이 맞을지, 통합 라이선스로 갈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혁신과 소비자 편익 증대라는 장점이 있지만, 정보가 한데 모인 보안 리스크와 공정경쟁 간 절충, 혁신금융서비스가 기존 금융사에 혜택이 집중되는 문제도 살펴야 한다"고 진단했다.
KB증권 관계자는 “토큰 증권 시장은 초기 다양한 사업자들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지고 고객에게 상품을 선보이도록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지원하고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단계별로 KB증권이 지원하고 같이 협력해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핀테크랩 'KB 이노베이션 허브'와...
정책과제에는 거시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와 준비들,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정책, 그리고 금융산업 육성, 특히 업종 간 장벽을 허무는 혁신금융 및 빅테크에 대한 규제정비, 금융과 비금융 융·복합 신상품·서비스 출현 유도, 그리고 핀테크 등 금융분야 신산업 육성정책 등이 망라되었다. 금융산업 발전의 한 축인 금융소비자 관련 정책도 포함되었는데...
윤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정부의 금융규제 혁신 기조를 기회 삼아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사업영역 확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금융 사업으로는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 있다. 2019년 12월 출시돼 현재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초기 알뜰폰사업자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만 KB국민은행 ‘리브엠’의 알뜰폰 시장 진출, 신한은행 ‘땡겨요’의 배달앱 시장 진출처럼 일부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며 최대 4년간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만일 금산분리가 완화돼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을 부수 업무로 지정하면 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