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ESG 펀드와 국내채권형 ESG 펀드로는 각각 3055억 원, 942억 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주식형 펀드로 한정했을 때, 상반기 주식시장 반등으로 ESG 펀드와 일반펀드(ESG 펀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 모두 전기 대비 순자산이 증가했다. 국내주식형 ESG 펀드 순자산은 약 6조1000억 원으로 전기(5조2000억 원) 대비 17.3% 증가했다. 국내주식형...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지난해 6월 SOL 미국S&P500의 상장으로 시작된 월배당 ETF 시장은 8개사가 33개의 상품을 운용 중이며, 3조336억 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되었다“며 “월배당 ETF 시장이 커짐에 따라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리츠 등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배금 지급주기를...
11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1061억 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북미 펀드에는 1915억 원이 유입됐다. 투자 지역(국가)으로 구분한 20개 주식형 펀드(설정액 10억 원 이상) 중 글로벌(513억 원)과 아시아퍼시픽(19억 원)을 제하면 유일하게 자금이 유입됐다.
수익률도 연초 이후 38.44%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24.7...
상장지수펀드(ETF)를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지난달 31일 기준 해외주식형 ETF 잔고 비중이 6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형(19.1%), 국내채권형(4.4%), 해외채권형(3.7%) 등이 뒤를 이었다.
개인이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하므로 절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해외투자펀드는 전체 유형에서 순자산이 늘었고, 특히 재간접형과 주식형, 대체투자형 펀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유형별로는 주식형이 반기 동안 1조7000억 원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증시 개선으로 AUM은 전년 말 대비 14조3000억 원(15.7%) 늘어난 105조7000억 원이었다.
채권형은 3조5000억 원 자금순유입과 함께 AUM은 7조6000억 원(6.6...
ETF를 주식투자 대신 활용하면 관련 정보 획득에 필요한 수고를 좀 더 덜면서 위험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또 일반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이같은 장점은 해외주식형 ETF에 투자할 때 더욱 부각될 수 있다.
해외주식형 ETF는 상장된 거래소에 따라 해외 상장 ETF와 국내 상장 ETF로 나뉜다. 해외 상장...
전체 해외주식 중 순매수 규모 5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 투자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3bp(1bp=0.01%포인트)로 책정했다. 규모 역시 국내 ETF 역사상 주식형 중 최대 규모로 상장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TF 규모가 증가할 때마다 펀드 내 매매로 인한 기타비용이 발생하는데, 처음부터 최대 규모로...
최근 1년 수익률은 4.24%로, 국내주식형 펀드(0.46%)와 해외주식형 펀드(3.01%), 삼성 외 그룹주까지 담은 기타그룹 펀드(3.96%) 수익률을 모두 앞질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74% 하락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ACE 삼성그룹주SW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ETF)’이 연초 이후 12.8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고...
대신증권은 증시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글로벌 탑티어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해외 주식형 펀드인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는 매 10년 새로운 메가트렌드를 선도할...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1월 출시한 ‘신한누버거버먼 미국가치주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432억 원을 모집하며 해외주식형 펀드 중 2023년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 해외주식형 펀드 시장은 2355억 원의 자금 유출이 있는 가운데 신규 출시된 펀드가 4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운용 성과면에서 TDF는 매년 해외주식형 펀드와 국내채권형 펀드 사이의 수익률을 기록 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누적 수익률은 15.7%다. 금투협은 “증시 상승기에는 글로벌 주요 지수를 추종해 수익을 나타내고, 증시 하락기에는 손실을 일부 방어하는 모습”이라며 “단기 등락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률(11.6%)과 원리금상품(9.1%)을...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2조6689억 원이 빠져나갔고, 해외주식형 펀드에는 608억 원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IT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17.22%였다. 같은 기간 11.3% 오른 코스피를 제쳤다. 레버리지, 뉴딜, 기타 그룹주 펀드를 제외하고 40여 개 테마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상장지수펀드...
거래소 분류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해외주식형 ETF가 전체의 57.7%를 차지했고, △액티브형(18.9%) △레버리지·인버스(9.3%) △채권(6.7%) △원자재(0.7%) △부동산(0.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부터는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주식시장이 꺾이고 채권금리가 급등하자 채권형 ETF가 쏟아졌다. 그간 채권 투자는 고액자산가나...
해외 주식형 펀드가 전년 말 대비 10.3%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해외투자펀드 중 56.3%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대체투자 부동산·특별자산 펀드도 각각 0.3%, 1% 늘어났다. 채권형은 5조3080억 원으로 0.4% 감소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MMF가 19.8%, 부동산펀드가 17.8%, 특별자산 펀드가 15.3%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채권(13%), 주식(11.1%), 재간접(7.9...
TF에는 주식형 펀드 운용 규모와 의결권 행사 업무 전담 조직 운영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 7개 자산운용사와 자본시장연구원이 참여했다.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 업무 현황, 해외 주요국의 규제 현황 등을 분석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개선 방안을 마련한 후 의견 수렴을 거쳐...
미국 주식형 펀드서 340억 달러 순유출 유럽은 100억 달러·중국 160억 달러 유입 고금리·경기침체 우려로 미국시장 매력 떨어져
미국 펀드매니저들이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지난해 미국증시의 10년 상승세가 끝난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ETF 중에서도 미국 주식 관련 상품을 내놓으며 해외로 투자 지역을 확장하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신규 출시한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처럼 주식형 ETF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장기투자를 하는 연금고객에게 적합한 ETF 상품개발에도 집중할...
이 연구원은 “투자성향이 공격적이라면 주식에만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일부 채권에도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분산투자가 되어 있는 펀드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해외 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는지, 어떤 국가에 투자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라고...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해외 주식형 펀드인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뉴 퍼스펙티브)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