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13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을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라고 표현한 그는 "다음에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나온 대목에서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포그바는 "통역을 듣지 않아도 질문이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다"면서
어느 날, 한 후배와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말을 들었다.
“뭐야. 그럼 선배는 머리가 좋은 게 아니네요.”
부들부들.... 이럴 때 “아니야! 나 머리 좋아!”하고 우겨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기자의 지능의 우수성을 증명해보기로 결심했다. 기자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딱 알맞은 시험이 있다. 바
직장인의 한 달 평균 용돈이 66만300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직장인 7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직장인의 월평균 용돈은 66만3000원으로 10년 전 같은 조사 때 집계된 45만5000원보다 20만8000원, 비율로는 약 46% 증가했다.
7일 설문 결과를 보면 용돈지출 비중이 가
우리는 왜 인싸가 아닐까? 남들은 다 아는걸 혼자만 모르고 있어서 그렇다. 래퍼 비와이가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라고 외쳤지만, 모두가 대세를 알아보지는 못한다. [대세예보]는 유튜버ㆍ웹툰작가ㆍ웹소설작가 등, 주류로 부상한 새로운 콘텐츠 시장에서 스타가 될 사람들을 예보하는 코너다. 때론 찌질하면서도 때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그들의 진솔한 모습
1월 하순이면 스위스의 유명한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이 열린다. 고속도로나 비행기가 닿지 않는 이 외딴 곳에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모여 그해 경제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우리나라의 재계 지도자들도 참석하여 이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종종 대통령이 참석하여 우리 정책을 소개하고 굴지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IR활동을 하기도 한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
예전에 발간된 책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다시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 켈리 라이트는 배당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다섯 가지 기준으로 선정한다.
첫째, 좋은 기업들을 선별한다는 것이다. 즉, 배당을 지급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부터 살펴보라는 것이다. 둘째, ‘좋은 기업’ 중에 배당을 지급한 기업에 주목한다는 것인데, 이
우리는 왜 인싸가 아닐까? 남들은 다 아는걸 혼자만 모르고 있어서 그렇다. 래퍼 비와이가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라고 외쳤지만, 모두가 대세를 알아보지는 못한다. [대세예보]는 유튜버ㆍ웹툰작가ㆍ웹소설작가 등, 주류로 부상한 새로운 콘텐츠 시장에서 스타가 될 사람들을 예보하는 코너다. 때론 찌질하면서도 때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그들의 진솔한 모습
감자튀김은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게 가성비가 가장 좋을까? 어떤 에너지 드링크를 먹어야 같은 값에 더 많은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을까?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너무 쪼잔해 보여서 실제로 실험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그다지 해보고 싶지 않은 비교들. [쪼잔한 실험실]은 바로 이런 의문을 직접 확인해 보는 코너다. cogito@etoday.c
마트들이 포장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독일의 '오리기날 운페어팍트', 미국의 '더 필러리', 영국의 '벌크 마켓', '언패키지드' 모두 포장지 없는 식료품 가게다.
소비자는 필요한 식재료를 집에서 가져온 포장 용기와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한다. 용기를 미처 챙기지 못한 소비자는 매장 내에서 파는 자연분해 용기를 함께 계산한다.
환경적 사고가 '
"내가 당하는 것이 '갑질'임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시작이죠."
'직장갑질119' 오픈 채팅방에는 자신이 당했다는 갑질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육아 휴직 신청서를 내고 상사에게 머리끄덩이를 잡힌 직원, 짧은 치마를 입고 걸그룹 춤을 췄던 간호사, 최저임금 인상분을 페이백 해야 했던 보육교사. 갑질을 제보하려 했던 또 다른 '을'은 다른 '을'들의
연말까지 국가암 검진을 받지 않으면 회사에도 따로 과태료가 나온다고 해서, 성민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아니, 지난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받지 않았나요? 성민은 총무과로 전화를 걸어 그렇게 묻기도 했다. 그건 1차 검진이고요, 박 과장님은 국가암 검진 대상이거든요. 병원에 가서 따로 위암 검사 받으셔야 해요. 아, 언제부터 국가가 내 건강을 이처럼 살뜰히 챙겨
"네가 생각한 너의 인생 마무리는 어떤 거였어?"
최근 재연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웹툰 '죽음에 관하여'에 등장하는 질문이다. 웹툰 속 신은 죽은 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지며 그들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평소 같았으면 매일 접하는 수많은 활자 중 하나로 치부했을 이 질문이, 임종체험을 위해 영정사진을 찍는 순간 인생의 끝을 알리는 저
석간 경제 일간지로 지령 제1호를 낸 지 8년. 조간 전환, 판형 변화와 같이 늘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이어온 이투데이가 25일 뜻깊은 2000호를 맞았다.
2010년 10월 4일 ‘작지만 강한 언론’을 표방하며 경제 일간지를 창간한 이투데이는 그 어떤 매체보다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과 한국 경제의 흐름을 보고, 듣고, 호흡하면
사법개혁 과제를 발굴해 대법원장에게 건의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사법발전위원회'가 사법부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전관예우'의 근절방안으로 평생 법관제도와 변호사중개 제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국민과 법조계 종사자, 전문가 2439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사법발전위는
지난 4월 27일, 오래간만에 맞이하는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하여 발표 자료를 준비하다가 새삼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아니, 되짚어 보니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었다. 한편으로는 이미 충분히 그럴 것으로 예상하였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새삼 놀랐던 것은 1970년 이후 남북한 당국이 공식적인 대화를 개최하면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여성문제를 의제로
챙겨 보는 중국 드라마가 있다. 위나라의 위대한 책사 이야기 ‘사마의’이다. 대부분 ‘삼국지’에 근거한 픽션이지만 작가 나름의 새로운 해석과 대사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최근 본 장면 둘을 소개한다. 먼저, 그 하나. 마속의 잘못으로 크게 패해 빈 성(城)에 홀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제갈량, 그는 그 성의 높은 곳에 올라 거문고를 타며 사마의의
금융위원회는 8일 삼성증권 배당착오 사건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외부 연계 사실이나 불공정거래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중간조사 결과, 삼성증권 직원들이 주식매도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시세 변동을 도모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개그맨 미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한 번 폭로글을 게재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그맨 A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추가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난 6일, 2005년 미성년자일 당시 24살의 유명 개그맨 A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C씨다.
C씨는 "고백 이후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1984년 대학 교수가 되었다. 미국 유학을 막 마치고 돌아온 만 서른의 나이였다. 그로부터 34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2월 28일 마감했다. 정년을 1년 반 남겨 둔 상태였다.
때가 때인지라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서인가 묻기도 하는데 그와는 관련이 없다. 젊은 시절부터 60이 넘으면 ‘바구니’를 비우고, 그것이 무엇이건 새로운 뭔가를 담아 보
낮 기온이 영상 15도까지 올랐던 지난 토요일, 동네 천변(川邊) 산책로에는 빨리 걷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나와 봄기운을 즐기고 있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다시 맞은 봄의 생명력을 확인하고 있었고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에게 봄의 즐거움, 화사함, 다사로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개천에서는 오리들이 봄볕 속에서 새끼들을 거느리고 먹이를 찾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