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세계경기 둔화로 지난해 항만 물동량이 1년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5억 4585만 톤으로 전년(15억 8283만 톤) 대비 2.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항만 물동량은 2020년 코로나19로 8.9% 급감한 이후 2021년 5.6% 증가했지만 1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정부가 2031년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연구개발(R&D), 시장확보, 해외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항만 기술산업이란 선박에 화물을 하역하는 하역 안벽크레인, 야적장으로 이동하는...
특히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산'을 부각시키며 "세계 2위의 허브 항만이 있고, 매년 아시아 최대의 국제 영화제가 개최되는 국제적인 산업․문화 융합 도시"라며 "우리는 이 부산의 특성을 살려 각국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국제 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인이...
지난해 12월 2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에서 장 의원은 “부산을 물류ㆍ항만 허브로 키우기 위해 산업은행 부산 유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날 “복합금융위기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외국 자본으로부터 우리 토종 기업을 지키고 혁신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산업은행이 역할을 해야...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과 ‘제1차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이 논의됐다.
관련해 한 총리는 "예술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해주고 있지만, 정작 예술인에 대한 복지는 다소 부족하다"며 "이번 계획이 예술인들이 맘껏 창작활동을 펼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선박 개발과 선박 제조 현장인 조선소와 주요 항만 등에서도 디지털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 맏형인 HD현대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향후 50년의 핵심동력은 ‘AI(인공지능) 기술’이라며 투자,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의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해양수산부는 항만이용자와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항만구역 내 유해ㆍ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2024년까지 총공사비 354억 원을 투입해 국가관리항에 대한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5월 전국 항만시설물 안전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해 32개 지방관리항 시설물 관리 주체인 지자체에 안전시설을 정비하도록 통보한 바 있다.
이...
해상교통안전진단이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항만 및 해상교량 등 해양개발사업이 선박통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사업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는 교량·터널의 건설, 항만·부두의 개발 등 해상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항행안전 위험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
정비로 항만 안전 성능 개선
1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 신규 지정(석간)
△고향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석간)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발표
△한-인니 블루카본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블루푸드 수출기업 육성한다
△더 똑똑해진 컨테이너로 수출...
유럽 해운의 관문인 함부르크의 컨테이너 항만 지분 24.9%를 중국 국영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코스코)이 세 달 전 매입했다. 원래 35% 지분 매입을 시도해 의결권도 행사하려 했지만 지분 규모를 줄여 독일이 승인했다. 미국이라면 이런 결정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기업의 미국 기업 매수는 거부돼 왔다. 녹색당의 아날레나 베에보크...
그는 2017년 P건설이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 항만 분야 심의위원 B 씨에게 금품 제공을 시도했다. A 씨는 B 씨가 설계 심의위원으로 선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거마비를 주면서 잘 부탁해보라"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했고, 현금이 든 봉투를 건넸지만 B 씨는 거절했다.
당시 P건설은...
또 2단계 장기임대용지(11만평 규모) 조성사업과 대규모 수출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신항만·국제공항과 연계한 자유무역지역, 종합보세구역 도입 등 특구개발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선제적·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해 이차전지, 자율주행·해양무인시스템 등 교통수단(모빌리티) 분야의 첨단기업 집적화를 통해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경기 평택시는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과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다른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수소경제중심 자족도시 조성을 추구한다.
또한 충남 당진시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단지...
주요 수주 기대 프로젝트로는 사우디 Amiral(30억 달러, 2개pkg, 로이스트), 사우디 네옴 항만 및 스파인 터널(입찰 완료), 카타르 노스필드 후속공사(1월 26 입찰 예정, JV 참여) 등이 있다”며 “네옴시티 관련해서는 다수의 후속 공사들이 입찰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에는 2건의 국내 해상풍력 수주도 더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은 화력발전 상한제약(가동율 80% 이하 운영) 등 대형 배출시설 감축조치 및 항만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인‧어린이 및 야외근로자 등 민감‧취약계층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조 장관은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수출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부산항의 모든 업계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일의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의 위상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 장관은 순직 선원 9314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스마트 항만과 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화, 고도화를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을 적극 끌어들여 시장 조성해야 하고 재정 지원 뿐 아니라 금융 기관과의 연계에 관심 가져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인 전했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을 물류 흐름이 완전히 자동화될 초대형 스마트 메가포트로 본격 개발하고 인천항 신항과 광양항도 2026년까지 자동화 항만을 조성한다.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0.8배 규모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 주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투자 1조4000억 원을 유치하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부산항, 인천항에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