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선 자유로웠다"… 척수장애인 위한 '스쿠버 체험' 나선 부산항만공사

입력 2025-10-2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척수장애인 대상 스쿠버다이밍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척수장애인 대상 스쿠버다이밍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이 20일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에서 지역 척수장애인을 위한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척수장애인에게 바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시 장애인체육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10명의 척수장애인이 참여해, 스쿠버 전문강사 10명의 1대1 맞춤형 지도를 받으며 수중 호흡법과 동작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평소 휠체어에 의존하던 환경을 벗어나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색다른 감동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물속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웠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두 차례 진행된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자, 참가자와 가족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마련된 것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누구나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93,000
    • -2.95%
    • 이더리움
    • 3,248,000
    • -5.1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4.45%
    • 리플
    • 2,139
    • -4.3%
    • 솔라나
    • 132,600
    • -4.26%
    • 에이다
    • 404
    • -4.72%
    • 트론
    • 448
    • -0.44%
    • 스텔라루멘
    • 2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30
    • -4.34%
    • 체인링크
    • 13,690
    • -5.52%
    • 샌드박스
    • 12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