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전력 2개 본부, 서울에너지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같이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위해 서울시가 18억 원을 지원하고 한전 2개 서울본부가 12억 원의 예산을 매칭한다. 설치비를 서울시와 한전이 6대 4로 분담한다.
설치 규모는 총 3000대로...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가스공사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연료전지 설치 및 열효율개선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역 사물인터넷(IoT) 기업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구축 등을 통해 융합의료 사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참여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력 분야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스마트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전은 올해...
한국가스공사ㆍ한국마사회가 4월 20일, 한국전력공사ㆍ인천국제공항공사 등도 4월 27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5월에는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합동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단,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채용일정은 기관별 채용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답자들이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와 UAE원자력공사(ENEC)이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바라카 1호기 연료장전‧시운전‧운영을 위한 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국 원전 업계는 한전이 UAE 바라카에 건설한 원전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전 운영기준 수립, 인적 역량 강화, 운영허가 취득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 중 기업은행과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배당을 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는다.
27일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정부 출자기관 배당안’에 따르면 흑자를 유지한 기업은행과 흑자 전환한 가스공사는 배당을 실시하고 적자 전환한 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이외에 ‘한국전력공사(900명)’, ‘한국철도공사(430명)’, ‘한전KPS(300명)’, ‘IBK기업은행(300명)’ 등도 올해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큰 기관으로 꼽혔다.
2019년 주요 공공기관 인턴 채용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개 기관의 119개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1~6월)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관이 49.6...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식품부는 19일 세종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전, 농어촌공사와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내년부터 온실 등 시설원예 농가에 지열과 공기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을...
협의회는 올해 3월 권익위가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중 하나로 한전 및 전력그룹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가스공사 등 35개 주요 공공기관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렴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 우수정책 공유 등 상시적인 활동과 함께 갑질문화 청산, 공기업 채용비리 등 불공정 이슈에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SK가스는 직원 386명에 임원 21명으로, 임원 비율은 5.4%였다. 이어 LG상사, SK이노베이션, GS글로벌 등의 순으로 임원 비율이 높았다.
반면, 직원 대비 임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로 조사됐다. 한전의 직원 수는 2만 2258명으로 이 가운데 임원 숫자는 11명에 불과했다. 임원 비율도 0.05%로 매우 낮았다. 한전 외에 기업은행, 이마트...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발전단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수원은 탈원전 정책이 계속되면 올해 98.6원/kWh이던 전력 평균 정산 단가(한국전력공사가 발전사에서 전력을 사는 사격)가 2030년 200.84원/kWh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발전사가 전력을...
적발 인원과 건수로는 한국전력이 94명, 562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적발금액은 9억8100만 원으로 한수원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가스공사(4억2550만 원), 남부발전(4억2500만 원)이 그 뒤를 이었다.
가스공사는 적발된 임직원 30명, 수수횟수는 388건으로 한전 다음으로 많았다.
임직원 개개인별로 보면 직원 1명당 최다 수수자는 한전의 모 차장으로 총...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올해 상반기 1조200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핵에너지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라고 FT는 지적했다. 제조업체들도 싸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사라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외국 경쟁사가 비용 초과와 건설 지연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한전이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기에 영국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프로젝트도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탈원전 기류에 “문제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탈원전 정책이 최우선 현안으로 떠올랐다. 20대 국회 상반기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맹공을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을...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기간제 근로자 180명 전원을 전환 예외 대상으로 선정해 전환하지 않았고, 한전KDN과 한전KPS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이 미미했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은 기관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신, 단기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했다.
부적절한 노사협약 관행을 유지하고 있거나, 노사관계 개선이 필요한 기관도 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B등급을 받은 에너지 공기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6곳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한 5곳은 작년 이어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작년(C등급)보다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다음 등급인 C등급에는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등이 이름을...
감사 평가에서는 그랜드코리아레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DN이 미흡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평가와 마찬가지로 상당수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다. 현직인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후보 조직총괄본부 충청권 단장 출신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공사, 한전KDN,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1곳이 공기업 상대평가 종합부문 C(보통)등급을 받았다.
절대평가의 경우 이들 11곳과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2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 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스마트 그리드 협의체(ISGAN)와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연합회(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 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