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7만여 회원사의 지역별 대표단체인 전국 지역기업협의회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운송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1일 지역기업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집단운송거부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주요 산업단지가...
한국무역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사료협회 등 7개 화주단체들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자동차, 사료 등 주요 산업 곳곳에서 1조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가 원칙에 따라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성명문을 통해 “정부가 국가 경제의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시멘트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멘트 분야 이외에도 우리 산업과 수출의 기반이자 국민 생활과 직결된...
28일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 6개 단체는 연합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우리 건설·자재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유동성 부족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엄중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등 건설·자재 5개 단체가 공동성명서를 내고 화물연대 업무 복귀와 정부의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28일 건설ㆍ자재업계는 “엄중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화물연대는 지난 6월 운송거부에 이어 또다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다”며 “국내 모든 건설현장이 셧다운 위기에 처해있으며, 국가 기반산업인 건설...
(아세아시멘트, 제천)
△올겨울 에너지 한파, '에너지 다이어트 10'으로 이겨낸다
△산업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면담
△세계 최초 DPG 단독생산시설 준공식
△산업부, 공공기관·대학 보유 기술 무상이전
△식기세척기, 자발적 리콜 실시
29일(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IRA 관련 산업계 간담회(대한상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시멘트협회는 전날 출하가 예정된 20만 톤 가운데 ‘10분의 1’ 수준인 2만 톤만 출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요 출하 기지에선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업계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 현장이 멈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굳지 않은 상태로 배송되는 콘크리트인 레미콘의 경우 최종 수요처의 적재 능력이 통상 이틀 정도라...
한국시멘트협회는 전날 출하가 예정된 20만t 가운데 2만t만 출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요 출하 기지에선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업계는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 현장이 멈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28일)부터는 콘크리트 타설을 하지 못해 '셧다운' 되는 건설 현장이 속출할 것이라는 게...
한국시멘트협회는 전날 출하가 예정된 20만t(톤) 중 2만t만 출하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레미콘 업계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 현장이 멈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말이 지난 뒤인 28일부터는 ‘셧다운’ 되는 건설 현장이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파업 이후 처음으로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어제보다 약 1만 톤 정도 유통기지에서 출하가 됐긴 했지만 수도권 등 레미콘과 건설현장의 수요를 맞추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레미콘업계도 시멘트 출하 중단으로 오는 28일부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다수 레미콘 업체들은 파업 전 3일분의 시멘트 재고를 확보했다. 하지만 업계는 무기한 시멘트...
이날 공동성명에는 경총을 비롯, 노동계 총파업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30개 주요 업종별 단체들이 참여했다.
공동성명 발표에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노동계의 총파업은 위기 극복을 위한 전(全) 국민적 노력을 외면하는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으로 즉각...
결과 시멘트, 철강 분야 주요 업체별로 출하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타 주요 업종에서는 현재까지 가시적인 피해규모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파업에 피해가 가장 컸던 철강업계는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5개 철강사는 6월 총파업 당시 72만1000톤(t)을 제때 출하하지 못하면서 피해액만 1조1500억...
한국시멘트협회는 경기침체로 내년 시멘트 수요가 약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연스레 수요 감소로 운송물량이 감소하면 운임수입도 줄어들게 된다. 업계는 화물연대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리라 판단했다. 시장 상황에 맞지 않은 각종 부대 조항과 할증요금을 붙여가며 추가 운임을 챙겨 온 전례를 사유로 들었다. 안전운임제가 연장되면 화물연대는 줄어든...
한국시멘트협회는 파업 관련 입장문에서 “통상적으로 9월~12월 초 시멘트 수요의 극성수기임을 고려할 때 6월 운송거부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금리 인상, 원자잿값 급등, 자금경색 등...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생산공장에서 비축할 수 있는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철도와 선박운송을 통해 각 철도역과 항만에 있는 유통기지에 최대한 시멘트를 수송해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며 “정부는 사업장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한국시멘트협회는 이날 파업 관련 입장문 내고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운송거부 행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통상적으로 9~12월 초 시멘트 수요의 극성수기임을 감안할 때 6월 운송거부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전력요금 인상에 따른 급격한 원가부담으로 시멘트 업계의 경영이 악화돼 이번...
쌍용C&E가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추진단이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쌍용C&E는 지난 2013년 첫 수상 이후 9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조사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인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실행의 글로벌...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을 포함한 국내 5개 철강사는 지난 파업으로 72만1000톤(t)을 출하하지 못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만 1조1500억 원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은 우선 고객사와 협의해 제품을 미리 출하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 한 철강사 관계자는 “파업이 예고됐지만 준비를 하는 상황이어서 당장 큰 피해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공모를 진행했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