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한진칼과 KCGI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배구조와 관련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14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한진그룹 지분경쟁이 가족간, 혹은 기존 경영진과 외부세력 간의 다툼으로만 선정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럼은 “양측이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채이배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주주총회 문제점과 대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포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현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과 김광중 변호사가 각각 ‘최근 우리나라의 주주총회 관련 변화와 향후 과제’와 ‘상장사 주주제안 소수주주 지주요건의 문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벤처기업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5차 혁신벤처생태계 정기포럼을 열고 ‘제21대 총선 관련 벤처분야 20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5대 선결 과제와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5대 선결 과제로는 △벤처강국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해 이사회 성 다양성을 촉진하는 법안이 기업거버넌스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15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 “이번 법 개정으로 이사회 내 여성이사 비율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는 이사회의 성 다양성을 증가시킬 것”...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국민연금의 지분 증가가 단순히 패시브펀드 등을 통해 이뤄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주권 행사에 대한 확대 해석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과 적극적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 도입으로 국민연금이 올해에는 작년보다 목소리를 높여 나갈 것이라 본다”라면서도 “이는 경영간섭이 아니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KB금융지주의 자사주 소각을 첫 기업거버넌스 모범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9일 포럼은 "자사주 소각은 기업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KB금융지주는 보유 자사주의 8.1%인 약 230만 주를 소각키로 결정한 바 있다.
포럼 측은 "우리나라의 경우 자사주 매입의...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국민연금이 발표한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주제안을 철회할 수 있는 단서조항과 관련해서는 재고를 촉구했다.
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은 논평을 통해 “국민연기금이 기금운용원칙으로 재무지표 중심을 넘어서 기업의 존립, 성장의 근본인 지속가능성 원칙(환경, 사회, 거버넌스)을 도입한 것은 큰...
포럼에 참석한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OECD 가입 이후 한국의 변화상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의 도전과제로 경제 회복, 포용적 성장 등을 제시했다.
또한, OECD도 민간 연구기관과의 경쟁 심화, 중국․인도 등 주요 경제권이 참여하지 않는 멤버십 대표성 문제에 직면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거버넌스 개혁, 의제설정 기능...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모색하는 최초의 민간단체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출범했다.
포럼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초대 회장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맡았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연기금, 사모펀드, 창업투자회사 등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금융투자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포럼에서는 지역‧산업별 일자리 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박사는 "지역‧산업단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민주적 협력관계(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시작된 지역‧산업별 일자리 네트워크가 유관기관 간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대중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 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의 국내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악시아타 디지털’등이 있다. 최근 합류한 ‘SK네트웍스,’ ‘GS홈쇼핑...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가 선언된 터라 AI붐은 예고된 셈이었다. 이때 세계 유수의 IT기업과 국가는 같은 스타트 라인에 섰다. 구글이 인수한 영국계 스타트업 딥마인드는 연구 인력이 20명 정도에 불과했다. 중국이 산업정책인 ‘제조 2025’에 AI를 담은 것도 이때부터다. 한국도 수백억 원의...
세계월드포럼 설립자인 클라우스 슈밥과 부인 힐데 슈밥이 사회적기업가 정신확산과 사회혁신 선도를 위해 1998년에 설립한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까지 70여개국에서 350여 명이 수상했다.
김 원장은 사회적기업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설립해 활동해 왔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협력 거버넌스...
포럼 이사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교류위원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 지사, 국회 천정배·정병국·김영춘·원혜영·박병석 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임강택 통일연구원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소장, 유병규 HDC 부사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한반도 체제에 대한 논의와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정부...
KISA는 이번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국내 참가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개최되는 제66차 ICANN 정례회의(11월, 캐나다), 제14차 UN 인터넷거버넌스포럼(11월, 독일) 등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명선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KISA는 한국이 미래 인터넷거버넌스 이슈 및 국제사회 주요 인터넷정책 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6개 인터넷 관련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2019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Korea Internet Governance Forum)'을 오는 5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는 산업계와 공공계, 시민사회, 학계, 기술계 등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인터넷 거버넌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차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Infrastructure Governance Forum)’이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선 개도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독려와 투자환경 개선, 개도국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 및 민간기업...
ITF에는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회원국으로 활동한 지 13년 만에 첫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것으로 ITF 의장국 수임은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이다.
올해에는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을 비롯해 59개 회원국의 장관급 대표단과 전세계 교통기업 및 언론사 등 약 1400여...
◇한국의 역할은?=현대경제연구원은 다보스 포럼에서 국제 갈등 완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경제 발전 모델 구축 등을 통해 공동 번영의 길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도 이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글로벌 거버넌스의 참여 확대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제고뿐 아니라 한국 사회 업그레이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