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이 수질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 결과, 4대강 사업으로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와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하였으나, 낙동강 상류지역 4개보 구간에서는 BOD가 증가했고, 영산강은 식물플랑크톤이 늘었다.
각 사업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하여 평가한 결과, 하수의 인제거는 수질을 개선하는 주요인이었으나, 보와 준설에...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 50분께에는 용산구 한강철교 북단에서 김모(51)씨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4명 등 10명이 타고 있던 소형보트가 침수되는 것을 경찰 순찰정이 발견해 탑승자들을 옮겨 태워 구조했다. 이들 역시 불꽃 축제를 보려고 한강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또 오후 9시 30분께에는 불꽃 축제를 보고 돌아가던 소형 보트가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에서 엔진...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도시침수 대응 사업예산은 1757억원에서 2424억원으로 확대한다.
산업단지와 공업지역에서 각종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유출수를 일정기간 담아 두는 완충 저류시설을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에 216억원을 들여 설치한다. 이는 올해 82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수계에만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한 것보다 확대되는 것이다.
도심...
이날 경남 지역 집중 호우로 부산 지역에 침수 피해가 확산되자 이를 4대강 사업과 연결시켜 비꼰 것. 4대강 사업은 총사업비 22조 원을 들인 국책사업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일대 관광, 문화,녹색성장, 홍수 방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외수는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앞서 "부산대학교 현상황. 수위 높아짐"이란 글과 함께 침수된 부산...
정몽준 후보는 1조원을 투자해 지하철 안전을 확보하고 역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CCTV와 첨단 통제센터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후보는 지하철 노후차량·노후시설 교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스쿨버스 도입, 한강로를 비롯한 34개 침수위험지역 침수예방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서울시, 상습침수 유발 용산 신계동 철도교량 철거
서울시는 그동안 만초천의 흐름을 막아 한강로 일대 상습침수의 주 원인으로 지적됐던 용산구 신계동 철도교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철도 교량은 앞으로 콘크리트 박스형 교량으로 교체된다. 1940년대에 설치된 길이 38m, 폭 45m의 이 교량은 경의선 철도로 사용되다가 경의선이 지하화하면서...
서울시는 그동안 만초천의 흐름을 막아 한강로 일대 상습침수의 주 원인으로 지적됐던 용산구 신계동 철도교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철도 교량은 앞으로 콘크리트 박스형 교량으로 교체된다.
1940년대에 설치된 길이 38m, 폭 45m의 이 교량은 경의선 철도로 사용되다가 경의선이 지하화하면서 폐선로로 남게 됐다.
만초천은 서대문구 현저동...
특히 그가 언급한 북한강 자전거길은 ‘4대강 북한강 살리기’ 일부 구간으로, 조성 당시 상습 침수지역에 자전거길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았던 곳이다.
이명박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명박 근황 궁금하긴 했다. 그런데 4대강 녹조라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대강 대운하 아니라더니, 감사원 보고서는 보셨어요? 이명박 근황 보니 급 궁금하네”...
이를 통해 행정구역별 6시간 강수량 예측정보가 하천 유역별로 1~3시간 강수량 예측정보로 개선되며, 1m 고해상도 지형정보를 반영하여 현실적인 침수피해를 예측해 중·소하천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강수 변화에 따른 실시간 침수위험 예측지도를 제공한다. 향후 이 사업은 한강권, 낙동강권 등 우리나라 전 국토를 대상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수문기상...
더불어 하천수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방류수역인 각 지천과 한강의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해 계획년도인 2030년에 요구되는 4개 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 목표와 처리대상 하수량을 예측하고, 이에 필요한 단계별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한다.
한유석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도 침수대응능력 상향, 방류수질 강화, 악취...
22일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잠수교 통행 제한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잠수교는 전 날 오전 7시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전날 오전 9시45분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국회대로 여의2교에서 목동교입구 부근은 포장구간 노면표시공사로, 강변북로 마포에서 난지IC 방면은 부분통제 중이다. 강변북로 구리방향과 남부순환로도 도로...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터널 내 3m 침수는 강물역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하수 용출에 의한 것"이라며 "당시 한강 수위는 1.2m 정도로 여유가 있었고, 호우로 감전 위험이 있어 배수펌프를 미가동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리단장은 사고 당일 오전 10시경 현장 확인 후 서울시 이모 주무관에게 '안전점검 결과 이상 없다'고...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로 서울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일부 구간에 내려졌던 차량 출입 통제가 16일 오전 모두 해제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가장 먼저 교통이 통제된 노들길 노량진 고가∼여의하류 IC 구간은 16일 오전 3시를 넘어서면서 차량 출입이 허용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 토끼굴과 진입로는 오전 5시 50분, 개화역 진입로는...
이는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불어난 팔당댐을 방류한 영향 때문이라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설명했다.
침수 수위는 여의하류 IC 6.45m, 여의상류 IC 6.33m, 서울교 구간 7.33m 등이다. 침수 수위를 넘어서면 물에 잠기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노량대교에서 여의하류 IC 등과 강변북로 일부에 통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는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의 일부 침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불어난 팔당댐을 방류한 영향 때문이라고 한강홍수통제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노량대교에서 여의하류 IC 등과 강변북로 일부에 통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잠수교 수위는 6.2m 이상으로 올라가 양방향...
5m를 넘긴 이날 오후 1시부터 출입이 완전히 통제됐다.
다른 한강공원 10곳도 모두 부분적으로 물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자전거 도로는 한강공원 전 구간에 걸쳐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공원에 물이 차기 시작해 곳곳이 침수된 것이라며 공원에 물이 빠지면 복구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 댐들은 수문을 열고 수위조절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팔당댐의 수문을 열고 초당 5921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청평댐은 오후 들어 방류량을 늘려 초당 3천166t을, 의암댐은 863t, 춘천댐은 684t을 각각 방류하고 있다.
강원도 재해 당국은 강수대가 강원내륙 남부지역으로 내려가면서 이 지역에 많은...
12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13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서 교통통제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219.5㎜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 북악산 강수량은 241㎜에 달했으며 인천은 167㎜, 남양주 167㎜, 구리 191.0㎜, 고양 205.5㎜ 등이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은 하루 중 오전 7∼9시 통행속도가 가장 느렸다.
내부순환로는 오후 6∼8시 홍은→홍지문, 북부간선도로는 오전 7∼9시 월릉JC→묵동IC, 경부고속도로(시내구간)는 오후 6∼7시 잠원IC→반포IC 구간에서 정체가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정체시기를 보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는 도로 침수 등의 영향으로 8월에 정체가 가장 심했고...
시는 현재까지 한강공원 침수피해에 대비해 △한강공원 주차장 내 차량 대피 뒤 주차장 폐쇄 △선박 운항 중단 △부유식 선착장 계류시설 보강 △부상형 시설물 24점 결박 등 준비를 했다.
아울러 바람피해를 막고자 △수목 지지대 보강 △공사장 펜스ㆍ주차요금소 등 임시 철거 △농구 골대 등 긴급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