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격전지 ‘한강벨트’에 속하는 서울 광진갑은 여야가 번갈아 당선돼 온 ‘스윙보터’ 지역이다. 4‧10 총선에서 맞붙게 된 기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45.5%)와 지역 당협위원장인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45.0%) 지지율도 초접전세를 보였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1일 광진갑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후보...
서울시는 한 달간 대형 공사장 등 과적 근원지와 과적 차량이 많은 시내 주요 지점, 한강‧일반교량 등에서 24시간으로 과적 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에는 서울 6개 도로사업소 내 과적 단속원 116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서울시는 총 4만9184건을 단속해 과적 차량 2891건(약 6%)을 적발하고, 9억8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최근 2년간 과적 등...
11일부터 ‘7979 서울 러닝크루’ 운영올해 시민 제안 반영해 총 12개 코스선수 출신 코치진 등 참여해 안전 도모
매주 목요일 퇴근 이후 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 등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달려볼 수 있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다시 찾아온다. 올해는 여의도공원 등을 더해 총 12개 코스가 운영되며, 길이도 2.5㎞부터 10㎞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7일...
“국민의 자유와 인권 억압...멈춰세워야”“국힘, 눈물 흘리며 쇼 시작...악어의 눈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한강벨트’를 찾아 “(윤석열 정부가)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후보...
국민의힘이 기대를 걸었던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 경기 성남분당갑도 초박빙 양상이다. 3일 발표된 조원씨앤아이 동작을 여론조사(이데일리 의뢰·1~2일 조사·동작을 503명·무선ARS) 결과, 류삼영 민주당 후보 48.5%,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7.5%, 동일 기관의 분당갑 조사(분당갑 504명)에선 이광재 민주당 후보 50.7%,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3.0%로 오차범위 내...
그러나 ‘한강벨트’ 관심 지역구인 광진구와 강동구 등에서 접전세를 보이며 관전포인트가 만들어진 지역도 있다. 여론조사 공표가 가능했던 기간 이행된 여론조사 결과로 서울 동북권 관전포인트 지역을 살펴봤다.
한강벨트 일부인 광진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병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에쓰오일은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
아현동·공덕동·용강동·대흥동·염리동 등으로 구성된 마포갑은 '한강벨트' 권역에 묶인 이번 총선 핵심 격전지로 꼽힌다. '스윙보터' 성향도 감지된다. 최근 5차례 총선에서는 현역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 4번(17대·19~21대) 당선될 정도로 진보 강세를 보였지만, 이전에는 보수정당 후보가 내리 3연승을 거둔 적도 있다. 21대 총선 이후 치러진 서울시장 재보선과...
그러나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 등지로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김포을은 분구된 20대 총선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김주영 전 의원이 연이어 승리하면서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김두관 후보는 59.30%를 득표해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40.70%)를 18.6%포인트(p) 차이로 꺾었고, 직전...
또 한강으로 연결되는 입체보행교를 신설해 잠실역에서 한강으로 접근성도 향상한다.
정비계획 변경 결정 시 신천초등학교는 존치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교신설 여부가 불확실한 중학교는 공공공지로 가 결정 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학교로 변경할 계획이다. 학교설치 계획이 무산되더라도 별도의 정비계획 변경 없이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올림픽대로 지하화로 고질적 교통체증·소음을 해소하고 시민의 한강공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총선 격전지인 마포·용산·영등포·광진·동작 등 '한강벨트' 표심을 겨냥한 공약으로 해석된다.
김민석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를 통한 간선도로...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이자 4·10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의 중심인 중구·성동을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중구와 옥수·금호동이 합쳐진 이후로 여야가 번갈아 승리한 만큼 '스윙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중·성동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자 재선을 노리는 '이재명의 입' 박성준...
A씨는 “6, 7일 중 하루 서울 한강 및 여의도 일대에서 벚꽃 데이트를 할 대상을 구한다”며 시급 2만 원, 8시간에 총 16만 원으로 급여를 제시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아르바이트생 계좌로 계약금 5만 원을 입금하고 잔금 11만 원은 계약 종료 후 입금한다며 급여 지급 방법까지 적었다.
그러면서 “신체 접촉은 일절 없을 것”이라면서도 “단 인파가 혼잡해 이동이...
크라운해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조각 전시미술에 애착이 큰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다.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는 반포·강서·잠실 등 총 10곳의 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세계...
과학상 혜란 다윈·고(故)남세우의학상 피터 박·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공학상에 여성 최초 수상자…워싱턴대 이수인 교수
호암재단은 '2024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54) 등 6명이 선정됐다고 호암재단이 3일 밝혔다. 삼성호암상은 학술, 예술, 사회봉사 등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이들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혜란 다윈(55) 미국 뉴욕대 교수(과학상...
또 8월과 10월에는 한강 야간 조망과 함께 달맞이 LED 쥐불놀이를 접목시킨 야간 트레킹도 준비된다.
둘레길에 가을이 무르익었을 무렵인 11월에는 1000명이 서울둘레길 2.0의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양한 코스를 걷고 즐기는 ‘서울둘레길 가을 속으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예약은 서울시...
앞서 구는 지난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 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져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커졌다.
이번 주부터 여의서로의 벚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
최근 1~2년 새 강남과 용산, 한강뷰 고급주택 거래를 중심으로 수십억~수백억 대의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고급주택 시장 분석: 고급주택 트렌드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고급주택을 양적 측면(가격)뿐 아니라 질적 측면(고급 자재 사용, 생활 편의 등)에서도 좋아야 하고 사생활 보호가 잘 되고...
같은 날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이촌1동의 충신교회와 한강성당 등을 방문해 유세에 나섰다. 오후에는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용산구 청년 사생대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을 만나고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들이 인파가 가득했던 용산가족공원에서는 권 후보가 등장하자 그를 알아보고 인사하는 유권자들이 많았으며, 사진...
절대로”라며 표심을 단속했다.
이날 지역을 챙기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돌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험지’ 서초을(홍익표)을 시작으로 동작을(류삼영), 용산(강태웅), 강동갑·을(진선미·이해식), 중랑갑·을(서영교·박홍근)을 순회한 후 경기 남양주을(김병주)로 이동해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