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2~18개월치 임금 지급과 달리 이번엔 별도 위로금 없어 지적조 대표 "2000억원 긴급자금에도 현금거래만 가능…매출 회복 제한적"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가운데, 퇴직 조건이 과거보다 크게 후퇴했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2000억원의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했지만 납품 거래가 정
롯데39%·신세계 82%·현대 30%…백화점, 3분기 이익 증가 전망외국인 소비·패션·명품 판매 호조에 면세점·마트 실적 개선도 가세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과 패션·명품 소비가 백화점 3사의 실적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요 점포로 관광객이 몰리고 수익성이 높은 패션 상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 증가가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면세점 비용 절감
밀양시청점 열며 2015년 홍대 1호점 이후 11년 만에 4500호점 지난해 매장당 매출 3년 전 대비 약 18% 증가…폐점률 1%대 유지
메가MGC커피는 전일 경남 밀양에 ‘밀양시청점’을 열며 450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과 김일한 밀양시청점 점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015년 홍대
노사 합의로 내년 4월부터 9시 30분에 문 연다비대면 확산에도 고령층·대면 고객 불편 우려도5년 새 점포 15% 감소⋯금융 접근성 저하 지적
은행 점포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내년부터 고객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짧아진다. 금융권 노사가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영업점 개점 시간을 30분 늦추기로 잠정 합의하면서다. 비
내년 4월부터 은행 영업점 문이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금융권 노사가 산별중앙교섭을 통해 은행 영업시간 단축과 임금 3.0% 인상 등에 합의했다. 비상 상황이 아니라 노사 합의를 통해 상시 영업시간을 단축 합의에 이른 것은 처음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권 사용자 측은 이날 2026년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
상품 구색 확대해 고객 발길 회복…67개 점포 경쟁력 강화점포 배송 거점 활용해 온라인 주문 처리량·배차 확대 추진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고 M&A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실상은 진퇴양난이다. 지난달부터 재개장한 점포의 매출 회복세가 더딘 데다 정부의 ‘농할쿠폰(농식품부 할인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영향도 크다. 홈플러스는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롯데쇼핑에 대해 할인점과 백화점 산업의 모멘텀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목표주가 1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마트와 백화점 산업의 모멘텀에 모두 수혜가 가능한 만큼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여러모로 안전한 선택지”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 기준 매
홈플러스 매각 절차가 다시 재개된다. 폐점하지 않고 남아있는 대형마트 사업부를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하고, 폐점한 점포들의 부동산 매각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번주 잠재 후보군에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공개입찰 대신 잠재 원매자들과 협상하는 형태로 거
DS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10일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경쟁력 있는 영화 콘텐츠 라인업에 힘입어 극장 관객수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고정비 축소 효과와 특별관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키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국내 백화점의 매출 성장세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9.5% 하향 조정했다. 다만 11월 이후 강해질 소득효과와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8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05억 원으로 전망했
납품대금 정산 주기 최대 60일로 단축…식료품·생필품 중심으로 매장 재편자가점포 19곳 매각해 1조4192억원 확보…2028년 2월까지 매각 완료 계획미지급 납품대금 5032억원·지방 점포 12곳 매각 등 공급망·자산 유동화가 관건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로 청산 위기를 넘긴 홈플러스가 이제 인수·합병(M&A)이라는 더 높은 문턱과 마주했다. 전국 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원화 강세와 소비 회복 흐름 속에서 유통 업종의 채널별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3분기에는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백화점과 편의점을 웃돌고 있어 이마트와 롯데쇼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와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11만5000원, 18만원을 제시했다.
“회생계획 성실히 수행...채권변제 노력이 제일 중요”영업 정상화‧자가점포 매각‧인수합병(M&A) 등 과제 남았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의 큰 고비를 넘겼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 이에 따라 계획안에 따른 변제도 시작된다. 실질적인 정
담보권자·주주조도 100% 찬성…가결 직후 즉시 인가회생계획 따라 변제 수행 시작되면 회생절차 종결 방침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돼 법원의 인가를 받았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일 오후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회생계획안 표
3시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가결 땐 법원 인가 거쳐 정상화
홈플러스가 회생 여부를 가를 '운명의 날'을 맞았다. 회생계획안 표결을 앞두고 납품업체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공익채권 분할상환 동의 확보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 인가를 거쳐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지만 부결되면 강제인가와 회생절차 폐지 여부를 놓고 법원의 추가 판단을 받
SNS에 노부부 식당 사연 확산…시민들 직접 방문해 응원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9월 4일…채권자 동의가 관건
홈플러스 폐점 이후 손님이 끊긴 한 입점 식당에 시민들의 따뜻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SNS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방문객은 폐점한 홈플러스 건물에 남아 영업 중인 칼국숫집을 찾은 뒤 후기를 올렸다. 작성자는 음식
회생계획 인가 후 매각 착수…2028년 2월까지 완료매각 뒤 담보권 해제…자가 점포 38곳 추가 대출 활용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전제로 폐점 점포 가운데 자가 점포를 매각해 신탁담보채권을 상환한다. 이후 남은 자가 점포를 활용해 부동산담보대출을 받고 나머지 채권을 변제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회생계획이 인가되면 37개 폐점
37개 폐점 점포 직원 대부분 전환 배치…일부는 아직 대기재개장 점포도 최소 인력…“회생 계획 인가 전까지 현 상태 유지”
홈플러스가 67개 점포 영업을 재개했지만 인력 운영은 여전히 임시체제에 머물러 있다. 37개 폐점 점포 직원 대부분이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됐으나, 아직 배치 받지 못한 소수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유급휴직 대상자들에 대한 뚜렷한
졸리비·엘리베이션PE 인수 직후 전체 13.4% 점포 전격 정리폐점 매장 78% 수도권 집중…사측 "가맹점 상권 보호 위한 직영점 철수"업계 "매각 전 몸집 불리기 후유증…인수 후 수익성 방어용 다이어트 돌입"
최근 1300억원에 외국계 외식 기업과 사모펀드(PEF) 품에 안긴 프리미엄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가 경영권 매각 직후 전체 매장의
국내 가구업계 ‘빅2’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건설·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인한 외형 축소에도 매장 구조조정과 원가 개선 등 내실 경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172억원으로 전년(4594억원) 대비 9.2% 감소했다. 다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급증했다
1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는 색다른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과거에는 유행에 민감한 청년층을 겨냥한 기획전이 일반적이었으나, ‘액티브 에이징 라이프 페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보청기·돋보기·고령자용 운동기기 등 시니어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졌다는 점이 다르다.
그간 고령친화 제품은 백화점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았다. 고령층 제품의 전면 노출이 ‘백
오는 9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코노스시 미타(箕田) 지역에 새로운 복합 돌봄공간이 문을 연다. 시설명은 ‘특별양로노인홈 북코노스 쇼유엔(北こうのす翔裕園)’. 고령자 요양시설과 데이서비스에 더해, 지역 아이들과 청년, 육아세대가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일본에서 ‘宅幼老所(다쿠요로쇼, 이하 유아·노인 돌봄시설로 표기)’라 불리는 제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MZ세대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데 당당하다. 그들은 훈수를 두는 어른을 ‘꼰대’라고 지칭하면서 자신의 세대와 분리했다. 나이 든 어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노인에 대한 반감으로 커졌다. 그러면서 고령자의 출입을 막는 장소들이 생겨났고, 온라인에서는 노인 혐오 표현이 거리낌 없이 쓰이고 있다.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