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도 올해 1분기 편의점 매출 1위(마켓링크 판매액 합계 기준)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2022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2100만 개다.
남양유업 또한 후발주자인 만큼 초코맛, 바나나맛에 호박고구마맛 등 차별화한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올해에는 아르지닌과 카페인을 첨가해 운동 전부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캔에 4000원, 4캔은 1만2000원이다. 김 대표는 “신세계L&B가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소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원가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두 회사가 손잡고 하이볼 시장에 뛰어든 것은 2030 세대 사이에서 하이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RTD 주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송 장관은 출하 현장을 살펴본 후 관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과 주산지의 생육 상황과 향후 수급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지 대표로 참석한 GS리테일 김경진 상무는 “올해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통해 세척사과와 컵 사과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중 하나로마트 사과 엠디(MD)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우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은 7일 밤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공시설물 등이 파괴되고, 마을 주민이 한때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특히 CU멤버십은 직전 3개월의 평균 구매 금액이 3만 원만 넘으면 결제액의 2%만큼 적립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률을 자랑한다.
이처럼 CU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의 높은 편의성과 혜택이 고객들의 주목을 이끌며 한달 만에 3000만 포인트가 이 서비스를 통해 적립됐다. 하루 최대 6만 건의 신청이 발생하면서 적립 완료 건수 역시...
편의점(79→88), 슈퍼마켓(77→85)도 개선된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온라인쇼핑(84→69)은 업태 중 유일하게 기대감을 낮췄다.
대형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외식비·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고, 고물가에 대응한 할인행사, 초저가 상품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 노력이 기대감 개선으로 이어졌다. 9월 추석 특수도 기대감 상승에...
CU에 따르면 이날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모두 소진됐다.
편의점 업계는 CU에 이어 두바이 초콜릿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이용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을 9일부터 사전 예약받을 예정이다. GS25와 이마트24도 이달 중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대인 60여 개 이상의 음식 지식재산권(IP)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요아정’과 손잡고 4일 요아정의 베스트 플레이버를 적용한 ‘딸기초코쉘요거트바’를 출시했다.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딸기시럽, 초코코팅, 딸기후레이크토핑을 결합해 건강까지 고려한 맛있는 아이스크림...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모두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 초콜릿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6일부터 두바이 초콜릿 스타일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초콜릿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 상품이다. 커다란 초콜릿 안을 중동지역의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CU가 장마 시즌을 겨냥해 이처럼 대규모의 막걸리 기획전을 펼치는 건 유통업계에서 처음이다. CU는 올해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 호우 기간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품군 중심의 행사들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작년 7월 CU의 상품군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주류 19.0%, 안주류 18.3%, 가정간편식(HMR)...
GS25 MAU,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사 제치고 1위오프라인 유통 무게중심, 대형마트서 '편의점'으로 이동모바일 앱 차별성 강화해 온ㆍ오프라인 고객 유입 확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이 된 편의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고객 필수품이 된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와 할인 혜택은 기본, 생활편의 서비스를...
그는 음식점 종사자의 대다수가 여성인 점, 편의점의 상품원가·수수료 비중이 과도한 점, 택시업계의 사납금이 과도한 점 등을 들어 이들 업종에 대한 구분 적용을 반대했다.
최임위는 직전 전원회의에서 업종별 구분 안건을 표결로 결정하려고 했으나 노동계의 반대로 무산됐다. 경영계는 택시운송업과 체인화 편의점, 한식 음식점업과 외국식 음식점업, 기타...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생레몬 하이볼의 유례없는 히트에 따라 미투 제품이 등장하기도하며 생과일 RTD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주류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강력한 상품 경쟁력에 기반해 업계 1등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도 다양한 보양식 HMR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3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1만6885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 이에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홈보양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간편 보양식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5%) 늘어 10만 개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카페 수를 편의점 수와 비교하며 너무 많아져 곧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한정된 상권에서 카페 수가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폐업률도 급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최근 10년간 신규 카페 수는 45% 늘어났지만, 폐업한 카페 수는 181% 급증했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S25와 이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 필요성에 대해 공감, 볶음밥, 팔보채, 유린기 간편식을 시식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GS25는 이 셰프와 함께 만든 간편식을 이르면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일식 전문가 정호영 셰프와 손을 잡고...
28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26일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 오프라인 전용 매장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내달 서울지역 편의점과 전국 릴 스테이션 및 전용 온라인몰 ‘릴 스토어’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릴 에이블 2.0의 가장 큰 특징은 일시정지 기능이다. 기기 사용 중 한 개비당 최대 2분 내에서...
편의점 CU가 KT와 손을 잡고 알뜰폰 제휴 할인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와 KT는 광화문 KT 사옥에서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 KT 권희근 영업본부장, KT M모바일 채정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폰 할인 요금제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28일부터 제휴 요금제 판매에 나선다. CU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 인상...
하지만 3호점을 연 지 1년도 되지 않아, 돌연 현지법인이 3개월 넘게 편의점 영업을 중단하면서 업계는 “사실상 사업 철수”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이마트24 현지법인이 최근 ‘직원 임금체불’ 문제로 인해 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는 등 경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지 장사가 여의치 않아 근무하던 직원들도 떠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