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영업이익 1206억 원으로 전망되는데, 전년대비 요금 7% 인상, 투입 원가 22% 감소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때문”이라면서 “복잡한 계산을 떠나 판가 상승, 원가 하락 컨셉은 여전히 유효하며, 7월 요금 조정 전까지 특별한 이슈가 없는 점,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는 우상향 지속 전망된다”고 했다.
60% 떨어진 1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증권가는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판가 인하 압력이 전망된다며 수익성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내렸고, 신한투자증권은 2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낮췄다.
이외에도 이엔플러스(-16.18%), 씨에스윈드(-16.02%), 미래에셋생명(-14.79%) 등이 하락했다.
신홍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669억 원을 전망한다. 케미칼·첨단소재는 정기보수 영향 종료 및 성수기 효과 등 영향으로 개선되나, 태양광은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태양광 영업이익은 모듈 OPM 급락과 AMPC 축소로 -145억 원을 예상한다. 글로벌 과잉 재고에 따른 판가와 판매량 약세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나증권은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글로벌 태양광 모듈 과잉 재고에 따른 판가 및 판매량 약세를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8.82% 하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9300원이다.
한화솔루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40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75%, 전년 대비 76% 밑돌았다. 지배순이익은...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사료∙축산 수요 부진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CJ제일제당은 GSP, K-스트리트푸드를 앞세워 북미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프랑스·북유럽·동남아 할랄시장 등의 진출로 신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메 소바바 치킨, 비비고 통새우만두 등을 이을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암모니아 계열의 천연가스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과 글로벌 건축 등 염소계열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가성소다, ECH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하락하며 매출이 줄었다.
그린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49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펄프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했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401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실질적인 배터리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악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1분기에는 정제마진 반등, 정기보수 효과 소멸로 연결 영업이익 5939억 원으로 반등할 전망”이라면서 “배터리 부문은 판매량 및 판가 하락, AMPC 수취 금액 감소까지 이어지며 영업적자 180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판가 약세와 정기보수의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제품 물량 이월 기저효과로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정기보수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
OCI는 올해 점진적 시황 회복과 매출 확대, 생산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한...
HD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실적의 배경을 선진시장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신흥시장의 지속적인 자원 개발 수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및 판가 인상 등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조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북미 시장이 글로벌 전체 매출의 25% 이상을 책임지며 경기침체와 건설 경기 악화로 수요 회복이 더딘 중국과 국내 시장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지역 수요가 감소했지만, 판로 다각화를 통한 잠재 수요 확보, 판가 인상, 산업용·방산 엔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 28조1078억 원, 영업이익 6167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6%, 77.9% 감소한 수치다.
HD현대 관계자는...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공장 관련 일회성 인센티브 등이 반영돼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올해 자회사 SK온 배터리 판매 증가율이 10% 내외로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판가 하락 등을 감안할 경우 실적은 기존보다 부진할 것이며, 전기차 재고를 고려할 때 상반기까지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출하량과 판가 모두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상반기 중 추가적인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테슬라는 올해 전기차 생산량 성장률이 전넌 대비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고,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 공장에서 생산된...
북미, 중동 중심으로 변압기, 고압차단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영향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12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3.4%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설정한 일부 충당금 환입 영향을 감안해도 15% 수준의 높은 마진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전력 변압기 수익성 개선에 더해 고압...
ERP를 중심으로 선입선출(FIFO), 제품이력관리, 판가, 판촉관리 및 마감체계(매출, 원가, 손익) 시스템 등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간 300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전력 무중단, 이중화 환경도 구현했다.
표준원가 기반 실시간 마감체계도 구축해 결산 수행부터 분석에 이르는 소요시간은...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3억 원에서 754억 원으로 57.5% 급감했다. 부동산 부문 자회사...
아울러 그는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회복 속도는 제한적이지만 제한적인 증설과출하로 메모리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메모리 판가 상승, HBM3/3E 비중증가세 등을 감안한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회복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긴호흡으로 지속적인 비중확대를 권고한다”라고 했다.
권 연구원은 “양극재의 경우 북미향 N86 제품 중 및 SDI향 NCA 제품 출하 확대가 예상되나,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가 하락이 전망되 매출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조7000억 원, 영업이익 176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38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 연구원은 “기존 N65 제품의 경우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올해는 IT 수요가 회복되고 메모리 재고 감소와 판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1분기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적극 대응하고 AI 탑재 제품 시장 선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실적 악화에도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연구개발(R&D) 투자와...
천연고무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판가-원가 스프레드와 낮아진 운임비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관건은 ‘높아진 수익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이다"라며 "타 경쟁사에 비해 빠르게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