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코로나19 영향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2차 추경으로 지원내용이 대폭 확충된 소상공인 피해지원 및 매출회복 방안은 신속지원 및 사전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일몰이 도래한...
20일에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차원에서 ‘위드(with) 코로나’(코로나와의 공존)로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위드 코로나는 위중·중증 환자, 사망자 중심의 관리체계로서 ‘코로나19와 공존’을 의미한다. 백신 인센티브와 맞물려 자칫 방역 경각심 약화, 방역조치 수용도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여기에 델타형(인도형) 변이 바이러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며 젊은 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촉구했다.
일부 지역 중증환자 병상 포화
확진자 급증에 위중·중증 환자도 늘면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 여파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자 13일 수도권 소재 민간·국립대병원에 병상 확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김부겸 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병상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코로나 상황 및 경제방역 대응 △수출입 물류 동향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 △최근 원자재 가격 동향·전망 및 대응방향 △한국판 뉴딜 2.0 실현을 위한 정밀의료 SW 선도계획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자영업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최근 4차 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것을 휴가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 달 넘게 고강도 방역...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고심 끝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사적 모임 인원제한도 현재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6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1.7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국내에서도 확인되면서 거리두기 연장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올해 제주 입도 관광객은 지난 7월 말 기준 66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52만42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다.
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은 531만 대로 여름 휴가철 중 역대 최고치를...
김 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을 초과하는 2860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접종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백신접종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백신접종을 통해 하루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반기에 1차...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2주 후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서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이 느슨한 휴가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위반행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와 별도로 8월 중에 850만회 분이 제때 공급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모더나의 백신 공급 차질 통보에 따른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부가 국민께 보고드린 분기별 도입 물량이 제때 도입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