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3년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설비투자에 10조9000억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유사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북미에서만 GM 1, 2, 3 합작공장을 비롯해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합작공장 등 8개의 생산시설을 운영 및 건설하며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커머스 거래액은 굉장히 이용자에게 주는 가치가 선명해 성장이 가파르다”면서도 “저희가 제공하는 상품 커버리지가 광범위해 네이버 쇼핑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상대일뿐만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면서 “이들이 빠르게...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안정호 에쓰오일 IR 팀장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제품 판매 단가 역시 하락하며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 역시 정제마진 감소에 따른 정유 부문 수익성 축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1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에쓰오일은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에쓰오일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95%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서 온다”며 “일부 스팟 역시 희망봉 우회를 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임 증가 역시 매우 미미한 수준의 영향만 미치고 있다”며 “제품 수출의 경우도 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홍해 리스크에 따른 에쓰오일의 직접적인...
에쓰오일은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까지의 초겨울 날씨는 온화해 난방유 수요가 부진했었다”면서 “난방유 지표가 유럽·미국 지역에서 20%가량 감소했는데, 난방유 수요 역시 비슷하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1월 들어서는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며 유럽·미국·일본 등에서 난방도 지표가 전년...
엘앤에프는 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22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리튬 가격 폭락에 따른 원재료의 역래깅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에 더해 ‘NCM523’ 제품의 판매 손실이 1800억 원으로 급증했고, 연말 재고 평가 손실 2508억 원이...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차세대 HBM 양산과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대폭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 D램 사업이 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4세대 HBM(HBM3) 양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에는 주요 글로벌...
LG화학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지난해 연간 영업익 2조5292억…전년比 15.1%↓
LG화학이 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투자를 향후 2~3년 간 매년 4조 원 전후 규모로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글로벌 최저한세나 여러 가지 자금 조달 상황, 전략적 인수합병(M&A)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자동차, 조선 산업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둔화하고, 건설 부분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단기간 내 회복은 어렵다”며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하며 올해도 경기회복은 지속적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AI 서버 포함 신성장 산업 수요와 전장화 등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 및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출시로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제품의 조기 양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리콘 캐패시터는...
박종무 하나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관계사 실적 부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상생금융 등이 어우러지면서 명목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CFO는 “지난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나증권의 턴어라운드가 올해 실적 개선의 동력이 될 것”...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극재 가이던스와 관련해 "고객사의 주요 프로젝트향 시장점유율(MS) 확대, 신규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물량 기준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40%의 성장을 연간 목표로 수립했다"며 "다만 메탈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튬 가격 하락에...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에는 3대 신성장동력 중심 투자로 약 3조4000억 원 규모의 CAPEX(설비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계획된 수준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라며 "올해는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작년보다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2~3년 동안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소재 등의 부문 투자는 회사에서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 및 수요에 근거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새로운 CEO가 선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집행되거나 진행 중인 투자에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다만 단기적인 환경 변화가...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관련 베트남 증설 투자가 진척되면서 작년 대비 올해 투자가 감소한다"면서도 "전장 대응을 위한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사 투자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서버, AI 등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서 유연한 투자를 하겠다"고...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자동차, 조선 산업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둔화하고, 건설 부분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단기간 내 회복은 어렵다”며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하며 올해도 경기회복은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캐패시터는 올해 말 또는 2025년 고성능 컴퓨팅 패키지용 기판에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렌즈도 2025년 양산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글래스기판, 전고체 전지, 수전해 전지는 2026년 양산 목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ADAS 자율주행 고도화로 고성능 전장용 카메라 모듈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특정 거래선 매출 비중이 높지만,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 품질 성능 노화우 등 기반으로 올해에는 정통 OEM 신규 거래선 매출을 기대한다"며 "전장용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