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컨콜에서는 올해 수주 목표치 대비 수주 진도가 빠르다는 지적이 나오며,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수주 초과달성을 하는 내부적인 목표치가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강 전무는” ”지난 3년간은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발주량이 많았지만, 현재는 탱커와 원유운반선(VLCC) 발주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HD한국조선해양은...
KB국민은행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추가적인 손실 반영은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종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이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를 충분히 적립했고, 이는 3월 말 기준 지수를 고려해 일부 여력(버퍼)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LG전자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력 사업인 가전과 TV에서는 하반기부터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볼륨좀 강화 및 구독가전, 공조사업, 웹OS 등 신규사업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장사업에서도 부품사업 확대, 인포테인먼트 제품군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LG전자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V 충전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사업별 매출 비중을 구별해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해외에서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 완료하고 UL 인증 확보했다. 전담 영역 조직을 통해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LG전자가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공감지능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가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을 만들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성서비스를 가전에도 탑재해 공감지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종별 시장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이에 발맞춰 수주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호 HD한국조선해양 선박해양영업본부 전무는 “지난 3년간은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발주량이 많았지만, 현재는 탱커와 원유운반선(VLCC) 발주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며 "다만 올해 3월 점유율만 따지면 5.7%로 이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 올해 계획했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형과 대형 하이브리드 시스템만 가지고 있었는데 소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도 착수했다.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를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가동 예정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하이브리드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시설 투자를 할 예정"이라며 "늘어나는 하이브리드 수요에 대응해 물량 투입할 수 있도록 공장 설비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TV 패널 가격 상승 기조에 따라 IT 패널 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며 "2025년 이후 교체 주기 도래 등으로 수요 개선이 전망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IT용 OLED 패널은 앞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존 계획대로 1분기 중...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소재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 보이고 있다"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 등 원자재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소재가 떨어진 건 한 분기 정도가 밀려서 반영되고 있다. 2분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 금액은 상당한 수준이 될...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센티브 레벨이 계획보다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전체적인 인센티브 레벨은 관리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SUV와 하이브리드차에는 계획보다 인센티브 적게 쓰고 있고,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높아졌다"며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응하기...
현대글로비스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주 소각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반 주주의 비중이 6% 수준에 그친다"며 "거래 물량이 부족해서 주가 측면에서 누름목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회성 주주환원은 가능하지만 유통 주식을...
현대글로비스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하반기 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공장이 가동되면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단가를 인상할 계획은 없지만 전반적인 물량 증대, 특히 현대차와 기아에서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글로벌 생산 대수를 확대하면 회사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25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회사가 기본적으로 물류 자산에 대한 큰 투자 없이 협력사와 매칭 등 통해 운영에 주력했다면 향후에는 화주를 유치하기 위해 선박, 물류 거점 등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도 늘려가는 것이 회사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이후에는 중장기 플랜에 맞춰 필요한 투자...
현대글로비스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현재 운임을 개선하고 있지만 홍해 사태로 인해 운항 거리, 운항 기간이 길어지며 선복 부족이 발생하는 등의 리스크가 있다"며 "(연간 실적 전망은) 불리한 운항 여건이 지속된다는 전제를 하고 보수적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해 사태가 상반기 진정돼서 유럽항 선박의 운항거리가...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오전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1월 실적발표 당시 올해 투자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계획 중이라 말했었다”며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당분간 대외 환경과 전방 수요 개선 가시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 CFO는 “중장기 수요 대응, 북미 지역 필수 신증설 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