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룹의 이자이익(1조4280억 원)과 수수료이익(5326억 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120억 원) 증가한 1조9606억 원을 시현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신용카드 결제수익 감소 등으로 은행과 카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의 선제적인 자금조달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가계 및...
금리인하 및 안심전환대출 취급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카드의 견조한 자산성장으로 이 같은 수치를 보였다.
순수수료이익은 증권수탁수수료 증가와 IB 부문 실적 개선으로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기타영업손익은 주가지수, 환율,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영향으로 2773억...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연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또, 대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카드 매출의 익일 결제와 카드 수수료의 구간별 금액 인상, 코로나19 발생시점부터 종료때까지 부가가치세 50% 인하(10%→5%) 등 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동네슈퍼의 경우 배송 인력에 대한 비용부담이 서 온라인 쇼핑과 온라인 배송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스마트...
이 밖에 석유수입부과금 인하와 주요소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반도체 업종은 탄력근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관련해서 정부에서 예외 신청을 하면 조건별로 따져서 해준다고 하는데, 신청하고 기다리는 데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연구 개발에 매진해 초격차를...
이번 계약은 카드수수료 인하 이후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선 신한카드와 신사업 여력 확보를 물색 중이던 현대캐피탈의 사정이 일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은 신한카드와 현대캐피탈 모두에게 이득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최근 공격적인 자동차금융 시장 확보에 나섰다. 현재 카드사는 주 수입원인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수입 감소가 불가피하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6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하고, 착한 임대료를 제공한 건물주에게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한다. 카드 가맹점과 고객에게도 대출금리를 50% 인하하고, 긴급 생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연체 발생분에 대한 이자 감면은 물론 카드대금 청구도 6개월까지 유예해준다.
특히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시금고(신한은행ㆍ우리은행)에서 대출 시 최대 0.5%의 금리인하와 적립식예금 금리우대 외에 20여 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시 5%의 가산점 및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양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제작공연 50% 할인 및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의료비 10~20...
우리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대 6개월간 카드대금 청구를 유예하며, 영세·중소가맹점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2~3개월 무이자할부 지원은 물론, 카드론 등 카드대출 금리 인하와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우리종합금융도 대출만기를 유예하고, 연체이자도 면제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눈앞에 보이는 사업보다 우리와...
한편 골드만삭스도 지난해 신흥 부유층 전용 자산관리업체를 산하에 넣었으며 애플과 손을 잡고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했다.
두 은행이 개인사업에 힘을 싣는 것은 전통적인 투자은행 수익이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 두 은행 모두 기업공개(IPO) 인수 부문이나 M&A 자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강한 수수료 인하 압박을...
이는 지난해 카드 수수료율 인하 이후 카드 수수료 수입이 줄자 할부금융과 리스 규모를 확대해 손실을 만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가맹점 수수료수익은 2조1170억 원으로 2018년 2조1700억 원보다 2.5% 줄었다. 가맹점수수료율은 2016년 이후 평균 1.5%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처음 1.42%로 인하됐다.
다른 대형사도 실적 유지에 만족해야 했다....
4분기 순수수료이익은 전분기 대비 9.9% 증가한 6385억 원으로, 연말 카드이용대금 증가와 신용카드 수수료이익 확대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기타영업손익은 1199억 원 손실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1687억 원이 개선됐다. 기타영업손익은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 중심으로 손해율 악화가 지속돼 보험관련 손익이 다소 감소했다.
4분기...
금융사업 매출은 BC카드 국내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줄어든 3조4118억 원이며, 기타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나, 추진중이던 부동산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년과 유사한 2조426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CAPEX 집행액은 5G 기지국 등 네트워크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 2568억 원을 기록했다....
정부 정책으로 카드 수수료 인하가 시행됐으므로 손실 보전을 위한 신사업을 지원하지만, 동시에 자체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단서를 단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사 대표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15개 여신금융협회 이사회사 대표, 김주현 여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여전업계 대표들은 이날...
2010년 1.2%였던 수수료는 2012년 1%로 인하된 뒤, 2016년 0.8%까지 떨어졌다. 2020년 현재 수수료율은 0.7%대로 알려졌다. 이는 현행 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율(0.8%)과 비슷한 수준으로 카드사는 사실상 수익을 취할 수 없는 수수료율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수료를 없앤다면 보전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단순히 수수료를 없앤다면 일반 가맹점 같은 경우라면...
설 연휴 이전에 대출을 상환하고자 하면 23일에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조기 상환도 가능하다. 또 설 연휴 기간 지급 예정인 예금과 연금은 23일 우선 지급된다.
카드와 보험 통신 이용대금 결제일이 설 연휴에 도래하는 경우 출금일은 28일로 연기된다. 주식매매금 역시 설 연휴 기간이 지급일이라도 28일로 순연돼 지급된다. 예를 들어, 22일 주식을 매도한...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에 따라 수익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카드사 수익 창출과 장기적인 캐피탈사와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자동차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자동차 할부 금리가 급격히 낮아져 3%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카드사의 '고육지책'이지만 큰 수익을 올릴지 의문”이라고...
카드업계가 올해 카드수수료 인하 여파와 간편결제 확대라는 두 가지 난제와 싸우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카드사 대표들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카드사 경영환경 전망이 어두운 만큼 체질개선을 통한 위기 돌파를 주문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앞으로 10년간 업계 1위를...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롯데카드는 올해 제2 창사의 각오로 새 출발을 맞이했지만, 회사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어려울 것”이라며 “핀테크 업체와의 경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고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 외부 정책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 경영 방향으로 ‘성과 중심 경영체제’를 제시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