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날 통과된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통해 내년 출생하는 아이는 200만 원의 바우처(이용권)인 '첫만남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아동 1명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한차례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등으로 학교 급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로 지난해 기혼여성 중 가임 여성 인구의 평균 출생아 수는 1.52명으로 2015년(1.63명)보다 0.11명 감소했다. 자녀가 없는 기혼여성의 추가 계획 자녀 수도 0.68명으로 5년 전(0.99명)보다 0.31명 줄었다.
기혼여성의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평균 출생아가 줄어드는 성향도 나타났다. 대학 이상 학력을 지닌 30대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 수가 1.27명으로...
출생아 수 감소 폭은 올해 3월(-0.6%)부터 둔화세를 지속하다 8월 0.5%까지 축소됐으나, 9월 다시 큰 폭으로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광주, 세종,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가 줄었다. 1~9월 누계 출생아는 전년 동기보다 3.5% 줄었는데, 대구(-5.7%)와 인천(-6.7%), 충남(-7.5%), 전남(-12.4%)에서 상대적으로 큰 감소 폭을 보였다.
3분기 출생아 수는...
2%포인트 올린 4.0%,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6%포인트 올린 1.7%로 상향한 바 있다.
이 밖에 통계청은 24일 9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8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운 바 있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인구 감소는 22개월째 계속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만2000여 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정리=홍석동 기자
인상, 공시가 현실화, 공정시장가액 인상 등 효과가 한꺼번에 나타나면서 상당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는 과세 기준이 기존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상향조정된 만큼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통계청은 24일 9월 인구 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8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운 바 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만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34.6% 줄었고, 출생아 수도 8.5%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는 1만6421명으로 전년보다 1518명(-8.5%)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전체 출생이 27만 2000명으로...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보건소 우울증 검사 산모는 출생아 수 대비 21.8%에 그쳤다. 국회예산정책처도 2021년 저출산 정책예산이 42조 9000억 원에 달하지만, 일반 산업 기술 인력 지원과 협동조합종사자 지원 등 저출생 대책과 거리가 먼 간접예산들이 대부분이고 직접적 해결책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산후우울증은 물론 어린이공원 CCTV 설치 의무화 등...
7월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1년 전보다 2.8%(647명) 감소했다. 1981년 월간 기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였다. 고용노동부는 28일(목) 9월 사업체노동력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통계청의 고용동향과 함께 국내 고용상황을 보여주는 주요 통계인데, 지난달 발표(8월말 기준)에선 종사자 1인 이상 국내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가 188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연평균 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19~34세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수 비율), 주간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 비율,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수), 재정자립도가 지표로 사용됐다.
다만 행안부는 각 지자체의 지수와 순위는 낙인효과 등에 대한 우려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상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면 낮은 보험료율, 가파른 저출산으로 연금의 재정 건정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한국에선 연금 개혁 논의가 답보 상태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 향상 속도가 선진국들 중 가장 빠르고, 악화하는 저출산 현상으로 매년 출생아 수가 30만 명을 넘어서기 어렵다”며...
감소 폭은 축소되고 있으나, 1~7월 누계 출생아 수 증감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경기는 누계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보다 0.4%, 강원은 5.8% 줄었다.
최근 출생아 증가는 기혼부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주에선 난임시술 지원 확대가 효과를 봤고, 기타 지역에선 출산·보육비용 지원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 출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통상 신혼부부 5쌍 중 3쌍은 혼인 2년 내 첫 자녀를 출산하는데,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면 혼인 감소 효과로 출생아 수 감소 폭이 더 확대됐어야 해서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이 그렇게 많이 감소했는데 출생아 감소 폭이 축소됐단 건 기존 혼인 부부들이 아이를 더 많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인구동향으로 파악...
1962년~1966년 총 출생아 수는 1961년까지의 5년간의 수치보다 60%가 더 많다. 이들 베이비 붐 세대 남성들은 2022년부터 60세 정년을 맞이한다.
이들에 대한 연금, 의료 지원이 재정을 압박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보건 관련 지출 부담까지 늘어난다. 그동안 건전성을 유지했던 재정의 급속한 악화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이 밖에 통계청은 29일(수) ‘7월 인구동향’과 ‘8월 국내인구이동’ 등 인구 관련 통계를 내놓는다. 앞서 6월 인구동향에선 상반기 기준 전국 출생아 수가 13만6917명으로 1년 전보다 4941명(-3.5%) 감소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소치다.
고용노동부는 30일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7월엔 종사자 1인...
출생아 수가 1995년 71만5000명에서 2005년 43만9000명으로 급감하여 앞으로 대학의 정원 미달 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
이런 국내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학들은 외국 유학생을 유치해 대응해 왔다. 그런데 이를 코로나19가 막아 버린 것이다.
사실상 대학 위기의 뿌리는 등록금 동결에 있다. 대학등록금은 2012년 이후 10년째 인상되지 못하고 있다. 무서운...
위원회에 따르면, 출생아 순위별 비중은 둘째가아 2010년 3.9%에서 지난해 35.1%로 3.8%포인트(P), 같은 기간 셋째아 이상은 10.7%에서 8.3%로 2.4%P 축소됐다. 전체 유자녀 가구 중 3자녀 이상 가구 비중도 2019년 기준 7.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내년부터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자녀,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3자녀 이상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해 등록금...
기대 수명은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연수다. 지난해 기준 이탈리아인의 기대 수명은 남성 79.7세, 여성 84.4세였다.
ISTAT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망 위험도의 급격한 상승이 기대 수명 단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베르가모와 크레모나, 로디 등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지역의 남성 기대수명이 4.3~4.5년...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300명(10.0%)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20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0명대의 합계출산율은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