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가계 소득이 8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금 상승,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한 영향이다. 1~5분위 가구 소득도 모두 증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6만5000원으로 작년보다 2.1% 늘어 2023년 3분기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역신용보증재단 기존대출 이용 중인 경영애로 기업에 장기·저리의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1조 원 규모의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13개의 시중·지방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역신보 보증부대출 이용기업의 기존대출을 장기·저리의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4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투자 집행실적이 39조9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19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6개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집행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조9000억 원 늘어난 66조 원이다. 이 중 상반기 집행목표는 37조6000억 원(연간목표의 57.0%)
정부가 31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대부분을 3개월 안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임기근 기재 2차관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추경사업별 집행계획을 논의하며 이같이 전했다.
정부는 전체 추경예산 31조8000억 원 중 세입경정(10조3000억 원), 국고채 이자상환(3000억 원) 등
국토교통부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 국토부는 신규 건설투자 감소와 유동성 위기를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신규 세출예산 1조8754억 원을 확보했다. 반면 올해 집행이 어려운 도로·철도·공항 등 일부 사업 예산 1조2265억 원은 감액
산업부, ‘온도주의’ 캠페인 출범…이수지 모델 참여·지비츠 기념품 배포고효율 가전 환급사업도 곧 시행…생활 속 절약 문화 확산 나선다
정부가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적정 실내온도 26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본격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
정부, 19일 '새 정부 추경안' 확정·의결2차 추경, 경기 부양·민생 안정에 중점
정부가 30조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고효율가전기기 구매 환급, 5대 분야 할인쿠폰 등 이번 추경의 최종 수혜자인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
전체 환경부 예산 15조원 중 최대 5% 수준무공해차 보조금 2.2조원 중 24% '칼질' 가능성캐즘에 전기차 보조금 불용 31%…수소차 42%충전인프라 1000억↓…중장기 목적, '내수 추경'에 밀려
환경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 마련을 위해 최대 7000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정당국이 추경을 앞두고 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수출규제대응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조치를 계기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에
◇기획재정부
27일(화)
△2024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 농업기술과 지식을 개도국들과 공유
28일(수)
△기재부 1치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1차 미래전략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00 제2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정부가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응해 847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투입, 중소·중견 수출기업 약 2000개 사를 지원하는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관세대응 바우처' 추경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에 대응해 편성된 847억 원 규모
정부는 12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통상 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열고 반도체·의약품·농수산식품 등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국내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영 무역협상 타결, 미·중 무역협상 진행과 의약품 관세 부과 예고 등 관세 관련 글로벌 논의가 구체화하는 가운데 한국도 주요 분야별 국내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700억 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1조4000억 원 등 1조5000억 원 규모의 물가·민생 안정 관련 사업을 담아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 추세지만 농축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약 2조 원 수준 증액한 12조 원대로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계측 장비 전문 기업 에이티아이는 삼성전자 사업장 테스트를 거쳐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반도체 웨이퍼 박막 두께 자동화 광측정장비'를 국산화했다.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얇은 원판 뒷면의 반사율과 투과율, 두께 측정을 접촉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장비다. 이 기업의 매출액은 58억 원에 달한다. 에이티아이와 삼성전자의 협업이
올해 7월 말까지 세금이 전년보다 37조 원 넘게 더 걷혔다. 지난해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가 늘었고, 고용·소비 회복 등에 따라 소득세가 증가해서다. 반면 국가채무는 한 달 전보다 14조 넘게 늘어 1022조 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걷힌 국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조
올해 상반기까지 국세가 36조5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지출이 급증해 재정적자는 100조원을 넘겼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22년 8월호'에 따르면 6월 말까지 국세수입은 218조3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조5000억 원이 증가했다.
전년도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법인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O2O 플랫폼) 추경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추경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O2O는 '온라인 투 오프라인'의 약자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올해 1~5월 국세 수입이 소득세ㆍ법인세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34조8000억 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차 추가경정예산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지출이 늘어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22조 원 넘게 늘었다. 국가채무는 1019조 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간한 '월간 재정 동향 및 이슈 2022년 7월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