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5살 청년 이준석 하나 이겨보겠다고 무덤 속에 파묻혔던 계파까지 끄집어내 모처럼 찾아온 축제 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사태의 본질은 단순하다. 이른바 ‘중진’들의 치졸한 낙인찍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을 두고 ‘유승민계’로 규정하며...
미래사회 대표적 주자로 나선 김 의원의 포부는 매력적인 정당을 만들어내는 것. 무엇보다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했던 환경, 노동, 청년 주거와 일자리 등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게 김 의원이 생각하는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김 의원은 "오로지 공정한 성장을 다시 이루려면 그동안 우리가 살피지 못했던 문제를 다시 껴안고 가야 한다...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전 최고위원과 함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나 전 원내대표도 같은 의견이다. 그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대표는 멋지고 예쁜 스포츠카를 끌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짐을 잔뜩 실은 화물트럭을 끌고 좁은...
정 전 총리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에서 “젊은 후보가 제1 야당인 보수정당의 대표 선거에서 여론조사 1위에 오른 건 큰 변화이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맥락을 무시하고 보도하면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비슷한 사례 때문에 상처받는 국민이 많이 계실 것이다. 그래서 언론개혁이 절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뉴스공장에...
또 송영길 대표는 청년 최고위원 2명 공약을 어기고 지명 최고위원에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을 지명해 당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민주당 재선 의원으로 대권 주자들 가운데 가장 젊은 박용진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40대 기수론’의 정당인 우리 민주당이 어쩌다 장유유서를...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는 '생활정책', 젊은 청년 '우군화 정당', 다양한 인적 자원 기반의 '중도의 확장' 세 가지를 약속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민주당 빠꼼이는 나야 나~~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며 민주당을 꿰뚫고 있다는 점을 내세운 후보들도 많았다.
조 의원은 "5번 중 3번을 민주당으로 당선이 됐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5일 2030 세대의 민심을 수습하는 방안과 관련해 "꼰대 정당을 벗어나는 방법은 공허한 주장보다 구체적인 현안을 밀고 나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공감하고 얘기할 사람이 필요했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청년 몫 최고위원으로 이동학 전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을...
구체적으로 △공천철칙 확립 △청년 공천 30% 할당제 △엔지니어링 정당 △한국형 헤리티지 재단 설립(100억) △당선 즉시 경선룰 결정 등이다.
김 의원은 “정당 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천 개혁”이라며 “정확한 공천룰을 확립하면 소신 있는 정치인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당 지도부가 절대 개입할...
건강한 정당은 청년, 장년, 노년까지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정당입니다. 40대인 제가 '허리'가 되어 명실상부한 ‘국민정당’으로 가꾸겠습니다.국민이 사랑하는 정당, 당원이 자랑스러워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합시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제가 여러분께 드릴 것은 피와 땀, 눈물과 노력밖에 없습니다.우리...
나 전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세대, 계층, 가치의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용광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발굴이 중요 포인트"라며 "공개오디션 등 보다 공개적, 투명하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또 다른 중진 당권주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도 “그동안 우리...
이 의원은 "디지털 소통 시스템을 개발해 당원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국에서 버스로 상경하는 일은 없애고 초선과 중진, 청년과 기성세대, 정치와 정책을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4·7재보궐 선거에서도 사실상 디지털 소통 시스템이 작동했다. 이 의원은 서울-부산의 정당 위원회, 캠프 홍보 등의 콘텐츠를 모두 연결해 관련 정보는...
보신주의에 젖어 틈만 나면 양비론과 눈치 보기로 일관하는 정당과 정치인들을 젊은 세대는 경멸합니다. 지난 총선이 끝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키웠을 때, 그것이 앞으로 사전투표 불참에 따른 표 손실을 계속 초래할 것은 자명했습니다. 그런데 알면서도 다들 외면했습니다. 가장 비겁했던 부류는 그것이 억측이었음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한편 김 위원장은 2018년 바른정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20년 새로운보수당 창당 후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후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15 총선에 출마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서 분전했으나 낙선했다.
나 전 의원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용광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 발굴이 중요 포인트"라며 "공개오디션 등 보다 공개적, 투명하게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전 의원은 전날 첫 공식행보로 대구를 찾았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를 찾아 “대구, 경북 지역은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16일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홍 부대변인은 과거 삼성전자 변호사로 근무하던 경험을 살려 국민의힘을 '반도체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도 이날 출마를 선언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한 인물은 총 7명이 됐다.
홍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이룰 것”…유능·품격·청년 정당 제시"완전개방경선 도입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당내 일곱번째, 초선으로는 두번째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을 갈아엎는 혁명적인 변화로 국민적 염원인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겠다”며 국민의힘 환골탈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공천철칙 확립 △청년 공천 30% 할당제 △엔지니어링 정당 △한국형 헤리티지 재단 설립(100억) △당선 즉시 경선룰 결정 등이다.
김 의원은 "가장 중요한 당 개혁은 공천 개혁"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해 당지도부가 절대 개입할 수 없는 공천룰을 확립하고 적합도, 경쟁력을 통해 공천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
이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5선의 관록과 젊음까지 가지고 있는 저 조경태가 국민의 힘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출신으로 3선을 지낸 점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잘 안다고도...
각 정당은 청년의 복지와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 선언하고, 정부는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올 정치인들은 청년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현금 지원대책을 발표한다. 어느 지자체장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 말한다. 다른 정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