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로 가계 관리, 생애 설계, 금융지식 및 금융경제 사정의 이해와 적절한 금융 상품의 이용 선택, 외부 도움의 적절한 활용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이를 통해 각 세대별로 배워야 할 내용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윤 연구원은 “우리나라도 금융역량 지도를 바탕으로 금융교육의 효과...
우리은행은 '청년사업가 컨설팅'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사례로 꼽힌 우리은행의 '현장 중심 노하우로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가 되다'는 기술은 있지만 판매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창업 청년들에게 선배 자영업자, 대형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를...
이번 행사에는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경민 은행연합회 본부장과 우수사례를 발표한 신한, 우리, 농협, 광주 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신한, 우리, 농협, 광주은행 등은 특화상품 개발, 온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자영업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했던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를...
우리나라도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정책상품은 다양하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상반기 ‘청년희망적금’을,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도약계좌’를 내놓는 등 청년층 자산형성에만 정책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고용노동부의 ‘내일채움공제’가 있다.
그러나 청년 외...
올해 서금원은 소액생계비대출, 청년도약계좌 등 새롭게 출시된 정책금융상품과 관련해 집중 교육을 했다. 우선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를 위한 불법사금융 예방 등 온라인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10월 말 기준 약 8만 명이 해당 교육을 수강했다.
청년도약계좌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영끌’과 ‘빚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8월 온라인 영상콘텐츠 ‘투자시대’...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한 지원책도 쏟아져 나왔다. 특례보금자리론과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 정부의 돈 풀기 지원책이 이어졌다. 문제는 해당 정책금융상품은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대신 은행이 손실을 떠안아야 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은행의 평균 예금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도 오르자 대출 부실로 인한 추가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김 위원장은 7일 민생현장 점검 행보로 서울 강남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은행권의 추가 상생금융안에 대한 질문에 "이건 제 판단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해야만 그래도 썩 만족할만하지 않지만 나름 고심했구나 하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그만큼 더...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11개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영업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 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11월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신청받는다.
가입 신청 후입 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가입 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플랫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바우처도 제공한다.
청년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특례보증 신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135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25억 원을 투입해 신한은행 전세·버팀목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관리비·통신비 등 공과금 지원 차원이다.
지난 주말 상생금융을...
플랫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바우처도 제공한다.
청년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특례보증 신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135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25억 원을 투입해 신한은행 전세·버팀목전세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관리비·통신비 등 공과금 지원 차원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주말...
계열사 임원 등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우리은행, 청년 전용대출 한도확대 검토카드, 저금리 대환 대출 내년까지 지속캐피탈, 소상공인 특화상품 출시 검토 중
우리금융이 상생금융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는 임원급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금융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에 따르면 추가로 준비하는 상생금융은 보다 개선된 신상품 준비와 기존 대출의 금리 인상 또는 연체 발생 등으로 고통 받고있는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가장 고통이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생금융패키지 기본 설계를 마치고 세부사항을 다듬고...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점자 카드 발급,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를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점자 상품설명서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종합금융플랫폼 ‘KB 페이’ 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접근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금리도 다음 달 중 추가 공시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들이 합리적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꾸준히 저축할 수 있도록 11월 중 신용ㆍ자산관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청년도약계좌 1397콜센터 내에 중도해지 상담센터 운영을 개시해 중도해지 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상품을 통해 기존 금융이력 부족으로 제1금융권 대출 사용이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저리의 장기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책임지는 R&D 예산은 정상화해야 한다”며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환경 관련 예산, 청년 관련 예산은 증액이 필요하다.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지역상품권, 새만금 관련 예산, 정책금융 예산은 추가 확보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당은 예산안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유동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TF를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이 필요하다고 수년간 지적돼 왔던 상황인데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하면서 청년들을 대상으로만 한 것이 아닌 60대에게까지 지원된 것을 보면 결국 가계대출 확대의 주범이 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DSR 예외는 일반 금융상품이 아닌...
이에 최준우 사장은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DSR 예외는 일반 금융상품이 아닌 정책금융상품이기 때문”이라며 “연봉 중 40% 정도 안에서 상환이 가능해야 하는데, 이러한 구조를 짜다 보니 만기를 50년으로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준우 사장은 “청년들의 경우 만 34세 이하, 신혼부부에 대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게 된 것”...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청년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없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약 불입한도(월 70만 원)가 있지만...
KT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가족이 아닌 친구와 최대 5명까지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은 가운데 LG유플러스는 2021년 업계 최초로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친구간 결합도 가능한 서비스를 파격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이 놓친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Me와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