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플랫폼 이용자들이 편익 등을 고려해 법 제정을 철회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법 제정 대응 캠페인’은 혁신벤처생태계 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시작해 벤처기업인, 업계전문가, 중소상공인, 소비자 등 전 국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플랫폼법 관련 개인(단체)의 의견을 작성, SNS 등에 게시해 동참할...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중기 간 경쟁제품’ 지정 추진 △명문장수기업 확인 업종 제한 기준 폐지 △납품대금연동제 실태조사 강화 및 예외조항 개선 등 10건의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17건은 서면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3년...
루닛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에 국내 중소중견기업 최초로 준회원 자격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WEF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WEF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 데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54회째를 맞는 WEF는...
상속세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까지 기업인들의 고질적인 문제다.
윤석열 대통령도 17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소액 주주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을 보지만, 대주주 입장에서는 주가가 너무 올라가면 상속세를 어마어마하게 물게 된다”며 “주식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세제는 우리 중산층과 서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이후 동사는 CES 2023에서 최신 AR Glass 메타렌즈를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당사는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시간 및 비용을 단축해 매출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고, 기보의 기술이전...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민간 주도의 글로벌화를 강조했다.
오 원장은 “우리 벤처기업은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해 본 경험이 30%가 채 되지 않고 있다”며 “정책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오 원장에 따르면 정부 지원은 국회 통과, 정부기관...
행사에는 외교부 조태열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을 비롯해 혁신벤처단체협의회 각 단체장, 4개 주최기관 회원사,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갑진년 새해에 혁신벤처업계의 도약과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희망의 대한민국 혁신벤처, 글로벌 시장을 나르샤!’...
참여기업에게는 기술기업 첫걸음펀드 추천 등 다양한 투자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참여기업은 최대 15억 원의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222곳으로 39곳 증가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경영 환경이 나빠지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을 강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부의 과도한 기업 지원으로 생산성이 낮은 기업 퇴출이 늦어지면서 한계 기업인...
그 결과 건설 분야·대기업 위주 물 산업이 AI·에너지 등과 접목해 다변화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역동적인 혁신산업 생태계로 변모했다.
2022년 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캐스트의 김민환 대표는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기술 인증 취득 컨설팅과 CES 동반 참여가 진입장벽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VC인 SOSV 및 반도체 장비업계 세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기업 투자 방향을 청취하고 비공개 IR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증 지원,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중소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개선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비전문인력(E-9) 쿼터(16만5000명)의 경우 쿼터 부족 발생 시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논의를 거쳐 추가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취임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경제단체 중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홍두선 차관보 △김진명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국내법인 C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4년 3월 김해세관으로부터 최초 특허를 받은 후 현재까지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수익률이 높은 주류 및 담배를 독점적으로 판매해 왔다.
B사는 전 세계 34개 이상의 국가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자산총액 약 14조 원 상당(2022년 말 기준)의 대기업이다.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지난해 1월 구축된 ‘ESG 자가진단 시스템 2.0’은 공통 지표 29개, 산업별 지표 13개,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국별 지표 41개 등 총 83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김기문 회장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ESG 경영을 동료 중소기업인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는지를 보면서 ESG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협동조합과...
금융(융자·보증),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포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인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생업으로 종합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도 지방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만일 태영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선택하면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상거래채권까지 동결돼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협력사들의 피해가 막심해질 수 있다.
채권단 역시 태영건설의 행보에 셈법이 복잡해졌다. 현재 태영건설 채권단은 총 609곳으로, 새마을금고나 신협, 단위 농협 등을 제외하면 300~400곳이 된다. 이 중 500억 원 이상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