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고,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가 곧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어제 국회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실을 찾아 업계 우려를 전달했다. 적어도 2년 이상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업계 중론도 전했다.
중대재해법은 2020년 4월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38명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그는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원칙과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에는 중소기업계도 같은 마음”이라면서도 “68만 개에 달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현장에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 적용을 강행한다면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입법 목적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근로시간 제도와 중대재해법, 실업급여수당 지급조건 등 그간 중소기업계 모래주머니로 꼽혀온 노동 현안들이 지목했다. 특히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이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행 시기를 유예해달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중소기업계는 이런 곳곳의 규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실질적인 규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추문갑...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정부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평법 신규화학물질 등록기준이 8년 만에 완화됐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 완화와 외국인력 도입 규모도 대폭 확대돼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며 “국회에서도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내용의 입법을 위해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올해 내로 입법을 완료해 줄...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올해 공모전 접수 건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모전이 스테인리스업계 대·중소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향후 스테인리스 중소기업계를 위해 기술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연합회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및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간담, 대구 섬유박물관 전시 관람이 이뤄졌다.
현안 간담에서 위원들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한 영세...
세법 개정안 통과 △납품 대금 조정협의 제도 개선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원내대표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선 김 회장과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0여명이...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 한국환경공단 등 11개 공공기관도 수탁기업 674개사와 참여했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계의 14년 간 숙원이였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동행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개최한 '포괄임금계약의 유용성과 제한의 문제'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이어졌다.
포괄임금제는 근로 형태나 업무 성질상 추가 근무수당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운 경우 수당을 급여에 미리 포함하는 계약 형태를 말한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산업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세법개정안 보완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등 10명,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업종별 대표...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실무협약에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
취지에는 공감하나 지원 없이 결과만 요구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하소연이다. 이상훈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소비 부진 등 경기 불황으로 당장 먹고 사는 게 문제이다보니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미 ESG 리스크는 눈 앞으로 다가왔다. 소규모...
중소·중견기업계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지원이 부족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음을 아쉬워한다.
A사 관계자는 “눈에 보이는 이익은 나오지 않는다. 또 비용적인 부분을 숫자로 뽑아내기 너무 힘들어 과감하게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기업은 사회적인 부분을 생각해서라도 하겠지만 중소기업은 이익이 많이 나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제약·장류·면류·김치·화장품 등 식·의약품 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계 현안과제 논의에 앞서, 식약처에서 규제개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수를 연내 지금의 3배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기환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현장 안착을 위해 연말까지 6000개 사 이상을 동행기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라며 "중소기업계의 14년 숙원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기업 간 상생의 거래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국회에는 장수 중소기업일수록 수출·고용·연구개발 등에 있어 높은 사회·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점을 감안, 중소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의 장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발맞춰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