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경우 하나은행이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 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이에 약 2500여개 우수 수출중소·중견기업의 환어음 할인율을 최대 1.7%포인트 인하하고, 신용장 매입 수수료를 최대 0.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박 의장은 “오늘 논의에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측에서는 여신(대출) 확대나 금리 문제에 대한 정책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주문이 있었고, 이에 대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금융권 관계자들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데도 수출중소기업이나 대기업 납품 업체의 경우 ESG 평가 요구마저 받고 있다. 취지에는 공감하나 지원 없이 결과만 요구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하소연이다. 이상훈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장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소비 부진 등 경기 불황으로 당장 먹고 사는 게 문제이다보니 ESG 경영에...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 조사는 그나마 대기업 협력사와 ESG 경영에 영향을 받는 수출중소기업체가 대상으로, 그 외 수출과 관련이 없거나 내수 위주 대기업 협력사는 아직도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소기업 CEO 대상 ESG 경영에 대한 인식 확산이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ESG 경영과 관련한...
연구팀은 “기업들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CSRD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며 “국내 기업이 EU에 상장됐거나, EU에 자회사를 상장한 경우 또는 EU 기업의 협력사 등 공급망에 해당하는 경우 국내 기업도 CSRD 공시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기준 대(對) EU 수출 국내 기업 수는 대기업 527개사, 중견기업 1181개사, 중소기업 1만6206개사로 집계됐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전ㆍ후방 중소ㆍ중견기업들을 집적해 경쟁력 있고 튼튼한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되면 투자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이 마련돼 패널 업계의 신규 투자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부장 국산화율(65%)이 향상돼 수출 확대...
'동행 철학' 바탕 중소ㆍ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에이스라이프ㆍ동아플레이팅 혁신 기업 탈바꿈삼성전자, 2015년부터 3000개 넘는 업체에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 철학에 따라 삼성의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ATC+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R&D 역량 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을 성장하고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할 목적으로 산업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6277억 원(국비 4239억 원)을 투입한다.
피씨엘은 2008년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돼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국내 최초...
6일 무보에 따르면 상반기 무역보험을 이용하는 기업 수는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다. 특히 '수출과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 지원이 16조7000억 원에 달해 공사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중견기업에 별도 지원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 지원에 나서 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과 싸우는 중견·중소기업인들은 속이 타들어 갈 것이다.
교육·연금 개혁 문제도 다 마찬가지다. 정부는 어제 청사진을 매우 폭넓게 펼쳐 보이면서도 정작 국운을 좌우할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이 공감할 수준의 실행안을 내놓지 못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박 씨를 물어다 주길 기다리자는 것인가. 희소자원을 총동원해 필사적으로 수출 진흥을...
금융 부문에선 원전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설비투자, 연구개발(R&D) 등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원전수주기업수출보증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기술 부문의 경우 원전산업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R&D를 집중 투자한다. 인력 부문은 대학‧대학원 중심으로 원전 분야에 대한 양질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
중소·중견기업은 인재(人材)뿐 아니라 생산직 인재(人才)도 없어 반도체 산업보다 심각하다. MZ세대 사이에서는 경영이 어려워 급여를 많이 줄 수 없다는 중소기업 사장이 수억 원대 고급 승용차를 타고 호의호식하면서, “요즘 젊은애들은 힘든 일을 안 하려 한다”는 말 들으며 일하느니 차라리 노는 게 낫다고 말한다. 조금 덜 받더라도 편하게 편의점에서 알바를...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 규모인 중견기업은 기업 수 기준으로 전체의 1.4%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체 고용의 13.1%(159만 명), 수출의 17.7%(1138억 달러), 매출의 15.4%(853조 원) 차지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중견기업은 대표적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처로, 과감한 투자와 창의·혁신으로 보다 많은 청년...
응답 기업의 60.4%는 외국 SW 인력 채용이 해당국 수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응답했으며, 관련 정부 프로그램이 신설될 경우 지원하겠다는 비율은 74.3%에 달했다. 취업준비생의 55%도 외국 SW 전문인력이 국내 중소기업 SW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SW 취업준비생들은 중복 합격 시 67.9%가 대기업을, 26.6%가 중견기업이나 매출액 1000억 원...
이에 해수부는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사들의 수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해운의 탑을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다.
첫 해운의 탑 수상자인 팬오션과 HMM은 지난해 각각 1억400만 톤의 화물과 370만 개의 컨테이너(TEU)를 운반해 각 1억 톤 탑, 300만TEU 탑을 수상한다.
해수부는 선사 규모별로 수여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수출기업 10만 개사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수출 기업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중견기업 특화 무역금융을 올해 33조 원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하니 이 부분도 기대된다.
수출구조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도 구축해 우리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식품·화장품·의약품...
이를 위해 수출기업 10만 개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까지 15개월째 이어져온 무역수지 적자가 이달에는 대폭 개선될...
클릭 ESG는 국내 1,000 여곳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경영 진단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로 진단 지표의 정확도도 높였다. 중복진단 지표를 통폐합하거나, 진단 제외 지표 요건 등을 명확하게 정의해 개별 기업마다 평가 지표의 정확도와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
SK C&C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다른 지역 상공회의소와도 협력해 ESG 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