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적 가치 높은 323균주, 국립농업과학원 KACC로 중복 보존자연재해·시스템 오류 대비…농업생명자원 안정 확보 기대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산업용 미생물을 한 기관에만 보관하던 기존 체계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존하는 ‘중복 보존’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자연재해나 장비 오류 등에 따른 미생물 유실 위험을 최소화해, 생명자원 관리의
최근 한 드라마에서 ‘조선왕조실록’을 폄하하는 대사가 나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고 한다. 이는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국민의 남다른 애정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만약 조선왕조실록이 없었다면 우리의 역사 평가는 어떻게 됐을까? 다른 나라의 역사서에 의존해 유추하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도 속수무책이었을 거로 생각하니 아찔해진다.
사실 조선왕조실록은 사라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결정은 생물자원의 안전한 보존의 경각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특허청은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시 제출되는 특허미생물을 서울, 수원, 대전 등에 지정된 4개 기탁기관에 기
정부가 특허미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통합보존소를 만들어 ‘특허미생물 노아의 방주’가 닻을 올리게 됐다.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허청은 서울, 수원, 대전에 4개의 기탁기관을 지정해 9000여 건의 특허미생물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