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사(ISA)기념 세전 연 5.5% 특판 파생결합사채(DLB)를 회차별 100억 원씩 총 3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KTB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5.51%, 최소 세전 연 5.5%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운전자 전용 서비스인 ‘고트럭’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고트럭은 누적 다운로드 60만, 회원 18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앱이다.
새로워진 고트럭은 업계 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모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앱의 메인
하나생명은 비대면 하나생명 아파트담보대출과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인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계로 하나원큐 앱 내 주택 담보대출 한도 조회 시 하나생명 아담대 예상 한도와 금리가 동시에 볼 수 있다. 고객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꼼꼼하게 비교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담대를 출시한 이후,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해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로 절감된 고객 수수료는 약 290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변경되는 중도상환수수료 관
“고객에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을 추천하다가도 금리인하로 변동형 금리가 더 낮아지면 책임지실 거냐고 되물으면 할 말은 없죠.”
현장에서 고객 상담을 하는 한 은행원의 푸념이다.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금리 인하 자체는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에 더 이상 설득할 명분이 없다는 얘기다.
변동금리를 찾는 차주들은 올해 들어 매달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
우리금융지주이 4000억 원 규모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6880억 원의 유효수요가 접수, 당초 신고금액 2700억원 대비 2.5배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금융은 4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이 발행하
하나생명은 온라인 주택담보 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베스트핀)'에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입점하고,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담비를 통해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을 실행하면 3개월(90일) 이후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면제돼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손님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금리
키움증권은 이날까지 추가 판매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가 이번에도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한 제680회 특판 ELB는 세전 연 5%의 1년 만기 상품으로 지난달 30일 완판된 특판 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 ELB는 만기 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과 중
키움증권은 지난달 30일 완판된 중개형 ISA 계좌 특판 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 5%의 1년 만기 특판 ELB를 오는 5일까지 추가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하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신한은행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이다.
신한은행은 군 전용
22대국회 개원, 野 횡재새 도입 속도중도상환수수료면제, 금리인하, 경영진 보수환수제 등 금융법안 추진금융권 "시장경제 질서 근간이 무너져" 결국 피해는 취약계층에게 전가 우려
앞으로 4년 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절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횡재세(초과이윤세)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보수환수제 등 ‘은행 부담 세트
관치금융 이어 정치금융에 막힌 은행횡재세 비롯한 각종 포퓰리즘 법안 추진에 은행 경쟁력 악화 우려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 국내 은행에 '경고장'"과도한 규제나 신설은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은행권이 사면초가다. ‘이자장사’ 비판에 수 조 원에 달하는 ‘상생금융’ 지원금을 내놓았지만 정치권은 일정 부분을 넘어서 ‘번 돈은 토해내라’는
횡재세 도입, 과세 형평성 논란도..."소비자 피해 불러올 수도"'상생' 원칙적으로 필요...특정 업권에 과도한 책임 전과는 안돼
거대 야당을 비롯해 정치권이 입맛에 맞춰 금융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이 현저히 왜곡될 수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시장 경제 원칙에 맡겨야 하는 부분을 강제할 경우 그 피해가 되레
#2017년 월보험료가 8만 원인 상해보험에 가입한 49세 A씨는 지난해 사무직 건설기계 운전사로 이직했다. 현재 A씨가 보험계약을 변경할 경우 준비금 정산액 816만 원을 일시납하고 월보험료 28만 원(14년 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의 개선에 따라 위의 일시납 외에 월보험료 33만 원(14년 간) 납부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3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십분청년백서' 코너에서
정부가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과도하게 낮추면 오히려 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문턱이 높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고찰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지나치게 낮추는 정책은 대출금리 상승 및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제194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단이 주식 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 대상 주식 수는 2000만 주다.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합산 지분율은 57.9%에서 59.1%로 1.2%p 상승했다,
해당 전환주식은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EV6 출시에 맞춰 ‘트리플 제로(Triple Zero) 구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 더 뉴 EV6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 부담 Zero △차량 처리 부담 Zero △중고차 잔가 부담 Zero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필두로 강력한 경제적 혜택을
#A씨는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던 중 가장 이자율이 낮은 상품을 알아봤다. 대출 당시 조회 금리는 3%대였는데 심사 결과 더 높은 4%대로 나왔고 실제 대충 실행일에는 더 높아졌다. 잔금 지급일이 임박해 다른 대출을 알아볼 수 없었던 A씨는 결국 더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밖에 없었다.
금융감독원이 주담대 금리의 경우 대출 실행일의 기준금리가 반영돼
MG새마을금고는 5월 한 달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이용 고객 중 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