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조직한 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 교수들은 20개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있는 33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2개 조직을 중심으로 집단 사직을 추진하고...
이날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의협 비대위는 “의료계를 범죄 집단으로 몰고 있는 이 정부의 폭정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부 담화에 대한 비대위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강현 의협 비대위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만일 의대별 정원이 확정...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비슷한 시각 방화역 옆 정거장인 개화산역에서 출근 인사를 거쳐 정오에는 방화동 방신시장에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바닥 민심을 훑었다. "안녕하세요, 진성준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상대적으로 간결한 인사말은 '텃밭 현역'의 여유로움으로 비쳤다. 전북 출신인 진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박명하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이 보건복지부의 면허정지 처분에 반발하며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의협 비대위 정례브리핑 이후 입장문을 발표하며 “행정명령 자체가 위법 부당하며, 이를 근거로 한 행정처분 역시 위법 부당하다”며 “행정소송 등을 통해 정당성을 끝까지 다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4·10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당 조직을 선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치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죽어도 서서 죽겠단 자세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총선에 나서는...
아울러 사세행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해 12월 이 대사가 수사외압 혐의로 출국금지 됐음에도 대통령실에 보고하지 않았고, 인사 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결국 이 대사 임명‧출국과 연관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 출국금지 해제 결정을...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번,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다. 비대위원인 한지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는 11번,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국방전문기자는 12번, 김장겸 전 MBC 사장은 14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예지 의원은 15번을 받았다.
현대해상은 손창동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사외이사로 새로 맞이할 예정이다.
흥국화재는 29일 주총을 열고 송윤상 대표이사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흥국화재를 이끌어 온 임규준 대표는 고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총에서 보험업계는 사외이사를 대폭 물갈이하며 변화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특정...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도덕성, 사회 기여도, 지역 적합도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서 후보는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강남구 보건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국민추천 후보 5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에 대한 경찰 수사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은 "서울시의사회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을 매일 같이 불러 강압 수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라 의사다. 우리도 국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장에는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인 방재승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은 “곧 닥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은 현재 가장 시급한 비상사태”라며 “이를 막기 위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를 조직하고 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5일까지 각 대학의 교수 사직서 제출에 대해 소속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를 제외한 공동선대위원장 구성은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견인을 목표로 이뤄졌다. 수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사를 활용해 수도권 민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장 사무총장은 전체 선대위 규모에 대해 “권역별로 선거 책임자가 있고, 그 외 총선에서 기본조직이나 그동안 추친해온 현안을 다룰 특별위원회, 공보단...
이창익 NH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은 임기 기간 동안 서울대, 기업금융(IB) 출신으로 본인 라인을 세웠고 윤 부사장에게 공고한 자리를 물려주려고 노력했다"며 "윤 부사장이 다음 사장이 된다면 조직문화를 되살릴 수 없을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노사상생은...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 핵심 추진과제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을 내세운 바 있다. 법무부는 이미 조직의 방향성과 규모, 업무 등 내부 안을 마련한 상태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지난달 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면서 이민청 설립 논의가 가시화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민청 신설을...
주 위원장은 “의사협회나 의협 산하 단체에서 조직적으로 (제약회사 직원을 강제 동원)했다는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까지 경찰에서도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실관계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며 “14만 회원 중 누가 혹시라도 강요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징계하겠다. 개인의 일탈을 마치 전체 일인 것처럼 일반화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달라. 돌연변이 한두 명...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어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 전 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