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따가…”
1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번 성장률 전망에 추가경정예산안이 반영됐느냐는 질문에 미소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한테만 묻지말고 위원들한테 콕 한명 찍어가지고 물어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57분에 연두색 넥타이를 하고 입장한 이 총재는 자리에 앉자마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할까요?” 몇 주간 채권시장 참여자들로부터 꽤 자주들은 말이다.
장단기금리 역전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까지 이어지자 최근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장단기금리 역전이 발생할 경우 경기침체가 발생해왔다는 소위 R(리세션·recession)의 공포가 빌미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 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비둘기파(통화완화)로 한발짝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범 매파로 분류되던 임지원·고승범 추정 금통위원들이 사실상 중립으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기존 매파로 분류되는 윤면식 부총재와 이일형 추정 위원은 여전히 금융불균형을 강조하며 완화기조의 추가 조정 여부를 언급했다. 반면 기존 비둘기파인 조동철·신인석 추정
“(금통위) 일정 변경은 생각 안해봤다.”
28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8시58분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안자마자 서류를 펼쳤다. 이후 기자들과 가벼운 목례를 한 후 오늘은 질문 없느냐며 먼저 물었다.
이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니 오늘 금통위
▲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하반기 인상
- 미국 연준(Fed)이 금리인상에 대해 페이스 조절을 하고 있다. 경기와 불확실성도 많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당장 정책적 변화를 주긴 어렵다. 3분기(7~9월) 시장이 안정화하면 금융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본다.
연준 금리인상 스탠스를 상반기 두 번 인상에서
한국은행 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망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GDP)은 잠재성장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낮은 소비자물가(CPI)도 국제유가 하락과 관리물가 영향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금융불균형에 대응할 필요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한은이 공개한 1월24일 금통위 의사
“김 기자가 질문하기 전에는 올해 금리결정 첫 금통위인줄 몰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올 들어 금통위는 두 번째로 금리결정 금통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전 8시59분 미소를 띤 얼굴로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입장한 이 총재는 연신 밝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둘기파(통화완화)적 색채를 물씬 풍겼다. 금융불균형을 이유로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성장세나 물가가 녹록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이다.
18일 한은이 공개한 11월30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10월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고승범 추정 위원은 “GDP갭(국내총생산 격차)이 소
‘1.75%.’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계속 유지될 경우 금융불균형 확대로 금융안정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 이주열 한은 총재의 설명이다. 가계부채가 1500조 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증가세가 여전히 소득증가율을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5%로 기준금리를 올린 뒤에도 "아직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내년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해 앞으로의 여러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물가가 목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년만에 인상했음에도 불고하고 채권시장은 되레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미 선반영한데다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받아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소수의견 여부와 인원수에 관심을 보이며 대기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6개월이하 초단기 구간 금리조정여부에도 관심인 가운데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에도 주목하
“넥타이가 멋있다. 색깔도 같다 (웃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한은 본점에서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 회의에 앞서 신인석 위원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오전 11시58분 연두색 넥타이를 하고 말없이 입장한 이 총재는 자리에 착석후 기자들을 둘러보며 미소를 보였다. 두 번이나 의사봉을 두드려 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구에 응했고 이후 자료를 펼
▲ 김지만 현대차증권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2명, 내년 7월 인상
10월보다 금융시장이 안정된 것 같아 금리인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10월 소비자물가도 2.0%를 기록했다. 11월과 12월 물가는 2.2%와 2.0%를 예상한다는 점에서 물가도 괜찮다. 지난달에도 이미 세명이 금리인상에 찬성하고 있었다. 두명의 금융통화위원은 인상을 주장했고,
▲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한명, 내년 동결
한국은행이 2주전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운영 부문을 보면 금융안정에 유의한다는 문구 외에도 가계부채 누증 등 금융불균형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적극적인 표현이 들어갔다. 또 주택시장 불안 등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면서 부동산 부문이 처음으로 언급됐다.
채권 전문가 대부분은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히 소득증가율보다 높은데다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에 부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마지막 인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오히려 내년 하반기엔 인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25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인상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일형 금통위원에 이어 고승범 위원까지 금융불균형을 강조하며 인상소수의견을 밝힌데다 기존 매파(통화긴축파)로 분류됐던 윤면식 부총재와 중도파 입장을 밝혔던 임지원 위원이 매의 발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비둘기파(통화완화파)로 알려진 조동철 위원과 신인석 위원 역시 비둘기
안녕하십니까?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입니다.
존경하는 정성호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 오늘 저를 비롯한 한국은행 모든 임직원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저희 임직원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한시간만 기다려달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회의 직전에 이같이 말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마음의 준비가 뭔가요”라며 미소 지은 후 내뱉은 말이다.
앞서 8시56분 신인석 위원을 제외한 금통위원들이 입장했다. 조동철 위원은 미소를 띠며 입장했지만 소수의견을 냈던 이일형 위원은 미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