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에 관해서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함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열 외교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조국혁신당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이들의 '비례 가도' 최대 변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다.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국민의미래)은 37%, 민주당 중심 비례연합정당(민주연합)은 25%, 조국혁신당은 15%였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전화면접, 자세한 내용은...
이튿날인 5일 출국금지를 해제해 달라며 법무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7일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후 법무부는 8일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고, 이 전 장관은 10일 저녁 호주로 떠났다.
아울러 이날 조국혁신당도 이 전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해제 등 책임을 물어 윤 대통령과 외교부·법무부 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는 여당 대비 파열음이 컸던 민주당 내 공천 갈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조국혁신당) 지지율 강세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8일 갤럽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양당에 이은 6%였고, 특히 비례대표 투표 의향 관련 질문에는 응답자 15%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37%, 민주당 비례정당은 25%였다.
조국혁신당을 비롯해 여야 전직 수장이...
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3%를 기록했고,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각각 1%로 집계됐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기소 이후인 2021년 7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인 2022년 직위해제됐다.
조국혁신당은 “김학의 전 차관 출국 금지 사건 1심 전부 무죄, 직위해제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에서 1심 승소했다”고 밝혔다.
차 연구위원은 정치를 결심한 이유로 “37년 전에는 군사독재 정권에 의해 재판을 받았고, 지금은 검찰독재정권에...
배우 문성근은 조국혁신당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조정래 작가도 함께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습니다. 조 작가는 과거부터 조 대표를 지지했는데요. 2022년 4월에는 조 대표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사면해달라고 요청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문성근 배우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나 각종 언론 인터뷰, SNS 등을 통해 8차례에 걸쳐 검찰을 모욕·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돼 해임 처분을 받았다.
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 A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역시 지난달 21일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열은 문화예술인이자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 영화배우 문성근 씨가 새롭게 창당하는 조국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축구선수 이천수, 소설가 조정래 등이 최근 각각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조국조국혁신당에 대한지지 의사를 밝히며 후원회장 자리에 올랐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예방 의사를 밝히며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 묻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5일 전남CBS 라디오 ‘시사의 창’에 출연해 ‘다른 당 대표들과도 예방할 계획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당연하다. 실무진에서 방문 계획을 아마 전달했을 것 같은데 답을 받았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조...
‘입시 비리‧감찰 무마’ 등 12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8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대적인 검찰 수사가 시작 만해도 ‘사회적 사망선고’ 낙인이 찍히던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사법 과잉의 시대를 넘어…
‘사법 농단’ 사태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4년 11개월간 재판 끝에 올해 1월 1심에서 47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 변호사는 4일 방송된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를 통해 “불우한 처지에 있는 조 대표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유일한 통로는 총선에 나가서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것”이라며 “(조 대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급속하게 정치 중심에 위치하면서 야권의 2027년...
IT 전문가 인재 영입하며 총선 준비 속도전문가 “선명성 경쟁서 민주당 앞설 수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제3지대 정당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중앙당 창당으로 공식 출범한 조국혁신당은 4일 2호 인재를 영입하면서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동작구 한...
“2심까지 유죄가 나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건 주범으로 실형이 나온 김만배도 법정구속되지 않았다”는 점도 들었다.
지난해 12월 영장실질심사 이후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된 송 전 대표는 6일 신당 ‘소나무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송 전 대표의 다음 재판은 6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지난달 23일 창당을 선언한 조 전 장관의 조국혁신당도 20일 만에 공식 출범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당대표로 추대했다. 조국혁신당은 6개 시도당에서 5만 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
조 전 장관은 대표직을 수락하며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하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조국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나 각종 언론 인터뷰, SNS 등을 통해 8차례에 걸쳐 검찰을 모욕·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다.
이번 징계 심의에는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고발됐던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관련한 감찰 자료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감찰하던 법무부 감찰위에 무단 제공한 혐의도 포함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장관 불법 출국금지...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된다.
시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유공자와 유족 7500명에게 위문금 10만 원을 전달한다. 대상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뿐만 아니라 동순위 유족(4촌 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지급된다. 현재 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신당(가칭) 당명이 '조국혁신당'으로 결정됐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9일 언론에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당 상직 색은 '트루블루'를 대표 단색으로 하고 '코발트블루',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 이러한 내용은 내달 3일 예정된 창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창준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신당이 또 다른 선택지로 급부상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새로운미래가 조국신당과 현역 의원 ‘이삭줍기’ 경쟁을 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탈당을 결정하진 않았지만,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대덕구 황운하 의원은 조국신당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황 의원은 26일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에 잔류해 총선 승리를 돕는 게 윤석열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