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지만, 치료제 미충족 수요가 커 정부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의약품 당국에서 인정받은 희귀의약품은 각종 혜택도 적용돼 기업들의 도전이 꾸준하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공급에 투자와 관련 자체 기술을 적용해...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달 15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큐리언트에 1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큐리언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8%를 획득하면 최대주주가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투자로 연구개발 부문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올초 건강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독자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ESG 평가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으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는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25억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이후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자문 부문의 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삼정투자자문 본부장, 재무자문부문 5본부장을 역임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 공동 연구 개발 및 비임상시험 협력 △양 기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유망 연구 또는 상용화 가능 아이디어의 조기 발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제약실무실습 및 인재 양성 협력 △연구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이 주된 내용이다.
우정바이오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회사의 기술사업화 및 인큐베이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임상에 진입했다.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백신인 대상포진백신은 필수예방접종 백신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제약사들이 눈독을 들인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글로벌 대상포진백신은 시장은 2022년 기준 37억 달러(약 5조...
“지역에 맞는 파트너십 전략을 세워야 하고 파트너사가 가져간 우리의 기술에 대해 꾸준히 관심 가져야 합니다."
신해인 SK바이오팜 부사장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판매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과 유럽에서 뇌전증 신약...
59%)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4%) 내린 845.44를 기록했다.
개인이 87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05억 원, 기관이 29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7.28%), 알테오젠(4.57%), 삼천당제약(1.50%) 등이 올랐고, HPSP(-3.77%), 에코프로비엠(-2.71%), 이오테크닉스(-2.40%) 등이 내렸다.
메딕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 출신의 한규호 대표와 이홍표 CTO가 일루미나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회사로 BMS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 회사들과 항암제 개발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희귀난치암 항암제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은 케미버스를 활용해서 심장 독성 예측을 거쳐 발굴한 약물로서...
코아스템켐온이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SEND)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고자 바이오신약 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서타라(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 와 SEND Explorer를 추가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자료 검토에 사용 중인 글로벌...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산도스와 피즈치바의 유럽 및 북미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산도스가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B17(국내 제품명: 에피즈텍, 유럽 제품명: 피즈치바)의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신한제13호스팩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 사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다만 이에 속하지 않는 우량회사와도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
신약이라는 개념조차 희미했던 198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86년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초대 이사장에 추대되는 등 국내 제약업계에 신약개발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1992년에는 오늘날 오픈 이노베이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밖에 2000년 미국 시애틀에 JW 세라악(현재 보스턴 소재)...
중소바이오텍들의 구매가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또, 전혈, 비전혈 샘플 모두 분석이 가능해져 연구용 시장과 더불어 진단시장까지 한 번에 아우르며 세포분석공정 시장 전반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TOP 20대 제약사 중 18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탄탄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류 시장(매스...
△에이프릴바이오, NDR
△코스맥스,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중국 현지 사업 현황 이해도 제고
△포스코DX, 2024년 기업설명회
△삼천당제약, 회사 메인 프로젝트 설명을 위한 투자자 이해 증진
△토마토시스템, 회사현황 소개 및 투자자 이해 증진
△KG모빌리티, 1분기 경영실적 발표
△JB금융지주, 2024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 발표
제약·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정신질환 치료제는 대부분 체중 증가나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환자들은 복약을 임의로 중단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증상이 심한 환자는 복약 순응도가 낮아 투약이 용이한 제형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앤터파트너즈는 최근 최대주주가 경남제약에서 바이오나노테크놀로지 외 2인으로 변경되며 주목받았다. 젬백스링크는 지난달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회장으로 영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자율주행 기업 포니AI 등과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외 웰킵스하이텍(19.24%), 한국정보공학(19.16%), 스튜디어미르(18.65%), 엔켐(17.15...
특히 한독은 최근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소비와 합작법인‘ 한독소비’를 출범하기도 했다.
젬백스앤카엘도 2월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가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이 됐다.
오스코텍과 네오이뮨텍은 올해 초 FDA로부터 각각 면역혈소판 감소증, 췌장암 치료제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고, 툴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