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선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 세분의 훈포장 수여권을 의결한다. 윤 대통령은 "이 땅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했던 참전 용사들을 우리 정부는 끝까지 기억해야 한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을 책임있게 예우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고,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웅들의 용기를 국가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고 제복 입은 공무원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 땅에 다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문 대통령은 “‘매사에 자주독립의 정신과 애국안민의 척도로 임하라’는 ‘민주경찰’ 창간호에 기고한 (김구) 선생의 당부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경찰 정신의 뿌리가 됐다”며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의 영웅’들을 보며, 김구 선생도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경찰관의 제복에는 ‘애국안민의...
순수해보였던 앞머리를 모두 쓸어 올려 단정히 붙인 올백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수수한 체크셔츠 대신 새하얀 제복을 입었다. 무엇보다도 훈훈한 미소를 버리고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날카로운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강토 역의 주원 역시 한껏 더 독해졌다. 이름없는 영웅 각시탈의 운명을 받아들인 이강토는 이중생활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조선인들에게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