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는 위대하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윤석열 정권은 더 오만해지고, 역주행에 가속이 붙어 더 나빠질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주위에 투표 독려 전화, 카톡, 문자를 해달라”며 “국민이 만든 노풍(盧風) 선거를 재연시켜 주길 간절히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의혹과 관련해서도 “전국에서...
윤 대통령 취임 3년 차에 치른 총선에서 정권 지원론과 심판론으로 맞붙으면서다.
이번 총선 결과가 사실상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적표인 만큼 여당이 승리하면 남은 임기 동안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야당에서 승리하면 협치 없이는 국정 운영이 어려워진다.
윤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녹색정의당 “노동자‧서민‧기후위기‧여성 위해 선택해달라”조국혁신당 “한국 민주주의 위태로워...나라 구할 한표 달라”새로운미래 “사법리스크 없는 당당한 정권심판에 투표해달라”개혁신당 “합리적‧도덕적 선택으로 정치 변화 만들어야”
군소정당들도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유권자를 향해 투표를 독려하면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요청에는 “잘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며 “어떤 정권이든 의회가 협조가 안 되면 정부가 일하기 참 힘들다”고 답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총선 관련 행보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이 하는 말들 평가할 필요 없다고 본다”라며 “지금은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3일간 국민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오만과 불통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인했다"며 "국민의 주권인 투표는 민심을 외면한 윤 정권에 경고를...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출발도 용산이었고, 마무리도 용산에서 한다”며 “이태원참사를 포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방기한 정권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부터 재판에 참석해 현장 유세 지원에 나서지 못했던 이 대표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용산역 광장 앞 파이널유세 현장에 약 45분이 지난...
이날 총선을 하루 앞두고 선거유세 대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한 이 대표는 “내 손발을 묶는 게 검찰 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라면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퇴정 직후에는 별다른 언급 없이 곧장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 대표는 이날 곧장 용산역 광장으로 향해 7시경부터 막판 선거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로 향할...
5선 걸림돌은 정권 심판론으로 보인다. 현 정부를 비판하며 류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시민도 적지 않았다. 사당동에 거주하는 김모(70대·남)씨는 "1번(류 후보) 찍어야지. 대통령이 너무 못하지 않냐"며 "고집이 너무 세다"고 했다. 나 후보는 본지에 "마지막까지 진심을 다할 뿐"이라며 "동작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 누가 더...
곽 후보의 지지자들은 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과 함께 고물가 등 경제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통인시장 근처에서 만난 김모(43) 씨는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싫어서 이번엔 민주당"며 "최 후보는 솔직히 그동안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번에 바뀌어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운효자동에...
그는 재판 전 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저의 손발을 묶는 게 검찰 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인 걸 알지만 국민으로서 재판 출석 의무를 지키기로 했다”며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께서 대신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선거 전날인 오늘 초접전지를 돌며 한 표를 호소하고 싶었다”며...
블로그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의정부 시민 승리를 위해 4월 10일 꼭 투표해달라”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전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한 유세에서 “의정부 곳곳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민심을 느끼고 있다”며 “의정부 시민을 대신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이에 진행자가 “(더불어민주당 지지하고 있는) 배우 정한용이 ‘정권이 잘못할 수도 있는데 잘못한 걸 인정해야 하는데 인정을 안 한다’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김흥국은 “그건 그분 생각이다. 인정하면 모든 게 다 무너진다”라며 “잘한 부분은 얘기 안 하고 잘못된 부분만 인정하라는데 좌우의 생각이 다른 점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미즈시마 임명은 한일 관계 개선을 의식한 당국의 결정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교도통신은 “징용 배상 소송으로 냉각됐던 양국 관계가 윤석열 정권 발족 이후 개선됐다”며 “일본 정부는 4월 한국 총선에 따라 (양국 관계가) 불안정화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외교 경험이 있는 미즈시마 대사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이 다소 우세한 분위기지만, 높은 사전선거·재외선거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 그리고 접전지에서 '캐스팅 보터'의 역할을 하는 부동층까지 총선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막판 변수'가 남아 있다.
9일 여야의 자체 판세분석과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 이전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천 위원장은 “이번 총선 이후에 진영논리는 더 강화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너무나 엉망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는 진영도 결집할 수밖에 없지만,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구호가 자신의 위선을 모두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썩은 도끼로는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 내로남불과 위선 없는 개혁신당이 답이다....
“윤석열 정권 경제ㆍ민생ㆍ외교ㆍ안보ㆍ민주주의 모든 측면서 국가 후퇴”“잡으라는 물가 못 잡고 반대 세력만 때려잡아”…법원 입장 전 강하게 비판
총선을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을 거역한 정권에 주권자로서 엄정한 심판을 내려달라”라고 호소했다.
9일 오전 10시 1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이...
인 위원장은 9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린 절박하다”며 “문재인 전 정권에서 일을 못해서 윤석열 정권이 태어난 것이다. 지금 와서 문 정권 사람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파괴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야권 200석 얘기가 나오는데 이러면 또...
이 대표도 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 유세에 나선다. 앞서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곳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는 정권심판론을 부각하며 지지층을 결집하고 중도·무당층 표심을 끌어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정권이 바뀐 뒤에도 국회의 여소야대 횡포로 악법들이 개정되지 못하고 오히려 ‘노란봉투법’ 등 거대야당발 악법들이 연이어 추진되었다.
좌파들의 거짓말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추락하는 경제와 잘못된 정책을 호도하기 위해 통계를 조작하고 왜곡된 통계를 이용해 국민의 눈을 속이고 정책을 잘한 것으로 자화자찬해 오다 최근 관련 장관...
부분적인 사실만을 공개해 진실을 가리는 전형적인 왜곡 기법”이라면서 “22대 국회 개원 직후 이번 경찰의 브리핑 문제를 포함해 윤석열 정권의 관권 선거운동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틱톡과 메타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영상에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