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군 동기에 카드 줬다가 낭패⋯"66만원 긁었더라"

입력 2026-05-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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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방탄소년단 RM. (사진제공=빅히트뮤직/넷플릭스)

방탄소년단(BTS) RM이 군 복무 시절 통 큰 결제를 떠올렸다.

20일 RM은 멤버 제이홉, 뷔, 지민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군 복무 당시 황당 일화를 전했다.

이날 지민은 “정국이 종교 활동을 하기 싫어했다. 빵 하나 먹으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더라. 그다음부터 종교활동 대신 편의점에 갔다”라며 “주말에 한번 갈 수 있다. 그때 애들한테 카드 주고 다 사 먹으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RM도 “나도 그때 옆 소대 애들한테 카드를 줬다. 애들이 무슨 달팽이 크림부터 생필품까지 66만 원을 긁었다”라며 “PX에서 그랬다. 그래서 포스기가 고장 났다. 논산 훈련소 최초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민은 “달팽이 크림까지 사는 건 너무 했다”라고 놀라워했고 RM은 “중대장이 도대체 뭘 한 거냐고 묻더라. 애들한테 과자 좀 사라고 한 건데 엄마한테 보낼 몸보신 용품을 다 사서 영수증 항목이 100개가 넘어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걔가 머리를 박으며 ‘죄송합니다, 형님’ 하길래 ‘아니다. 근데 달팽이 크림은 좀 아니다’ 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제이홉은 “우리는 엄청 보수적이라 간부가 말렸다. 절대 뭘 사주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뷔는 “나는 신병 시절에 선임한테 얻어먹었다”라고 정반대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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