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현재 정관상 신주 발행 한도가 거의 다 찼기 때문에(잔여 한도 약 2만 주, 0.08%), 정관 변경 없이는 추가 신주 발행을 하는 것이 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가 SM에 추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요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분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연했다.
SM은 “이는 투자계약에...
김 위원장은 ‘자유시장 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경제정책 구현과 우리 경제의 국제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라는 전경련 정관의 첫 문장을 인용하며 “자유의 가치는 개인, 국가, 인류의 번영을 위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가치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전경련에서 할 첫 과제는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적...
15% 이상을 감당한다”며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핵심 경제 주체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대·강화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삼구아이엔씨, 태경그룹, 대창, 기보스틸 등 60여 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2022년 사업 실적 및 결산과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정관 개정 등 3개 안건이 심의ㆍ의결됐다.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정관 검토 △임원진 선임 △향후 활동 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서는 박건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전 대한치매학회 이사장)가 초대 이사장으로, 이건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한 이사회는 4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총회와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비상장법인의 경우 지분율 3% 이상, 상장법인의 경우 1.0%(자본금 1000억 원 미만) 또는 0.5%(자본금 1000억 원 이상)의 지분율을 가진 주주가 주주총회일 6주 전에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의안을 제시하면, 이사회는 주주제안 내용이 법령 또는 정관을 위반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
현행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주제안을...
나 전 사장은 삼륭물산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권 전 부사장 이외에 채수일 전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사무소 공동대표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안으로 상정했다. 이밖에 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제70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있다.
나 전 사장은 현재 한국펀드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나 전 사장 이외에 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밖에 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제69기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제69기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이 있다.
같은 물적분할이어도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경우는 “새로운 성장기회 가능성과 분할 후 자회사의 비상장 의지가 정관(자회사)에 반영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인적분할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던 사례에 대해서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이 인정되며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낮은...
현대건설은 이번 주총 안건으로 △사외이사 김재준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홍대식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재준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홍대식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상정했다.
전자투표 행사·전자위임장 수여 기간은 다음달 13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다.
가능하게 정관 변경 예정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더블유씨피
삼성SDI P5 배터리향 수요 지속 확대로 1분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 추정
올해 실적은 매출액 2995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 추정
환율하락, 신규 설비 초기 가동 관련 비용 부담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악화하나 삼성SDI 배터리 투자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 기대
이창민 KB증권 연구원...
수협 정관과 그 부속서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투표자 수의 과반수 득표자로 당선인을 결정한다.
단, 첫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못한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정한다.
노동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이란 기치를 내걸었다. 또...
이 밖에 주주제안에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내용을 비롯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도 포함됐다.
향후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인수전 관전 포인트는 △신주발행취소 가처분신청 판결 △카카오의 추가 지분매입 여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경쟁심사 여부...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보낸 이사·감사 후보자 추천 외에도 정관 개정안 등을 담아 주주 제안을 보냈다.
16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들이 제시한 정관 변경안에는 한국ESG기준원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모범규준에 적극 부합하는 조치들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관계자는 “에스엠의 이사회 운영 공정화·실질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사회 구성의 투명성과...
사외이사를 추천한 KB금융그룹 노조는 주주제안을 통해 ‘최근 5년 이내 행정부 등에서 상시 종사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자는 3년 동안 대표이사(회장) 선임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정관을 고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른바 ‘관치금융’, ‘낙하산’ 논란을 사전에 막기 위한 장치라는 설명이다.
우리사주는 금융권에서 노조 힘의 뿌리다. 작년 말 은행권...
이날 다뤄지는 주요 안건은 △제79기(2022.1.1 ~ 2022.12.31) 재무제표 승인의 건△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주우정) △사외이사 선임의 건 (신재용·전찬혁)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임원 퇴직금 규정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주우정 사내이사는 2010년부터 기아 재경본부 재무관리실장, 현대제철 재경본부...
삼성전자, 내달 주총 소집공고…배당절차 관련 정관 개정안 안건 포함 안해 배당절차 개선안 놓고 기업 고민…“위법 배당 논란 시 유권해석만으로 해결 어려워”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서 배당절차와 관련한 정관 개정안을 제외했다. 정부가 ‘깜깜이 배당’ 관행을 없애려는 정부 개선안이 시장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상장사가 정부의 배당절차 개선 정책에 따른 배당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코스닥상장법인 표준정관’을 개정해 코스닥 상장회사들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과 코스닥협회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배당을 시행하는 데 코스닥 상장회사들이 정관개정에...
지난달 19일 FCP는 1% 이상의 지분율 요건을 갖추고 사외이사 추천,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건을 공식 접수했다.
FCP는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과 관련해 이사회의 구성과 일정 등에 대한 협의가 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전날까지 KT&G 이사회 측의 답변이 없자 세부 계획을 담은 인적분할 계획을 다시 접수했다.
FCP는 KT&G...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2월 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120억 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정관 일부 변경과 갤러리아 부문 인적분할을 안건으로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원안대로 모두 가결했다.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앞서 작년 9월 임시 이사회에서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
당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