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루엠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11억 원, 영업이익 15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 104% 증가한 수치다.
이같이 놀라운 실적을 거둔 데는 ESL 부문의 영향이 컸다. 미래 신성장 동력에서 주력 사업으로 탈바꿈한 ESL은 전통적인 강호인 유럽 외에도 미주 소재의 대형 리테일러를 신규 수주로 확보했고...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롯데칠성, 농심, 오리온 등 지난해 고물가에도 호실적을 낸 주요 식품기업 오너 일가의 보수가 크게 늘렸다. 아직 일부 식품사의 오너 연봉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기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웰푸드에서 24억4300만 원...
18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CEO는 급여 15억6100만 원, 상여 7억8000만 원을 받아 등기이사 중에서 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LG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 외에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600만 원...
“한국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가 국가간 패권 경쟁으로 위기인데 삼성전자의 대책은 무엇인가.”, “신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과 관련해 구체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주주를 물로 보느냐?”, “왜 모든 질문에 준비한 답변으로만 답하고 동문서답하는가.”
지난해 3월 1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기업 SIMPAC과 삼영전자공업은 각각 지난 13일과 14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기한을 어긴 상황이다. 이들 기업의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1~22일에 개최된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도부마스크가 제출 기한을 어겼다. 도부마스크는 15일까지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었지만 이날까지도 감사보고서가 올라오지 않았다. 상법...
찬성했다고 공시했다. 주총은 20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국민연금이 현재 삼성전기의 2대주주인 만큼 사외이사 선임 건은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삼성전기에 대해 10.62%의 지분으로 1대 주주 삼성전자(23.69%)에 이어 2대 주주다.
정 전 사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21대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1965년 생으로 33회 행정고시를...
디지털 제품 여권이란 제품의 생애주기 정보를 전자적으로 수집, 저장해 이해관계자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앞으로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내구성 및 수리 용이성, 환경 발자국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이 제도의 도입 시기와 요구사항 동향을...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 예정인 신규 사외이사 99명 중 74명이 교수, 관료, 법조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공직 경력이 없는 교수는 3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손현철 연세대 교수를 사외이사, 양동훈...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외이사 서승환 연세대 명예 교수 신규선임
△퓨런티어, 오상근 대표이사 신규선임
△THE E&M, 20억 원 규모 CB 발행
△웨이브일렉트로, 112억 원 규모 유도무기용 전자부품 공급계약
△까스텔바작, 영업손 10억 원…전년比 적자 축소
△상아프론테크, 미국 종속사 지분 107만주(1401억 원) 취득
이후 김 대표는 9월에는 회사 주주로서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해 공시했다.이 회장의 보수 삭감 등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내고, 소액주주에게 의결권 전자위임을 독려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 대표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회피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금감은 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166억 원(별도 124억 원)으로 전년도 71억 원(별도 27억 원)보다 134%(별도 236%) 증가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을 모두 털어내면서 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콜 오브...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 취득
△케어랩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지, 건물 양도 결정 철회
△SGA, 결손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보통주식 90% 감자 결정
△상지카일룸, 2023년 매출액 1739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전년 대비 245.3%, 2952.8% 증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정기주주총회 기타비상무이사 장세명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 선임안 상정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올해 1월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626억 원이다. 자산(5조2803억 원)보다 부채(5조8429억 원)가 많아지면서 자본잠식에 들어간 것이다.
지난해 태영건설의 자산이 9570억 원 늘어나는 사이 부채는 2조 2605억 원 불어났다. 부채가 급증한 것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PF 사업장의 예상 결손·추가 손실 충당을 반영한 영향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파트너스와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는 지난 8일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 소집 절차와 결의 방법 등이 적법한지 조사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하는 이사회 결의에 관한 사항, 표결방식에 따른 주주제안 의안의 자동폐기 여부와 그 적법성에 관한...
13일 태영건설은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사업연도 결산 결과 연결재무제표 2023년 기말 기준으로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 원이라고 밝혔다. 기업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지면 자본잠식 상태가 된다.
태영건설의 자본잠식은 워크아웃 진행 과정에 따라 발생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들의 예상 결손 및 추가 손실 충당이 반영된 결과다.
태영건설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달 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본점인 팔탄공장 인근에서 정기주총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정기주총에 한미사이언스 측은 6명,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5명의 이사 후보를 각각 올렸다. 기존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사내이사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신유철...
1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원은 남성 9만1806명, 여성 3만2998명 등 총 12만4804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신입 공채 등을 통해 임직원 수가 전년 대비 3400명 늘었다.
이들의 연간 급여 총액은 14조4782억 원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1억3500억 원 대비 11% 감소했다.
연봉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