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산업 지형에서 산업적·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두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강대국 간 패권 경쟁과...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3‧3‧7‧7 관광시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국인들의 관광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관광 청사진을 그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과 관련해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설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했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그만큼 관광을 진작시키고 도시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은 대구은행 시중은행화가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의 경쟁상대로 부상하기 쉽지 않다”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범위를 확장해 인터넷은행이 모든 부문에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제언했...
방문 첫날인 14일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동산학과 이관옥 교수와 이지혜 도시계획가의 현지 전문가 브리핑을 통해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및 도시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거밀집지역인 노원을 위한 재건축의 방법적인 요소들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15일은 싱가포르 최초의 공공주택지 중 하나로 디자인과 녹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으로...
예보는 대내외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예금보험제도의 개선과 고도화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관련해 해외의 특별 정리 사례 및 시사점을 검토하고 우리 정리제도의 변화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금융사의...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행위 규제 등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FTX는 2022년 11월 11일(현지시간) 파산 신청을 했다. FTX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주도하에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를 위조하고, 고객자금을 유용했다는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FTX의 몰락이 시작됐다.
당시 추산된 피해자만 100만...
본지는 경제 전문가 6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우석훈 경제학자·윤덕룡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이상 가나다순)에게 총선 결과에 따라 윤노믹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를 물었다.
“총선 승패 따라 달라져” vs “변화 없어”
전문가들은 총선 승패에...
10일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40여 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기관들의 인터넷 뱅킹, 보안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개선해온 노력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금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개별 금융기관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 도입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정명화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윤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AI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의...
전문가들은 은행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욱 금융위 금융혁신과 사무관은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제도적으로 빨리 도입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용이 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면서 “금융사와 핀테크사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인데...
AI와 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모여 기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 사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같은 생성형 AI가 전 세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것은 인간 지혜의 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현재 인지하지 못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성형 AI의...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현장과 괴리된 정책 추진으로 이해집단과의 갈등과 불신이 초래됐던 ‘만 5세 조기입학’,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등을 예로 들었다. 나 전 차관은 윤석열 캠프에서 교육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 공약 설계에 핵심 역할을 맡았다.
연금개혁은 권혁주 서울대...
시는 이번 각계 전문가들의 토의와 제언을 통해 얻은 발전방안을 향후 정책과제 수립에 반영해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불과 38km 떨어진 곳에 휴전선이 있는 서울에서 지자체 최초로 안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현대전에서 본 최첨단 과학기술이 가져온 무기체계나 안보 상황의 변화를 계속해서 시리즈로...
주산연은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방안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 위치, 주변 환경에 관계없이 신도시 전체 용적률을 일괄 상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대부분 전문가는 역세권, 특별정비 구역 등에 따라 차등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초과 개발이익은 기부채납을 확대하거나 단지 간...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정세의 급변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진단하는 한편, 시민 안전을 위한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각계 전문가들과의 토의와 제언을 통해 얻은 발전방안을 향후 정책과제 수립 등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예결위는 내달 1일 예산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시작으로 예산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3·6일 경제 부처 관련 예산심사와 7·8일 비경제 부처 예산심사를 거쳐 9·10일 종합 정책질의를 하고, 13일부터는 각 상임위의 소위원회에서 소관 부처 예산안에 대한 감액, 증액 심사를 거칠 계획이다.
여야는 헌법상 의결 기한인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4 테크 퀘스트’에서 웹3.0 미래 혁신에 앞장서는 전문가들이 전달한 메시지다. ‘기술의 미래와 혁신에 대한 탐구’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지가 창간 13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했다. 미래 기술의 글로벌 기준을 빠르게 제시하는 뉴 노멀(New Normal) 예측의 장이다.
‘웹3.0의 창조적...
26일 서울시청서 주제발표·전문가 토론‘더 안전한 서울’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 인파 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예방’ 단계 조치가 한층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CCTV 설치 및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인파 밀집 지역 파악·보도 폭 확보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서울시가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재난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 안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더(The/more) 안전한 서울'을 만들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서울시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민·관·학 각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토큰증권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토큰증권 발행·유통제도 구축의 주요 쟁점, 관련 입법, 제도 효과 등을 발표한 뒤 업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간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따른 소득세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