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산업계의 의견을 의약품 정책에 반영하겠단 취지다.
식약처는 5일 경기도 과천 경인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의약품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화장품 등 타 분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약 40%가 밀집한 경기·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내 방산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15곳을 초청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방산수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강 비서실장은 5일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4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업계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 비서실장은 "대-중
경기농협과 인천축산농협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1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행사 전반에 반영됐다.
경기농협과 인천축산농협은 5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축협 임직원,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경기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감원과 금융권 참여기관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 등을 기부했다. 참여기
용산 드래곤즈, 지역 어린이 대상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다이소, 강원도 폐광지역 찾아 연탄배달 등 현장 봉사교촌,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에 교구 전달ㆍ체험 활동
국내 유통업계가 연말 강추위 속 지역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강원도 내 난방취약계층을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대구·부산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나눔 푸드뱅크 2개소와 대구광역 푸드뱅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약 3000여 명의 취약계층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5일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란 질문에 "법원장 회의가 있으니 그때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입법 처리를 목표로 하는데 어떤 입장인지, 법원장회의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HRD 워크숍과 우수협약기업 시상식을 열고, 산업현장 인재난 해소를 위한 교육체계를 AI 기반으로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 품질과 적용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과원은 5일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수원에서 협약기업 HRD 담
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카드,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KB증권은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자산 규모 10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인공지능(AI) 영상이 조회수 300만 회를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10조'와 '쉽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AI 캐릭터를 통해 자산관리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에는 KB증권
서울 신촌 한복판에 ‘데모고르곤’이 나타났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5’에 등장하는 의문의 생명체이자 대표 괴물인 데모고르곤이 KFC 매장 건물 벽을 뚫고 등장했다. 4일 찾은 KFC 신촌점에서는 개코원숭이 같은 두 개의 머리와 비늘로 덮인 다리, 촉수가 팔처럼 달린 데모고르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한몸에 끌고 있었다.
KFC가 기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성다이소 임직원이 도계 탄광촌 지역에 방문해 취약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연탄 2800장과 등유 1900L 등을 전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를
한국가스공사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전국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국 11개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물품은 각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100% 구매해 구성함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JYP엔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
삼일PwC는 민관학 연합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전날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8'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프랑스 시작으로 '바이 유러피안' 기조 확산
유럽연합(EU)이 자동차를 포함한 산업 소비재의 주요 부품의 70%를 유럽산으로 채우는 법안을 추진한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내주 발표를 앞둔 '산업촉진법' 가운데 이런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유럽산 부품을 확대할 경우 연간 100억
연준, 10일 FOMC서 0.25% 하향 기대 90% 반영돼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로 종료했다. 최근 노동시장 지표와 기타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는 가운데 10일 기준금리 인하 결정 기대가 커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6포인트(0.07%) 내린 4만7850.94에 마무리했다. 반면
연준, 10일 FOMC서 0.25% 하향 기대 90% 반영돼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로 종료했다. 최근 노동시장 지표와 기타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는 가운데 10일 기준금리 인하 결정 기대가 커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6포인트(0.07%) 내린 4만7850.94에 마무리했다. 반면
신세계백화점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 제작한 ‘헬로 뉴 산타’는 12월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로 신세계만의 참신한 ‘크리스마스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하고 이를 전달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논란에 씁쓸한 입장을 전했다.
4일 박나래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지난달 매니저 2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신청을 했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인 3일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에 가압류 신청을 냈다. 향후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