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산·고령화, 신성장 산업 등장 지연 등으로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한국경제가 지금의 도전을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이라는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한 △저출산 대응 강화, 경제의 혁신역량 제고를...
의견 개진이 있었다”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경제정책방향은 오늘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다음주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정례보고에는 홍 부총리를 포함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이정동 경제과학특보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단으로 7개 연구기관(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급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저출산·고령화, 투자 부진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2% 중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저성장 극복을 위해서는 총요소생산성을...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제컨퍼런스(포시즌스H)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화, 한국에서 다시 뭉쳤다(석간)
△외국인투자기업, 하반기 900여명의 신규채용에 나서다(석간)
△가스 AMI 실증사업 시범지역 선정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1일(월)
△장관 11:00 24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세종컨벤션센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험자본 육성을 위한 금융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방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년에 재정, 은행 등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2조9000억 원의 모험자본을 조성한다. 2018년 2조9400억 원, 올해 2조4300억 원과 합치면 3년 간 총 8조 원이 넘는...
전임자인 마리오 드라기의 완화 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ECB로서는 새로운 정책 수단이 제한된 상황. 경제학자도, 금융전문가도 아닌 라가르드가 이런 엄격한 상황에서 유로존의 금융정책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라가르드의 가장 급선무는 ECB 내부 결속으로 보인다. 8년 동안 재임한...
확장적 재정정책, 혁신성장 정책,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18일에는 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특별회의에 참석한다. IMFC는 24개 이사국 대표로 구성된 IMF 총회 자문기구로, 국제통화제도 관리·감독, 국제 유동성 변동추이 등을 논의한다.
다음 달에는 WB 개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가치사슬 시대에 개발을 위한 무역’과...
이어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지금 한국을 둘러싼 환경적 어려움은 정치와 경제의 상호작용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경제 관련 대책은 단기적으로 거시경제정책, 중장기적으로 통상전략 및 산업정책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첫 발제자인 이재우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산업경제팀장은 대외경제환경 변화 특징으로 국가 내 소득 불평등...
아울러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을 임명했다. 차관급 인사에서는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정치권에서는 애초 문 대통령이 7월 말께 두 자릿수 규모의 개각을 단행하려고 했으나 후임자 물색 난항과...
청와대는 31일 전날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증세론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차원에서) 증세에 대해서는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이 부의장의 증세 발언이 청와대와 협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의 증세 관련해서는 개인 의견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이뤄질 경우 내일 국회를 소집하면 6월 3일부터 정상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향후 경제 전망과 정책', 이제민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한국 경제가 나아갈 길',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은 '여론조사로 본 민심'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