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들 동선에 따라 유통 매장의 휴업이 줄을 잇고 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확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2일 23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고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통업계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타격이 확산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문을 닫는 첫 회사가 됐다. 그동안 확진자들이 방문한 매장의 휴업은 있었지만 직장폐쇄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19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된 현대아울렛 송도점도 문을 닫는다.
GS홈쇼핑은 지난 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6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9번 확진자가 송도아울렛 매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학교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특정지역 학교에 긴급 휴업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휴업 명령이 내려진 학교는 총 42곳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 및 체류한 지역에 위치한다. 해당지역 학교 중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ㆍ초등학교 5곳과 확진자의 장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방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면세점이 7일부터 정상 영업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신라면세점 제주점ㆍ서울점은 방역 소독을 마치고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지난달 23일 두 업체를 차례로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르노삼성자동차도 다음 주 중 2∼3일가량 휴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르노삼성차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재고가 소진되는 다음 주 11일께부터 공장 가동을 2∼3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춘제 연휴로 공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5일부터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일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무역센터점 영업 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애초 현대백화점면세점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앞서 면세업계는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대인 24조 원을 넘어섰다. 매월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실적을 올린 면세업계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영광을 이어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보따리상과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면세업계는 설 연휴 전후로 급격히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시내 면세점 일부 점포가 임시 휴업과 영업시간 단축을 선언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면세업계가 시내면세점 영업시간을 2시간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4일부터 서울 명동 본점과 코엑스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등 시내면세점 4곳의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명동 본점의 기존 영업시간은 오후 9시,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은 오후 8시30분, 부산점은 오후 8시까지였지만, 일괄적으로 영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인한 유통업계의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확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매장들은 문을 닫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의 격리조치 등이 이어지며 임시휴업에 따른 매출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에 대한 우려로 외출을 삼가는 이른바 ‘은둔형 소비자’가 늘면서 당분간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2주가 지났다. 불과 2주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는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했고, 3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15명,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75명에 달한다.
우선 가장 먼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느낄 수 있다. 버
“고작 3~4일 개학 연기한다고 불안감이 없어지나요? 일단 마스크 쓰게 하고, 손 자주 씻으라고 세정제 챙겨서 보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위생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 초등학교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근심은 더하다.
신종 코로나 3번 확진자가 여러 곳을 다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에 백화점이 직격탄을 맞았다. 감염 우려에 매장 방문객이 줄면서 매출이 급감하는 한편 일부 면세점은 휴업에 나서 메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 주말(1∼2일) 매출은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첫 주말(2019년 2월 9∼10일)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특히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하면서 이번 주 면세점, 화장품 등 이른바 중국 소비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가장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3일 “연이은 부정적 뉴스로 면세점 및 화장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일부 점포가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15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AK플라자 수원점이 3일 휴점에 나선다.
AK플라자 관계자는 “12번 확진자 역시 수원역을 거쳐간 바 있고, 지역 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고객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월 3일 임시휴점을 결정하고 추가 방역에 나선다”며 “협력사원의 확진 판정 여부와 상황을 보며 휴점기간은 조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7명이 2일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질병관리본부, 강릉경찰서, 강릉시보건소와 함께 12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를 파악한 후 접촉자 27명을 조사했다.
12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께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해 택시와 음식점, 카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늘면서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면세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면세점에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자 서울ㆍ제주 면세점이 줄줄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돼 임시 휴업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돼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은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지난달 23일 제주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2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통보받고 3일부터 임시 휴업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확진 환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나며 이들이 다녀간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임시 휴업에 나섰다.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임시 휴업인 만큼 유통업체들은 애초 예고한 임시 휴업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휴업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중국 춘절이 두 차례 연기돼 10일로 미뤄지면서 명절을 쇠고 한국에 입국할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