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는 3월까지 조원태 회장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의 갈등을 봉합한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다. 이명희 고문(5.31%)을 비롯해 조현아 전 부사장(6.49%)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의 지분율을 합치면 18.27%에 달한다.
총수 일가의 갈등이 일단락되고 힘을 합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조 전 부사장이 동생인 조 회장을 배제하고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을 비롯해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에서 델타항공 지분률 10%는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대한항공과 20년간 우호전인 관계를 유지하며 현재는 조인트 벤처(JV) 등 제휴를 맺고 있는 델타항공의 지분은 현재 한진가의 우군으로 분류돼 있지만, 실제 단순한...
상습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직원들이 폭행ㆍ폭언 사실을 부인했다.
이 씨의 운전기사와 경비원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상습특수상행 등 사건 2차 공판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모두 이 씨가 업무적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5.31%)이 뒤를 잇고 있다. 오너 일가의 지분율(24.79%)과 특수 관계인의 지분까지 합치면 28.94%다. KCGI는 17.14%, 델타항공은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그동안 그룹 우호 세력으로 분류됐던 반도건설이 '남매의 난'을 지켜보며 향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공동 사과문을 발표하며 총수 일가의 갈등을 수습하고 나섰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외부 세력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가족 간 갈등을 봉합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고문과 조 회장은 30일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한진 총수 일가의 갈등과 관련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 고문과 조 회장은 30일 공동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안에서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과문에서 "조원태 회장은...
그 밖에 한진칼(6.28%)과 한진(3.54%), 진에어(0.98%), 대한항공(0.35%) 등도 상승세다.
앞서 지난 25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아 언쟁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불거진 조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매간 갈등이 오너 일가 전체로 번지는 분위기다.
재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제외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한진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회동을 하기 위해 이 고문 자택에 모였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언쟁 끝에 집안 집기가 부서지는 등의 소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머니인 이...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말다툼 끝에, 이 고문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언쟁을 벌이며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퍼지고 있다.
28일 재계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성탄절인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한진칼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이 6.52%, 조현아 전 부사장이 6.49%, 조현민 전무가 6.47%, 삼남매의 모친인 이명희 고문이 5.3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오너일가 외에 단일 최대주주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있다. KCGI의 지분율은 17.29%로, 지난 23일에도 1.3% 추가 확보를 공시했다.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조원태 회장은...
조원태 회장(6.52%)과 조 회장의 백기사인 델타항공(10%)이 16.52%를 보유 중이다. 이에 대응하는 조현아(6.49%) 전 부사장과 조 부사장 측에 힘을 싣는 것으로 평가받는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5.31%), 그리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를 합치면 18.27%다. 주주간 지분 확보 경쟁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이에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은 조원태 회장 6.46%, 조현아 전 부사장 6.43%, 조현민 한진칼 전무 6.42%,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5.27%로 각각 바뀌었다.
한진그룹 삼남매와 어머니 등 가족들의 지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향후 가족 간의 지분 이합집산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이 한진칼 2대주주인 사모펀드 KCGI...
선친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했다고 주장해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충분한 지분을 확보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 3월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에서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분쟁 증폭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지분은 조 회장이 6.52%, 조 전 부사장이 6.49%,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6.47%, 어머니 이명희 고문이 5.31%를 갖고 있다.
가족 간의 지분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향후 우호 세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경영권의 향방도 바뀔 여지가 있다.
한편 그룹 내 우호세력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현재 한진칼 지분 10%를 보유 중이며...
일각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충분한 지분을 확보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 3월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에서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분쟁 증폭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 전 부사장은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해외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세창 부장판사)는 20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이사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도 15일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LG 사장단 30여 명이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올해 새로 선임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가 줄지어 빈소에 들어섰다.
이밖에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송대현 LG전자 사장, 박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