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라는 상대적으로 더 잘 준비된 도구를 써주실 것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대선후보는 이날 여의도, 고양, 인천, 구로 등 수도권 지역을 순회하며 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이날 저녁 청계광장에서 이낙연·송영길·윤호중 등 당내 인사들과 함께 유세차를 이용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확진자 사전투표에 큰 혼란이 생겼는데 선관위의 사후 해명도 불성실했다. 사전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 했다. 확실한 개선책을 내놓고 국민의 이해와 용서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확진자 사전투표에 큰 혼란이 생겼는데 선관위의 사후 해명도 불성실했다. 사전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 했다. 확실한 개선책을 내놓고 국민의 이해와 용서를 얻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는 9일 본투표에 대해 “투표...
더레프트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에서 당선된 뒤에는 이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를 저격하는 홍보물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야당 지지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이 후보 지지자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낙연, 선관위 부실 사전투표 관리 비판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과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선관위의 부실 사전투표 관리 논란에 대해 "오늘이라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과 사과를 하셔야 옳다"고 지적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2022년 대한민국 맞습니까?...
이낙연계로 활동하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정운현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타임지 인터뷰 기사를 보면 이게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다. 도리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그의 허물을 기탄없이 다 까발린 셈"이라며 "정론지 타임의 명성과 권위는 여전히 녹슬지 않았다"고 비꼬았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서울 종로구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재보궐 선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는데,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상태다. 거기다 김동연 전 후보 단일화로 여권 후보로 여겨지게 된 송문희 새로운물결 후보도 있어 배 후보까지 진보층 표만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당 대표 시절 협치를 강조하며 4색 줄무늬 넥타이를 매 메시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대선 경선 결과 승복 이후 캠프 해단식에서는 새천년민주당의 상징색인 청록색 넥타이를 매 ‘초심’을 강조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정치적 해석을 피하려는 시도도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때 무채색이나 보라색 넥타이를 매고 공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우 이낙연 전 총리가 뒤늦게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조력자로 나섰지만 여권 지지층 결집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측은 김종인 전 위원장 사퇴 이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권영세 사무총장과 이준석 당 대표가 선거조직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내분 사태’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은 노무현 대통령을 집요하게 조롱하고 퇴임 이후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던 일과 김대중 대통령을 몇 차례나 죽음의 고비로 내몰고 노벨상 수상을 방해했던 과거에 대해 먼저 사과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야당 대선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 캠프 공보단장을 지낸 정운현 전 단장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정 전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후보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윤 후보를 도우려 한다. 최근 지인의 주선으로 윤 후보를 만나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당혹스러웠지만 결국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거창하게 광주 정신까지 꺼내들지 않고도 차라리 이낙연식의 ‘검토해 보겠다’ 정도의 톤이었으면 여파를 잠재웠을 것이다.
애초에 출점 갈등을 빚어 온 복합쇼핑몰 문제를 하필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대놓고 꺼내 든 윤 후보도 염치 없기는 매한가지다. 첨예한 갈등을 조정하라는 게 정치 본질인데 도리어 부추긴 셈이다.
민주당이 만회할 차례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 내내 전남도지사 출신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의 지원 사격을 받은 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듭 언급하며 지역 내 이른바 ‘DJ 향수’를 자극했다. 순천 유세에서 이 후보는 지역 방언으로 “여러분, 우리 거시기 해부리죠”라며 친근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유도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 달성군 유세에 이어 동성로에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선다. 동성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이 후보 호남 일정에 동행했다.
이 위원장은 순천 유세에서 윤 후보의 '적폐 수사'와 검찰 독립성 강화 공약을 겨냥해 "검찰을 통제받지 않는 기구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헤집어보겠다는 것 아니냐"라면서 "이런 지도자로 민주주의 후퇴시키고 검찰 폭주를 허용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모종화 전 병무청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해 안보 전문가, 전직 외교관 등 299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강군과 평화 안보, 국민통합을 위해 범민주세력이 절박한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빈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영훈 후보 비서실장이 조문했고,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빈소를 찾았다.
앞서 전날 오후 5시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도로에 정차한 안 후보의 유세용 버스(40인승)에서 손 위원장과 버스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들은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으로 각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16일 지난달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게 빠른 시일 내에 유가족을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만나 "사장님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광주에) 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