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으로 5193억 원을 시현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7.6% 줄어든 규모다. 배당성향은 금융당국이 권고한 수준인 20%에 맞췄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 부산은행 순이익은 2085억 원으로 전년보다 17.7%, 경남은행 순이익은 1646억 원으로 지난해대비 9.4% 줄었다. 비은행 계열
J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635억 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에도 JB금융의 수익성,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1조2600억 원으로 2019년보다 2.2%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같은 기간 51% 늘어 939억 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도 2020년 하나금융지주는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조6000억 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지난해 적
우리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1조8722억 원)보다 30.18% 줄어든 규모다. 작년 4분기 기준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2019년 4분기(265억원)보다 19.37%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순익은 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등 각종 비용 요인을 인식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5479억 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4.1%,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9.3%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주식 시장이 과열되면서 수수료 이익, 유가증권운용이익 등
KB금융지주가 지난해 배당 성향을 20% 수준으로 결정하면서 하반기 주주환원 개선을 약속했다.
이환주 KB금융 부사장은 4일 ‘2020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는 금융당국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배당성향을 20%로 결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커버하고 있는 국내 은행들의 2020년 배당성향 평균은 23.7%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 NH투자증권은 커버하고 있는 2020년 배당성향 평균은 23.7%로, 지난해(24.3%) 대비 0.63%포인트 감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또한 2020년 커버리지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은 현재가 기준 5.2%로 예상했다.
조보람 NH투자
시중금리 반등에 은행주가 재주목받고 있다. 내년 금리상승에 대한 가능성이 있고, 이를 제외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머문다는 분석이다. 실적 호조와 연말 배당 기대감까지 더하면서 몸값을 높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73% 내린 3만38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한 달간 7.0% 올랐다. 같은 기
IBK투자증권은 2일 KB금융이 기존 비은행 실적 개선에 더해 M&A(인수·합병)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조99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때 실질적으로 5% 이상 증가한 기록이다. 올해 3분기 연
라임 보상금 등 일회성 비용 증가코로나發 충당금 늘며 은행 수익↓증권·기업금융 등 지주 실적 견인
5대 금융지주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사모펀드사태와 충당금 적립 확대로 은행 실적은 저조했지만 ‘동학개미’로 대변되는 주식 시장 호황으로 증권 등 비은행 부문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국내 시중은행 처음으로 분기 기준 1조 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하반기 중국 은행들의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실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피치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올해 1~6월 중국 시중은행 전체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한 1조 위안(약 173조8100억 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증권사 부동산 사업이 자금경색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대규모 채무보증까지 껴안으면서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20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들의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채무보증 규모는 15조 원에 달한다. 자기자본 대비 29% 수준이다. 최근 해외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경제지표 악화와 부진한 은행 실적 영향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5.41포인트(1.86%) 하락한 2만3504.3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70포인트(2.2%) 내린 2783.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2.56포인트(1.44%) 떨어진 8393.18에 각각 장을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진정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률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전국의 감염자 곡선이 평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 수도 당초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은행권에도 미치고 있다. 영국 금융 당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비해 은행들에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금지령을 내리면서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1일 홍콩증시에서 HSBC홀딩스와 스탠다드차타드(SC)의 주가는 일제히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HSBC는 9%, SC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과거 선거 캐치프레이즈의 정확성을 월가 은행들이 몸소 입증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은행들을 둘러싸고 저금리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작년 4분기 실적을 보니 금리보다는 오히려 경기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
국내 은행들이 3분기 이자이익으로 10조20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초저금리 속에서도 6분기 연속 10조 원대를 사수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은행의 이자이익은 10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606억 원) 늘었다.
이자이익은 관련 통계가 잡히기 시
신한금융이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했다. 다만 사상 첫 ‘분기 1조 원 클럽’ 가입에는 실패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 98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9961억 원)와 비교해 1.5% 감소했으나 3분기 연속 9000억 원대 이상의 실적을 이어갔다. 누적순이익은 2조8960억 원으로 전
미국 주요 은행들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해 월가가 고무된 가운데 투자은행업계 양대산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들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세계 경제 침체 우려 여파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기조로 방향을 틀면서 은행 실적
시중 은행들이 말로만 대출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사실상 빚을 남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 4분기(10~12월)엔 중립 내지는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지만 올 들어 보인 행태를 보면 이 또한 공염불이 되기 십상이다.
경기 부진과 정부의 부동산 관련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강화 정책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완화적으로 가져가려는 노